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가장 싱크홀 비극…"주7일 일" 배달 부업 뛰다 참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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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enneX

작성일
2025.03.25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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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씨는 지난 2018년 아버지를 사고로 잃은 뒤 어머니, 여동생과 함께 살며 실질적인 가장 역할을 했다고 한다.
광고업에 종사했던 그는 낮에는 프리랜서 직원으로 회사에 다니고, 퇴근 뒤 배달 일을 부업으로 했다.
김씨는 “(박씨가) 일주일 내내 일만 해 친구들 사이에서도 유명했다”며 “사는 게 바쁘다고 연락을 자주 못 하고 산 게 그저 미안할 뿐”이라고 말했다.
동료 A씨는 “오후 5시에 회사에서 퇴근하고 오전 2시까지 라이더 일을 한 뒤 다시 아침에 회사로 출근하는 모습을 종종 봤다”며 “똑똑하고 열심히 일했던 친구였다”고 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23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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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하늘도 무심하시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8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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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0
/ 1 페이지
metalkid님의 댓글
작성자
metalkid

작성일
어제 19:20
그것들은 오늘도 배째라 나몰라라 잘 만 사는데 참 마음이 아프네요.
60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Silvercreek님의 댓글
작성자
Silvercreek

작성일
어제 19:2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찌 착한 사람들이 이리 힘든 세상이 되어 버렸을까요.
87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레베카미니님의 댓글
작성자
레베카미니

작성일
어제 19:58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대한민국에서 서민으로 살기가 왜 이리 팍팍하고 힘이 드는지 ㅠㅠ
대한민국에서 서민으로 살기가 왜 이리 팍팍하고 힘이 드는지 ㅠㅠ
61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그린파파야123님의 댓글
작성자
그린파파야123

작성일
어제 20:00
가슴 아픈 소식앞에 표현할 길 없이 참담하네요.
삼가 고인의 사고 앞에 조의를 표합니다.
삼가 고인의 사고 앞에 조의를 표합니다.
27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부릎뜨니숲이어쓰님의 댓글
작성자
부릎뜨니숲이어쓰

작성일
어제 20:10
부귀영화 누리려고 한 것도 아니고 먹고 살자고 한 것이었을 텐데... 고생만 하다가 가셨네요 아이고...
이젠 모든 걸 내려놓고 편히 쉬시길 ㅠ
이젠 모든 걸 내려놓고 편히 쉬시길 ㅠ
종로지킴이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0:03
@Kenia님에게 답글
명복을 비는데 빈댓글을 다세요? 증오가 두뇌를 지배하시는 듯.
정신과 상담 치료 받아보세요.
정신과 상담 치료 받아보세요.
aeronova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