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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앰프가 방금 팔렸슝..

페이지 정보

작성자 jayson
작성일 2025.03.27 00:39
1,039 조회
9 추천

본문

집에서 아주 큰 볼륨으로 기타를 칠 수 있는 상황이라 100와트 이빠이 풀진공관 앰프를 쓰는데..


커도 너무 커요.너무..볼륨 3으로 100와트로 치면 귀 찢어져요..젓갈 됩니다..;


시골읍내 건물에 살아서 새벽에 크게 쳐도 되는데..귀가 아파서..;;;


100와트-->50와트로 감쇄해서 쓸 수도 있는데..우린 또 최대로 놔야;;



파워부 진공관이..4개유..하나에 8만원씩 32만원..;


아시는 분들은 아시지만..진공관 이 앰프는 bias를 맞춰줘야..68-70..



워낙에 출력이 커서 이걸 안 맞춰주면 앰프 아작이 나버리니..진공관은 하나에 5만원정도에 구입이 가능하나..


바이어스를 맞춰야 되기에..개당 8만원에..전문가에게 맡겨야 하는..4*8=32만원..;;



글서 눈 딱 감고 장터에 내 놨더니..주말 저녁에 픽업하러 온답니다..


시원섭섭히유..소리는 기가 막힌디..말유..



전 이미 50와트 진공관앰프 봐 뒀습니다..신품으로요..(50-->10-->1)


이건 4개가 아닌 파워부 두개 들어가는..ㅎㅎㅎ



세상에서 진공관은  퇴보 되서 이제 트랜지스터의 시대에 이게 왠말입니까..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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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 / 1 페이지

시커먼사각님의 댓글

작성자 시커먼사각
작성일 03.27 00:42
깡깡이 멀티 에뮬 쓰는 것보단 낫쥬 ㅎ
1

jayso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ayson
작성일 03.27 00:45
@시커먼사각님에게 답글 우린 또 곧 죽어두 진공관앰프 쓰쥬..ㅎㅎ
달러유 소리가..
97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metalkid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metalkid
작성일 03.27 00:46
주말에 치킨 가나유.
1

jayso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ayson
작성일 03.27 01:15
@metalkid님에게 답글 우린 또 주말엔 늘 치킨이쥬..응??;;

lioncats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lioncats
작성일 03.27 00:48
그래도 잘 처분되서 다행이네요
소리만 안컸어도 ㅠㅠ
1

jayso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ayson
작성일 03.27 01:15
@lioncats님에게 답글 진짜 커도 너무 커요..ㅎㅎ

달려라쑈바님의 댓글

작성자 달려라쑈바
작성일 03.27 01:02
그래도 진공관의 따스함은 무시 못하지요~
6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1

jayso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ayson
작성일 03.27 01:15
@달려라쑈바님에게 답글 따뜻하쥬..아주,,

버블보블님의 댓글

작성자 버블보블
작성일 03.27 01:08
저는 JCM 800 을 아파트에서 놓고 씁니다. ㅋㅋㅋㅋㅋ 아 미친거 아닙니다.
다만 Hot plate 라는 감쇄기를 쓰고 있지요 ㅋ
91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1

jayso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ayson
작성일 03.27 01:15
@버블보블님에게 답글 아이고야 아파트선..ㅎㅎ고생하십니다..

버블보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버블보블
작성일 03.27 01:23
@jayson님에게 답글 요새는 아닌데 예전에 합주실에 끌고 다니면서 볼륨을 올렸는데 솔직히 합주실 조차도 마샬 JCM 800 볼륨 올리면 감당이 안됩니다. 그래서 합주실에서 조차도 감쇄기를 쓸 수 밖에 없었어요 ㅠㅠㅠ
1

jayso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ayson
작성일 03.27 01:27
@버블보블님에게 답글 전 엄니 계실땐 감쇄기 썼어요..
이제 엄니가 안 계시니..그냥 풀로다가..
집에서 100와트는 유지비만 많이 들지 판단미스였어요..ㅎ

johndynamit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johndynamite
작성일 03.27 02:06
샌드리턴 단자에 볼륨페달이나 eq 페달 연결해도 감쇄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ㅎ
1

jayso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ayson
작성일 03.27 02:17
@johndynamite님에게 답글 전 감쇄기능이 필요읎슝..ㅎㅎㅎㅎㅎㅎㅎㅎㅎ혼자 살기에..

UrsaMinor님의 댓글

작성자 UrsaMinor
작성일 03.27 03:02
톤엑스 외엔 답없는 제겐 그저 부러울 따름입니다.
1

쪽과잇님의 댓글

작성자 쪽과잇
작성일 03.27 04:25
캡터 쓰면 100w짜리도 충분히 가능하지 않나요?
요즘은 리액티브 로드박스라 톤 손실 안 크던데요..
1

오늘을산다님의 댓글

작성자 오늘을산다
작성일 03.27 05:39
저도 진작에 시뮬레이터로 넘어와서. 10와트만 해도 너무 커요. 100/50와트는 꿈속에서나..
1

복슬복실님의 댓글

작성자 복슬복실
작성일 03.27 07:10
와.. 기타앰프로 100w요
이건 버스킹하실때 야외에서 쓰는 앰프 아닙니까
집에서는 15w도 다 못올리는거 같은데요
1

Layn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Layne
작성일 03.27 07:23
그래서 집에 핫플레이트와 톨피도 캡터x  같은 것들만 쌓여갑니다
50와트여도 볼륨2에서 드럼 소리 먹고 가더군요
1

queensrych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queensryche
작성일 03.27 09:16
그 영롱한 기타소리를 민주시민들과 함께 듣고싶습니다!
광화문 주위 건물이 자연스레 반사해줘 딜레이는 안가져 오셔두 됩니다.
1

jayso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ayson
작성일 03.27 09:17
@queensryche님에게 답글 오늘은 비를 바라면서 퍼플레인을 부르고 싶구만요..
1

queensrych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queensryche
작성일 03.27 09:19
@jayson님에게 답글 이젠 싱어의 꿈도…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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