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다닥 달려간 오늘의 부산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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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까마긔

작성일
2025.03.24 22:06
본문
달려간 이유는 50분이나 지각했기 때문입니다🙊
평소에는 30~40분만 지각하는데(응?) 오늘 일이 늦게 마쳐서 그만.....😭
다행히 행진 경로를 예측해서 후미에 합류했네요ㅋ
이제 부산은 얇은 터틀넥 니트에 얇은 가디건만 입어도 덥다능요. 가장 뒤쪽 분들은 상대적으로 조용하시지만, 차량 스피커 소리가 들리지 않는 순간이 오면 온힘을 다해 선창하는 영웅들이 나타나시더라구요.
오늘도 많은 힘을 써주시는 큰 기 아저씨.
헌재의 훼방에도 꺾이지 않는 시민들
평일 저녁 7시, 토요일 오후 4시에 만나요❤️
집회가 끝나고 기념사진을 찍으며 해산하는 시간임에도 끝까지 음악에 맞춰 깃발을 흔드는 멋진 기수님들!!!
집회가 끝나고 응원해주시는 시민들마저 해산한 가운데 홀로 우두커니 쓸쓸한 한밤의 시국농성 부스...
오늘도 광장에 나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더 많은 시간을 함께 하지 못 해 늘 죄송한 마음입니다. 끝까지 갑시다!!
3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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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 1 페이지
까마긔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24 23:19
@diynbetterlife님에게 답글
퇴근길에 잠깐 들리는 거라서 다른 분들보다는 훨씬 여유롭습니다. 헤헿. 감사합니다!! ❤️

까마긔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25 08:07
@이루리라님에게 답글
아앗🙊 이것이 문학인의 감성인가요. 몽글몽글🥺
슬쩍 들여다 본 부스 안이 생각보다 어두워보여서 집에 가는 길에 마음에 걸리더라구요ㅠㅠ
슬쩍 들여다 본 부스 안이 생각보다 어두워보여서 집에 가는 길에 마음에 걸리더라구요ㅠㅠ
까마긔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어제 10:08
37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빈센트반고흐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어제 11:35
@까마긔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보통 주말에 몇 시까지 집회하나요?
김해서 가는거라 막차까지 생각하고 갈꺼라서요
김해서 가는거라 막차까지 생각하고 갈꺼라서요
까마긔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어제 12:59
@빈센트반고흐님에게 답글
앗 부산 집회는 아쉬우시겠지만 상대적으로 짧게 하는 편입니다ㅠㅠ 저녁 6시 30분이면 집회가 끝나는 편입니다!
metalkid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