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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젠더가 여자 육상서 압도적 1등…또 美 현지서 논란.g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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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니파
작성일 2025.03.24 12:51
3,196 조회
21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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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여자 고등학생 육상경기에서 트랜스젠더 선수가 압도적인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해 논란이 일고 있다.

20일 뉴욕포스트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최근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 고등학생 육상 리그에서 에이든 갤러거라는 이름의 트랜스젠더 선수가 여자 200m, 400m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갤러거는 특히 400m 경기에서는 57.62초로 결승선을 통과해 65.72초를 기록한 2위 선수와는 거의 10초에 가까운 기록 차이를 보였다. 갤러거는 200m 경기에서도 25.76초를 기록해 두 경기 모두 시즌 신기록을 경신했다.

보도에 따르면 트랜스젠더인 갤러거의 키는 5피트 10인치(177.8cm)이고, 몸무게는 155파운드(약 70㎏)다. 성인 남성과 비슷한 신체 조건이다.

갤러거의 경기 영상이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퍼지면서 미국 현지에서는 트랜스젠더 선수의 여성 스포츠 참여에 대한 논쟁이 다시 시작됐다.

네티즌들은 “그 경험은 다른 소녀들에게 정말 큰 좌절이었을 거다” “자녀가 있는 사람들이라면 분노할 소식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수영 선수 출신인 한 네티즌은 “또 다른 소년이 여자 스포츠를 지배하고 있다”며 “그와 그의 부모는 부끄러움이 없나?”라고 했다.


트랜스젠더가 여자 육상서 압도적 1등…또 美 현지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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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그냥 남자 여자로 구별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리고 트렌스는 그냥 별도 경기를 열던가 해야 되요...


올림픽 같은데는 나왔는지, 규정 같은건 모르겠지만...


국제 경기에 저꼴 나면, 더 웃길꺼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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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tle of the Sexes 2023: Mirra Andreeva loses to men's tennis player ranked 1000 spots below her in bizarre face-off at French exhibition





테니스 남자 1145위 vs 여자 57위

남자가 7-5,6-2로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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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같은 경우는 저런 수준도 나오는데, 테니스 황제라 불리는 은퇴한 선수들이 나 여자다 하면서 나온다고 생각해봐요...


10년은 현역으로 더 뛸 수 있겠다 싶은 생각도 해봅니다.


...

21추천인 목록보기
댓글 25 / 1 페이지

구구탄별님의 댓글

작성자 구구탄별
작성일 03.24 12:53
어떻게 저러지 호르몬맞으면 힘 확 빠지던데요

외국인노동자입니다님의 댓글

작성일 03.24 12:54
저 선수 바로 트럼프에게서 철퇴를 맞을 거 같은데요 느낌이..ㅜ.ㅜ

singya님의 댓글

작성자 singya
작성일 03.24 12:55
가만 생각해보면
미국에는 제3의 성도 있다는데
종목을 남/녀로만 구분할게 아니라
남/여/트랜스여/트랜스남/랩타일 정도로 세분화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2

코크카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코크카카
작성일 03.24 12:55
남녀, 체급별 경기가 있는 이유를 깡그리 무시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인간의 정신이 인간의 육체를 레볼루숑할 수는 없잖아요
인간육체는 dna에서 비롯되는 걸...

lastseven님의 댓글

작성자 lastseven
작성일 03.24 12:56
내가 여자라고 우기면 여자인가요..

마이너스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마이너스아이
작성일 03.24 12:58
@lastseven님에게 답글 일단 달려 있는 것 정도는 때야...

xma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xman
작성일 03.24 13:05
@마이너스아이님에게 답글 떼지 않아도 되요.
여자 수영선수 중에 그런 경우가 있어요.

Hoov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Hoov
작성일 03.24 13:07
@마이너스아이님에게 답글 얼마전에 논란이 되었던 수영선수는 달려있다고 합니다

TKoma님의 댓글

작성자 TKoma
작성일 03.24 12:58
트랜스젠더의 호르몬주사는 약물로 취급 안하고 '치료'로 보나보죠?
그럼 여성 선수들도 테스토스테론 허용해야겠네요

또로님의 댓글

작성자 또로
작성일 03.24 12:58
피지컬 스포츠는 반드시 유전자에 따른 성별로 출전하게 해야지 이게 뭐하는 건지 모르겠네요.

보수주의자님의 댓글

작성자 보수주의자
작성일 03.24 12:59
애초에 스포츠의 남녀구분을 생물학적인 기준으로 했으니까, 선수가 주정하는 성정체성은 무시하는게 맞지 않나 싶네요.

아니면 저런 사람들 따로 모아서 하던가요.

사우르스님의 댓글

작성자 사우르스
작성일 03.24 13:00
따로 종목편성하는게 맞는거 같은데요.

폭풍의눈님의 댓글

작성자 폭풍의눈
작성일 03.24 13:00
진짜 저건 막아야죠. 신체적 차이 때문에 남녀를 따로 하는건데,

다모앙최고미남님의 댓글

작성일 03.24 13:01
그냥 염색체로 경기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트젠은 그들만의 성별로 따로 경기를 해야 공평하죠..
그 잘난 PC 들도 스포츠에 남녀 리그가 따로 있는건 뭐라 안하더라구요.
진짜.. 체리피커들.

볼빨린사춘기님의 댓글

작성일 03.24 13:10
어.. 그들만 따로 리그 만들어 놓는것은 어떨까요?
제 3의 성을 인정하자는 것이지요.

Klaus님의 댓글

작성자 Klaus
작성일 03.24 13:17
남자선수로서 도저히 안되면 트랜스젠더하면 된다는 거니까 인정하면 안된다봅니다

돌마루님의 댓글

작성자 돌마루
작성일 03.24 13:17
출생당시 성별 기준으로 해야할듯 싶네요

미스란디르님의 댓글

작성자 미스란디르
작성일 03.24 13:17
따로 두는게 맞아 보이네요.

민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민초
작성일 03.24 13:25
이런게 pc죠? 이런 상황이 젊은이들을 극우로 만들고 하나하나 모여 결국 민주주의를 파괴한다고 생각합니다.

이타도리님의 댓글

작성자 이타도리
작성일 03.24 13:36
트럼프가 한것중에 유일하게 찬성하는게 성별을 남/녀 2가지로 제한한 것인데...
아직도 저런게 미국에서 인저을 받는다는게 놀랍네요...
DEI에서 I는 심각하게 수정하거나 삭제해야 하지 않을까요

운하영웅전설A님의 댓글

작성일 03.24 13:47
남녀가 다르단걸 인정하지 못하는 부류들이
세상의 기준을 다 바꿔놓아서 저것만 제재하고 말 겁니다 ㅋ

포도포도왕포도님의 댓글

작성일 03.24 14:01
기사만 읽으면 당연히 게시자분이나 댓글 써 주신 분들과 같은 말씀으로 귀결되겠죠. 하지만 그런 귀결이 소수자에 대한 혐오로 이어질 수 있을 때, 우리는 그 기사 배면의 의도나 이러한 당연할 귀결이 누적되어 우리 정신에 남길 수 있는 상흔에 대해서 주의해야 한다고 봐요. 조선일보에 대해서 우리가 평소 가지고 있는 인식을 생각해 보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저 고등학생 육상 경기의 규정이 어떤지는 모르니, 올림픽이나 미국 주 대회의 규정에 관해 간단히 말씀 드릴게요.

지난 파리 올림픽에서는 종목별 연맹의 규정에 따라 성전환 운동 선수의 참가가 이루어졌어요. 세계 육상 연맹과 국제 사이클 연맹에서는 사춘기 이후 성전환을 한 여성에 대해서는 참가를 배제했어요. 세계 조정 연맹에서는 성전환 여성의 여자 부분 참가를 금지했죠. 육상, 수영, 럭비, 크리켓 세계 단체에서도 사춘기 이후 성전환을 여성이 여자 부분에 참가하는 걸 금지했어요. 트라이애슬론, 테니스, 양궁 단체에서는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일정 값 이하인 경우에만 성전환 여성의 참가를 허락했죠. 미국의 20개 주 이상에서는 성전환 운동 선수가 자기 성적 정체성에 맞는 종목 참가를 제한하고 있구요.

성전환 여성 운동 선수가 스스로가 여자라고 속된 표현으로 말해 생떼를 부려서 여자 취급을 해 주는 게 아니에요. 종목별 단체에서 마련한 기준에 따라 참가가 이루어지죠. 저는 제한된 정보 환경에서 소수자 집단에 대해 낙인을 내리는 사고, 모든 문제를 개인적이고 단순한 문제로 치환해서 성급하게 내린 환원주의적 결론에 대해서 지양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특히 우리와 같은 민주 시민은 정치, 경제, 문화 전 분야에서 평등주의를 중상하고 나아가 민주주의를 파괴하려는 조선일보 따위의 세력이 내뱉는 수사에 넘어가면 안 된다고 생각해요.

코크카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코크카카
작성일 03.24 17:25
@포도포도왕포도님에게 답글 문제가 있다면 해결을 해야지 막으면 더 큰 문제와 혼란으로 가게 됩니다

포도포도왕포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도포도왕포도
작성일 03.24 17:53
@코크카카님에게 답글 저는 민주주의를 믿고, 그 정체 하에 사는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이런 사안에 대해 민주적 절차에 따라 전문가, 이해당사자, 관심 있는 시민들이 모여 해당 문제에 대해 온전히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안을 궁구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다만, 제가 염려하는 점은 성전환자를 부당이득자로 취급하는 억견이 만연한 상황에서 오롯히 그러한 절차가 진행될 수 있겠냐는 점이에요. 저는 다모앙 앙님들이 구업을 쌓는 걸 바라지도 않고, 극단주의 세력이 표적 찍어서 만들어 내는 과장되고 왜곡되고 나아가서는 허구 위에서 주장하는 '문제'에 대해 침참하기도 바라지 않아요. 이런 식의 레토릭은 동성애자가 화장실을 사용하면 성범죄가 일어난다든가, 유색인종 화장실에 없어서 길 바닥에 오줌을 싸는 유색인종에 대해 길바닥에나 오줌을 싸는 인간들이라든가, 나이먹은 인간들이 시절이 좋아서 하는 일도 없이 윗대가리로 산다거나 하는 식의 데마잖아요. 저는 우리나라의 상황이랑 무슨 밀접한 관련도 있지 않은 사안에 대해서 뉴욕타임즈나 뉴스위크 같은 이해 당사자들을 직접 취재할 수 있는 나라의 신문 기사도 아니고 하필이면 조선일보의 글이나 출처도 모호한 짤빵 따위의 주장을 내면화한다는 게 매우 염려되요. 주류가 아니어서 그 의견을 피력하기 어렵고, 그래서 쉽게 비방의 대상이 될 수 있는 사람들에 대해 부정적으로 접근하기 전에 제발 여지를 두어 주세요.

코크카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코크카카
작성일 03.24 20:50
@포도포도왕포도님에게 답글 네 평소에 관심있는 분야가 아니라 잘 몰랐습니다. 요즘 우리나라에서도 관심이 되고 있는 건 작년 파리올림픽 복싱선수, 트럼프의 주장때문이겠죠. 관심이 있으시고 지식도 있으신 분이 이렇게 이슈가 될 때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는 것도 중요해보입니다. 그리고 커뮤니티, 유튜브를 보면 미국국내문제에 우리나라사람들, 특히 젊은 층이 관심이 많고 많이 동조되어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그러니 그냥 조선일보니까 무시해 이런 말은 설득력이 없지 않을까 싶네요. 이곳에도 미국계시는 분들 많고요. 우리나라도 성소수자가 많이 계시니 남일도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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