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슘봉 나잇] 고양이 슘봉이의 일상 모습들.jp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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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밤입니다.
희대의 뻘짓은 검찰과 헌재가 하고,
국민들은 남태령에 몰려있으니,
도대체가 세상이 왜 이렇게 굴러가야만 하는 것인지.....
남태령에 계신분들 모두 안전히 집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슘봉 나잇 시작합니다.
오잉? 슈미와 대봉이가 같이 붙어있읍니다.
이것은 필시..
슈미가 먼저 쿠션 위에 자리를 잡았고,
대봉이가 옆에 꾸깃꾸깃 자리를 잡은 것으로 보입니다.
아무일 없는 듯 슈미 곁에 누워있는 대봉이 ㅎㅎㅎㅎㅎ
슈미의 요즘 최애 장소는,
탄핵 집회 깔개 위 입니다.
슈미야, 깔개 편하니?
슈미 : 집사, 이 깔개 위에 누워있으면, 차디찬 바닥 위에 앉아서 온종일 탄핵, 파면 목소리르 높여주시는 우리 삼촌 고모 이모들의 목소리가 들리는 듯 하댜옹..! 나도 함께 나가서 한 목소리 보태고 싶지만, 함께 하지 못하는 것이 못내 아쉽기만 하댜옹...
슈미의 깊은 속 뜻을,
얕은 마음을 가진 집사가 알리가 만무합니다. 😅😅
슈미의 매우 결연한 듯한 표정..
하지만 사실은,
화장실에서 물 마시고 나왔을 뿐입니다. 😎😎😎
집사의 바지 위에 올라가서 한소리 꺄옹- 하는 슈미
슈미 : 집사, 나도 옷이라도 입고 얼른 밖에 나가고 싶댜옹..!
갈대 꼬치를 킁킁 하고 있는 대봉이
대봉이가 관심을 가지도록 살살 꼬치를 흔들어보았지만,
대봉이가 별 반응이 없습니다. 🤣
멀뚱멀뚱... (핥짝)
대봉이 : 집사, 나는 카샤카샤가 됻타옹.. 카샤카샤 새거 사달라옹....!!
대봉이가 귀엽게 나와서,
한 컷 빼서 담아보았습니다.
카샤카샤는 조만간 종류별로 살 예정입니다.
꼬치는 대봉이보단 슈미가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그나마 노랭이 꼬치를 좀 갖고 노는 대봉이
누군가가 쳐다보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면,
그 느낌은 진짜입니다.
대봉이가 집사를 지켜보고 있었읍니다. ㄷㄷㄷ
대봉이 : 집사, 오늘 밤에도 내가 베개 옆에 누우면, 놀라지 말고 팔로 날 휘감아서 턱을 살살 긁도록 해라옹... 집사가 턱 긁어주는거 느낌 됻타옹..❤️
슘봉이 : 삼촌 고모 이모들..! 정말 격정의 한 주, 격정의 3월인 것 같댜옹.. 집회 나가신 삼촌 고모 이모들, 모두 안전히 집회 다녀오시길 바라고, 잼대표는 무죄, 그리고 윤썩은 파면되기를 간절히 바란댜옹....!
슘봉 나잇❤️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봉이 : kita 삼쵼~! 원샷원킬의 길이란 멀고도 험하지만 반드시 해내고야 말겠댜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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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룡.백호님의 댓글

소룡.백호님의 댓글의 댓글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슈미 몸 상태가 좀 오락가락해서 아직 동네 시찰도 못하고 있읍니다. 😭 2년 전의 슈미였으면 소룡이도 만날검 진짜 한 번 도전해봄직한데 아쉽네용..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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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oncats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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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긔님의 댓글

슘봉이 집사님도 안녕히 주무세묭!!!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슈미 : 까마긔 삼쵸온-!! 귀한 도마뱀붙이 두 마리 보셨으니 내일 분명히 좋은 일이 일어날거댜옹..!! 우리도 한마음 한뜻으로 기원하도록 하겠댜옹..🦁😍 부산에서 항상 자리를 지켜주셔서 넘 감사드린댜옹..! 좋은 밤 보내시기 바란댜옹..🦁❤️

이루리라님의 댓글

이 시국에 우리 슘봉이도 참 귀하다옹~
너희를 귀이 여기는 집사랑 늘 행복하라옹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슈미 : 이루리라 이모ㅡ! 굳은 날씨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항상 광장에서 목소리 내어주셔서 더 표현할 길이 없을 정도로 감사하댜옹..🦁😍🦁❤️ 이모가 행동으로 보여주시는 모습을 우리 탄핵자매가 보고 올바른 소녀들로 커나가리라 확신한다옹..❤️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슘봉이 : 그저 이모ㅡ! 언제나 가까이에 있는 슘봉이가 되겠댜옹..🦁❤️🐯😍 좋은 하루 보내시라냥❤️
kita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