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령에 다녀온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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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맑은공기

작성일
2025.03.26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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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강추위 속 남태령대첩때 걱정하며 밤새집에서맘만태웠지요
오늘도 난방버스모금에라도 맘보태려하니. 마감,,
차로35분,,
단톡방통해 뜨거운마음들이 넘치는걸보며
몇분이라도 도움되었으면 해서. 집의 여분의롱패딩과패딩조끼등등과. 편의점빵들과 삼각김밥 모두담으니 바코드찍다가 어디놀러가냐고 묻길래 "남태령에 전하러가요, 너무 미안해서,"
주위 야참사러 온 남학생들(대학가) 의식해서 굳이..^^
도착해보니 차로인해. 경찰제재로 접근은 못하고. 물품전하고 내려오는 긴도로를
우리쪽은
빼곡한 경찰차로 가려서 깃대끝만 겨우보이는데,
갑자기 시끄럽더니 극우집회는 사람들이
그대로보이고,
심지어, 안정권은 차량위에서 신나게 떠드는게
잘보이도록 경찰들이 오히려 보호해주는 것처럼 느껴지더군요
6천만원의 힘인지 새벽1시넘었어도 @@@@
실제로 보고나니 더 화가 나네요
그래도 지치지 말아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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