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시작한 김현태 707특임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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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듀프레인

작성일
2025.03.2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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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태 대령은 페이스북에 "단 한 명의 국민도 다치지 않았다", "부대원들이 억울하게 폭행과 폭언을 당했다"고 올렸습니다. 또 "국민을 보호해야 한다는 일념과 백호정신으로 그 어려운 시간을 견뎠다"고도 했습니다. 국회 침탈의 부적절함에 대해 사과 한마디 없이 국회 작전 중 부대원들이 시민들에게 맞은 것을 억울하게 여겼습니다. 국민의 대표 기관인 국회 본관에 총 들고 침입해 놓고 국민을 보호해야 한다는 일념으로 작전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생략)
군인도SNS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치중립의 의무가 엄연한 바, 신중하게SNS를 써야 합니다. 한쪽의 정치 진영으로 치우친 김현태 대령의SNS글들은 707 특임단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김 대령이 "2023년 12월 13일 단장으로 취임할 때 가장 행복했고 가슴 떨렸다"는 육군의 자랑 707 특임단을 계엄의 겨울 지나 꽃 피는 봄에도 정치에 휘말리게 할지도 모릅니다. 김현태 대령은 묵묵히 내란중요임무종사 및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 재판에 전념했으면 좋겠습니다.
진짜...가지가지 하고 있네요.
욕이나 법보다 단두대가 마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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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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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케팔로님의 댓글
작성자
파키케팔로

작성일
03.24 20:20
총들고 쳐들어와서 총부리 겨눴으면서 뭐가 억울합니까? 부하가 욕을 먹었다면 그건 니탓입니다.
넌 그냥 목씻고 기다리세요.
넌 그냥 목씻고 기다리세요.
풍사재하님의 댓글
작성자
풍사재하

작성일
03.24 21:07
부끄러움 모르는 금수만도 못한 것들이
왜 이리 많을까요?
섬나라 왜구 강점기
섬나라 왜구 시다바리 노릇하면
독립열사 잡으러 다니고
고문했던 매국노들도
지들이 애국자인냥 GR발광을 떨었지요
왜 이리 많을까요?
섬나라 왜구 강점기
섬나라 왜구 시다바리 노릇하면
독립열사 잡으러 다니고
고문했던 매국노들도
지들이 애국자인냥 GR발광을 떨었지요
Typhoon7님의 댓글
작성자
Typhoon7

작성일
03.24 21:18
"단 한 명의 국민도 다치지 않았다"
그거 윤suck0010이 '아무 일도 일도 없었다'던거랑 같은 맥락의 소리 아닌가요? 굥같이 생긴게 굥같은 짓을 하네요.
아, 같은 내란 세력이죠.
그거 윤suck0010이 '아무 일도 일도 없었다'던거랑 같은 맥락의 소리 아닌가요? 굥같이 생긴게 굥같은 짓을 하네요.

아, 같은 내란 세력이죠.
시그널님의 댓글
작성자
시그널

작성일
03.24 21:45
사형에 처해야 마땅한 놈인데 어쩌면 승승장구해서 별 몇개 달지도 모른다고 설레고 있겠네요.
그게 가능할지도 모른다는게 열받는 현실이고요.
그게 가능할지도 모른다는게 열받는 현실이고요.
aeronova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