사무실에서 술판 벌인 관리사무실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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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람
아브람
작성일
2025.03.24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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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서 술판을 벌인 관리사무실 직원이 있습니다.
그것도 한두번이 아니네요.
여러번을 대낮에 술과 고기를 먹었고...
본인의 죄를 덮으려고 다른 직원들까지 몽땅 먹게 만들었습니다.
안먹은 직원이 한명 있는데...
결국 가스라이팅해서 내보내려고 협박까지 하더군요.
동대표인지라 이런일이 있다는걸 나중에 알았습니다.
경악을 금치못했습니다.
넘어가는줄 알았습니다...
혹시나 해서 다른 비위가 없나 확인해보니...
관리사무실 법인카드로 불판, 소주 산 것이 드러납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폐자전거 등을 몇년에 한번씩 정리하는데...
정리한 금액 몇십만원을 관리사무소 통장에 넣지않고 과장 개인통장에 넣었다가 회식비로 썼답니다...
법원에서는 800원 횡령했다고 직장에서 잘라버리는데...
누가봐도 횡령죄로 걸려들어갈 판입니다.
관리회사 대표를 불렀습니다.
내일 미팅예정인데...
인사문제는 법적으로 제권한이 아니라 요청할수는 없지만 우회해서 소장 처리방안을 협의하려합니다.
점입가경이라는 말이 이럴때 쓰라고 있는가봅니다...
세상에 이런일이...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응원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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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 1 페이지
예지님의 댓글
작성자
예지
예지
작성일
03.24 12:20
윤석열이 그러니 자기도 그래도 되는줄 알았나봅니다. 자기는 엘리트 집단이 아니라 그들이 개돼지로 보는 집단이란걸 모르나보네요.
ThinkMoon님의 댓글
작성자
ThinkMoon
ThinkMoon
작성일
03.24 12:27
그런건 회사 통하지 말고 경찰 불러서 횡령으로 잡아 넣으시면 됩니다. 그 이후에는 회사랑 경찰이랑 알아서 처리 할 거고요
아브람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24 12:58
@ThinkMoon님에게 답글
아 그런가요.
경찰을 불러야 하는군요...
증거도 채증했으니 빼박이네요.
일단 관리회사 대표에게 기회는 한번 주고 그다음 생각해 보려구요.
경찰을 불러야 하는군요...
증거도 채증했으니 빼박이네요.
일단 관리회사 대표에게 기회는 한번 주고 그다음 생각해 보려구요.
커스텀키보드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24 13:09
@아브람님에게 답글
만나실 때 녹취도 하시고요.
대표도 다 이미 알고 감싸고 돌았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업습니다.
대표도 다 이미 알고 감싸고 돌았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업습니다.
노말피플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24 16:36
@아브람님에게 답글
왜 기회를 줍니까. 저는 반대입니다.
당신이 뭔데 반대하냐 마냐일수 있으나 감안하고 의견을 말씁드립니다.
범죄를 눈감아 주는거고 그럼 눈감아 준 사람도 범죄자되는 것입니다.
기소하고 선처하는 것은 더럽지만 검사, 판사의 몫입니다. 요즘 돌아가는 꼴 보면 검사, 판사가 뭔데?라고 생각하지만요.. ㅠㅠ
당신이 뭔데 반대하냐 마냐일수 있으나 감안하고 의견을 말씁드립니다.
범죄를 눈감아 주는거고 그럼 눈감아 준 사람도 범죄자되는 것입니다.
기소하고 선처하는 것은 더럽지만 검사, 판사의 몫입니다. 요즘 돌아가는 꼴 보면 검사, 판사가 뭔데?라고 생각하지만요.. ㅠㅠ
아브람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24 12:58
@빵빵곰님에게 답글
네 후기 올리도록 할께요.
저도 동대표 4년차고 이제 곧 그만두는 입장이지만 이런 간큰 소장은 첨입니다...
저도 동대표 4년차고 이제 곧 그만두는 입장이지만 이런 간큰 소장은 첨입니다...
오호라님의 댓글
작성자
오호라
오호라
작성일
03.24 12:50
엄청 한가한 관리사무소 인가 봅니다....
좀 업무를 더 만들어 드려야 겠네요...
왠만한면.. 주민들 눈치보고 행동할텐데... 도를 넘어도 너무 넘었네요.
좀 업무를 더 만들어 드려야 겠네요...
왠만한면.. 주민들 눈치보고 행동할텐데... 도를 넘어도 너무 넘었네요.
스크루지땡감님의 댓글
작성자
스크루지땡감
스크루지땡감
작성일
03.24 12:53
"인사문제는 법적으로 제권한이 아니라 요청할수는 없지만 우회해서 소장 처리방안을 협의하려합니다."
→ 입주자대표회장 명의로 해촉 가능할겁니다.
저희도 매년 4월 자전거 수거해서 팔아다 수고비로 나눠가졌더라고요.
동호수 스티커 이쁘게 붙여놓은 제 자전거도 가져다 버려버려서..ㅡㅡ
→ 입주자대표회장 명의로 해촉 가능할겁니다.
저희도 매년 4월 자전거 수거해서 팔아다 수고비로 나눠가졌더라고요.
동호수 스티커 이쁘게 붙여놓은 제 자전거도 가져다 버려버려서..ㅡㅡ
아브람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24 12:57
@스크루지땡감님에게 답글
아 중대범죄라고 생각할경우에는 해촉요청해도 되는군요.
알겠습니다.
내일 관리회사대표 만날때 참고해서 요청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알겠습니다.
내일 관리회사대표 만날때 참고해서 요청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갈매동아재님의 댓글
작성자
갈매동아재
갈매동아재
작성일
03.24 13:37
관리회사와 한 계약서 찾아보시고, 아마 계약 해지 사유로 충분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손해배상 등의 청구 소송까지 가능하지 않을까 하네요.
저 정도 일은 개인의 잘못이 아니라 관리회사의 잘못이고, 입주자들을 농락한 거죠.
그리고, 손해배상 등의 청구 소송까지 가능하지 않을까 하네요.
저 정도 일은 개인의 잘못이 아니라 관리회사의 잘못이고, 입주자들을 농락한 거죠.
후아앙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