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상 망측한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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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동파파

작성일
2025.03.24 18:23
본문
분명히 눈물이 흐르는 장면이 아닌데도
중간 중간 자식의 입장과 부모의 입장으로
감정 이입이 되어 자신도 모르게 가슴의 복받침과 함께 또르르 눈물이 흐르는데...
중년 아재라 남성 호르몬 감소 영향만으로는
도저히 설명이 안되는 요상 망측한 드라마네요..
덕분에 아내 몰래 새벽에 혼자 봅니당 ㅠㅠ
2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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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 1 페이지
nuovo님의 댓글
작성자
nuovo

작성일
03.24 18:40
어쩌다 유튜브 알고리즘 걸려서 해외유투버 리액션 영상 몇개 봤는데... 드라마로 본 건데 다시 보면서도 웁니다. ㅠ.ㅠ 눈물샘이 고장났나봐요.
한편으론 이게 K 드라마라 너무 다행이에요. 이게 미드나 영드였다면 문화적으로 모두는 이해가 안되었을 테니까요. 김구 선생님 만세~!!!
한편으론 이게 K 드라마라 너무 다행이에요. 이게 미드나 영드였다면 문화적으로 모두는 이해가 안되었을 테니까요. 김구 선생님 만세~!!!
은과현님의 댓글
작성자
은과현

작성일
03.24 18:53
부모 입장, 자식 입장.... 동네 사람 입장.
상황 상황 마다 이렇게 공감을 자아낼 수 있다니 작가, 감독, 연기자 모두 천재들입니다.
상황 상황 마다 이렇게 공감을 자아낼 수 있다니 작가, 감독, 연기자 모두 천재들입니다.
flatout님의 댓글
작성자
flatout

작성일
03.24 19:28
요상 망측한 드라마 맞습니다..
어제 몇년만에 너무 크게 오열하다가.. (이웃들이 놀랐을거 같아요..)
단지 몇십초 지나 바로 히히덕 거리는 제 자신을 보며..
와 이 드라마 미쳤구나..싶었어요..
몇회 몇분 몇초에 오열하고 그담에 웃었는지 그거 다 기록해놓고 싶었습니다..
어제 몇년만에 너무 크게 오열하다가.. (이웃들이 놀랐을거 같아요..)
단지 몇십초 지나 바로 히히덕 거리는 제 자신을 보며..
와 이 드라마 미쳤구나..싶었어요..
몇회 몇분 몇초에 오열하고 그담에 웃었는지 그거 다 기록해놓고 싶었습니다..
쿠메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