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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님이 돈까스 만들어다 줬다고 빡친남자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5.03.25 10:12
2,401 조회
5 추천

본문

해 줘도 ㅈㄹ이다 vs 돈까스 30개는 투머치하다

로 나뉠수 있겠네요..

5추천인 목록보기
댓글 48 / 1 페이지

라버니블루님의 댓글

작성자 라버니블루
작성일 03.25 10:13
보통 많이 들어오면 이웃하고 나누면 좋죠
그걸 굳이 다 먹을 필요가 있을까요..

인생사새옹지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인생사새옹지마
작성일 03.25 10:14
@라버니블루님에게 답글 저도 이생각입니다. 일석이조!!! 아니 일석 삼조 이상일수도요

파키케팔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파키케팔로
작성일 03.25 10:16
@라버니블루님에게 답글 글쓴이 상황보면 이웃에게 나눠줄 심적 여유도 없어보이는데요

jayson님의 댓글

작성자 jayson
작성일 03.25 10:14
확 마..

페인프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페인프린
작성일 03.25 10:17
@jayson님에게 답글 학 씨~!
가 요즘 유행이랍니다. ㅎㅎ
1 😀 1

수줍소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수줍소년
작성일 03.25 10:14
그릇이 작은가..;;

제리아스님의 댓글

작성자 제리아스
작성일 03.25 10:14
그냥 냉동실에 넣어두고 처리를 생각하면 될거 같은데 너무 과민 같습이다.

아님 못먹으면 버리면 되는데 무슨 잘먹나 감시하는것도 아닐텐데 말입니다

ThinkMoon님의 댓글

작성자 ThinkMoon
작성일 03.25 10:15
에효 저라면 감사합니다. 할 거 같습니다.
요즘 외식으로 돈가스 사먹으면 얼만데...;;

이루리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루리라
작성일 03.25 10:15
저는 일하는 엄마라 무조건 호입니다.

MoonKnight님의 댓글

작성자 MoonKnight
작성일 03.25 10:15
해줘도 ㅈㄹ이네요

일리어스님의 댓글

작성자 일리어스
작성일 03.25 10:15
해줘도 ㅈㄹ 이네요

RE2PECT님의 댓글

작성자 RE2PECT
작성일 03.25 10:15
에어프라이어를 사세요...

스타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스타즈
작성일 03.25 10:15
어떤 마음으로 돈까스를 30개 만드셨을지 생각하면 짜증이 안날텐데요.. 와이프랑 관계가 안좋은가 보네요.. 저라면 저런 장모님 업고 모시겠습니다. 저 그릇으로 결혼을 했군요.. 가정이 화평할지 참 걱정되는 가정이네요

느려유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느려유
작성일 03.25 10:15
해줘도 지랄인거죠. 돈까스 익히는게 무슨 몇시간짜리 바베큐하는것도 아니고 ㅡㅡ

메카니컬데미지님의 댓글

작성일 03.25 10:16
도대체 집이 얼마나 크길래 애 둘을 봐서 사람을 써야 하고... 아니 뭐 그거야 돈 있고 집 라이프 스타일이 그렇다쳐서 이해해도 돈까스든 돼지갈비든 얼려놓고 먹으면 되는데 뭐가 불만인지 모르겠네요.  집구석에 냉장고가 없나;;;

와이프 직장 동료 중에 진짜 모든 걸 사다 먹는 식으로 해결하는 집이 있다고 하더군요.  애 둘 키우면서 매일 시켜 먹는다고;;;  그러면 뭐 갖다 주는 게 싫을 수도 있을 거 같기는 한데 애 키우면서 매일 같이 배달 시켜 멕인다는 것도 참 이해가 안가더군요.

DevChoi84님의 댓글

작성자 DevChoi84
작성일 03.25 10:16
이건 그냥 장모님이 싫은거겠네요.

마이네임성현님의 댓글

작성일 03.25 10:16
배때기가 불렀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뱃살꼬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뱃살꼬마
작성일 03.25 10:16
1. 참 인간 못났다
2. 집안일을 뭘 얼마나 하기에 12시까지 집안일을 하면서 아줌마도 쓰고 그래도 시간이 모자라다는 건지? 면봉으로 바닥을 닦나?

술만먹으면개님의 댓글

작성일 03.25 10:16
해 주면 감사하게 먹어야지.. 요새 돼지고기도 얼마나 비싼데요..

역습의명후니님의 댓글

작성일 03.25 10:17
배부른 소리를....
그게 얼마나 감사한 건지도 모르고...
숨은 왜 쉬고 사냐...숨 쉬는 건 안 귀찮냐.

하늘걷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하늘걷기
작성일 03.25 10:17
인성 문제나 생각이 부족하거나 아내와 사이가 안 좋은 게 혹시나 아니라면
뭔가 일이 루틴대로 이루어지지 못하면 불편해지는 강박이라도 있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아무튼 정상은 아니라는 겁니다.

인장선님의 댓글

작성자 인장선
작성일 03.25 10:18
호강에 받쳐서 요강에 또옹 싸는 소리 하고 자빠졌네요. 싸이코 인가. yo

예지님의 댓글

작성자 예지
작성일 03.25 10:18


돈까스 싸대기를 맞아봐야 정신 차릴듯 하네요.

페인프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페인프린
작성일 03.25 11:01
@예지님에게 답글 이건 볼 수록, 프린터의 자기 방어 기능이 놀랍죠...

6미리님의 댓글

작성자 6미리
작성일 03.25 10:18
저희집이 그래서 한때 냉동고를 하나 더 살까 고민했던 적이 있습니다.
이제는 요령이 생겨 그러진 않습니다만, 손 크신 분 만나면 가끔 난감할때가 있긴 하죠.
그런데 애 둘 키우며 집에 얼마나 크기에 그런지 모르겠는데, 애 케어할 시간에 집안 정리까지 부족하다 느끼진 않았는데, 이게 사람마다 조금 다른가 봅니다.

kita님의 댓글

작성자 kita
작성일 03.25 10:18
이유를 만드는거 같네요.

파키케팔로님의 댓글

작성자 파키케팔로
작성일 03.25 10:19
근데 뭘 어떻게 하는데 청소아줌마까지 쓰면서 남편도 12시까지 집안일한다는 거죠?

ThinkMoo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ThinkMoon
작성일 03.25 10:26
@파키케팔로님에게 답글 그러게요.
저희 고모댁도 청소아줌마 쓰는데 저렇게 바쁘지 않던데 말이죠.

lookahead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lookahead
작성일 03.25 10:19
움.. 애키울때가 예민하고 힘든 때 입니다.. 아마 지나고 나면 장모님 음식이 그리운날도 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온별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다온별님
작성일 03.25 10:20
아내가 애 둘 보느라 집 청소 할 시간이 없어서 사람까지 쓰는 군요.
여기서부터 문제가 시작 된거같네요.

음악매거진편집좀님의 댓글

작성일 03.25 10:20
남편 분께서 매우 바쁘고 입이 매우 짧으신 듯 합니다.  그러다보니 집안일 자체가 부담되구요.

크리안님의 댓글

작성자 크리안
작성일 03.25 10:20
기름 스프레이후 에어프라이어
180도 10분 뒤집어 8분
끝인데요

Rider_man님의 댓글

작성자 Rider_man
작성일 03.25 10:21
비정상이네요. 그냥 본인이 다른 곳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애꿋은 장모님 돈까스에 풀고 있네요.

그저 고맙고 고마워해도 모자를 사람이.

스트레스 심하면. 코인노래방에가서 푸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soyuni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soyuni
작성일 03.25 10:22
공감이 안가네요.. 해줘도… ㅈㄹ….

디방이님의 댓글

작성자 디방이
작성일 03.25 10:22
해다 주면 감사합니다 큰절하고 받고 맛있게 먹으면 될것을 ㅠㅠ
애 셋이지만 밥해 먹고 청소하고 다 가능해요~ 도우미까지 쓸정도면 시간이 더 많을텐데요 ...
이글 보니 울 와이프 맞벌이 하다 이제 안하지만 정말 고맙네요~

ThinkMoo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ThinkMoon
작성일 03.25 10:28
@디방이님에게 답글 청소도우미까지 고용해서 맞벌이 하는 고모고모부(대리운전기업 공동 CEO)가 계신데 청소도우미 고용해서 시간 여유가 엄청 생겼어요.
저건 없는 말 지어낸 거 같거나 청소도우미가 쳐 놀고 있거나, 청소를 대충 했거나 그렇겠네요.

오르바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오르바
작성일 03.25 10:28
진짜 해줘도 ㅈㄹ이네요... 해준 사람 마음을 생각하면 저렇게 두뇌회로가 돌아갈 수 없는데....

훈녀지용님의 댓글

작성자 훈녀지용
작성일 03.25 10:29
제 와이프 고민과 같은 고민이네요.
장모님이 만들어주신 멸치볶음(큰 락앤락 통으로 가득...)을 다 해치웠나 싶으면
또 가져오시죠.
그러다가 결국 터져서, 엄마 나 2주일째 멸치만 먹고 있다고!!!!

oefpw472님의 댓글

작성자 oefpw472
작성일 03.25 10:30
개인적인 성격 때문이라고 봐요.
일단 많이 해오는 게 문제냐? 는 아닐 거라고 봅니다.

장모이기 전에 다른 사람이고, 다른 사람에게 도움 받는 게 싫은 걸 수도 있어요.
차라리 돈 주고 쓰는 건 괜찮은 거죠.
그렇다고 매번 장모에게 돈을 주자니 기분이 이상하고.
이게 가능성 1.

가능성 2는 그냥 화풀이가 된 걸 수도 있다고 봅니다.
육아 스트레스가 높아서 그냥 짜증이 나서 반복적인 일상에 화를 터트린 거일 수 있죠.

가능성 3은 타인의 집안 내외가 싫은 걸 수도 있습니다.

뭐 여러가지 가능성은 있지만,
분명한 건 남자분이 너무 예민해보이는 건 있다고 보이네요.
좋게 좋게 해석해서 가능성 1,2,3을 다 해결도 가능할 거 같은데,
굳이 저렇게까지 생각을 할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편하게 생각하면 되지 뭐…
가족이란 게 힘들 때 의지하고, 힘 남을 때 나눠주고 하는 건데 말이죠.
온갖 꼴 서로 다 봐야 가족 아니겠어요…

아트루팡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트루팡
작성일 03.25 10:32
그냥 고맙습니다 하고 처먹지 뭐가 빡칠 상황인건지..

윰어님의 댓글

작성자 윰어
작성일 03.25 10:35
불평을 핑계로 자랑글은 아닌거 같고,

와이프 애 둘 보는데 아줌마까지 쓰는데도 남편이 이런저런 뒷치닥거리까지 내가 한다는 빌드업으로

그냥 흔한 성별 갈라지치 주제 떡밥 던지기 정도로 보입니다.

욕 먹기 좋은 이야깃거리임이 뻔히 보이는데도 저리 쓴다는게 사실 이해가 잘 안되거덩요.
떡밥만 교묘하게 녹인 느낌이네요.

쓰레기 같은 고민 했구나 짤로 그냥 넘어가렵니다.

Jamesvond_k님의 댓글

작성자 Jamesvond_k
작성일 03.25 10:39
와이프가 요리하는시간 단축시키는건 생각을 못하나요?

DUCATI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DUCATI
작성일 03.25 10:50
저런 것도 결혼을 하는데...

만드느라, 가져 오느라 고생한 장모님만 딱하군요..

공수처장님의 댓글

작성자 공수처장
작성일 03.25 10:56
상황이 다르지만 우리 장모님도 저러십니다.
문제는
첫째, 음식이 맛이 없습니다.
둘재, 위생적으로도 좀 그럴 때가 많습니다.(머리카락 들어가 있을 때가 많고 반찬통도 깔끔하지 않습니다.)
셋째, 누가 봐도 남아서 안 먹는 거 같은 반찬을 주실 때가 있습니다.
넷째, 양파, 파, 상추, 배추 등 그냥 냉장고에 있는 거 막 담아서 주십니다.(상태가 메롱한 경우도 많습니다)

결정적인 건 안 주셔도 된다고 말씀드리면,
그러니까 아직도 대출(주담대)을 못 갚는거다. 헤프다 이런식으로 말씀하십니다.
꼭 받으러 오라고 전화 옵니다. 핑계대고 안 가면 한여름에도 집 현관앞에 그냥 놓고 갑니다.

이제는 그냥 받아오지만 맘에 안 드는 건 어차피 버리게 될테니 그냥 바로 음식물 쓰레기로 버립니다.
우리집이 음식물 쓰레기 통이 된거 같아 기분이 안 좋습니다.

메일보러님의 댓글

작성자 메일보러
작성일 03.25 11:14
손수 주시는게 어딥니까.. 저는  많이 부럽습니다.
장모님이 뭐라도 해서 주시면 감사히 받아야죠..
109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Khire님의 댓글

작성자 Khire
작성일 03.25 11:48
살림이란걸 해본 적이 없는 분이 아닐까 추즉해봅니다.
67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booknbeer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booknbeer
작성일 03.25 14:42
이게 가끔 주시면 좋은데 너무 자주 많이 주시면 문제가 됩니다 우리 장모님도
우리 의사와는 상관없이 본인이 하고싶은걸로 해서 주시는게 양이 너무 많습니다
콩나물 무침이나 오징어채 멸치볶음 같은 반찬도 재료를 박스로 사서 만들어오시는데 양이 너무 많아요
김치, 계란, 삼겹살, 고기등 1-2키로 수준이 아닙니다 10키로 단위로 사오시고 본인집에도 대형 양문형 냉장고가 4대에 김치냉장고는 별도로 있습니다
직장분들 나눠주는것도 일이고 한두번이지
힘들어요 아내랑 장모님 크게 싸우고 양이 조금 줄었지만 그래도 힘들어요
59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AChan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AChan
작성일 03.25 16:01
해줘도 ㅈㄹ이네요
인성 참...
77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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