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잠시 눈붙..10시간 뻗었네요 & 트랙터 행진 & 약간의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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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ava

작성일
2025.03.27 10:15
본문
어제 10시 반쯤 넘나 졸려서, 잠시 눈붙였다 일어나서 트랙터 이동 확인해야지 했는데요.
그대로 뻗어서 자버렸습니다. ㅎ~
10시간 푹 잤네요.
(평소 5시간, 아무리 피곤해도 7시간을 못 넘김)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트랙터는? 하고
어제 확인한 글들 근처 페이지 보니 트랙터 행진 시작한다는 글이 보여서 넘나 기뻤습니다.
그런데 중간에 트럭에 태우네요? (경복궁역 교차로 직전 이디야 커피/도로 표지판 앞)
방송도 그 지점에서 종료하고요. (이후 라이브 영상 없음)
사진은 트랙터 트럭에 태우고, 트랙터 모는 농부님 하차 장면.
남태령을 서울 한복판 경복궁역 근처로 이동(진격/탈환)시키고,
트랙터와 함께 행진한 것을 상징으로 하고, 트랙터는 농사지으러 간 것일까요?
글들을 좀 더 보고 확인해야겠지만,
광화문에 주차시켜놓았으면 금상첨화였을 것 같다는 약간의 아쉬움이 듭니다.
아무튼,
2차 남태령 대첩은 우리의 대승리인 것이 분명합니다.
넘나 기쁩니다!
야호!
5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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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
/ 1 페이지
Java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27 10:32
@이루리라님에게 답글
저는 많은 사람들 중 한명이었죠~
예~ 개운해요.
예~ 개운해요.
19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솔고래님의 댓글
작성자
솔고래

작성일
03.27 10:19
집에 갈때 어부바해서 데리고 갑니다.
저거 타면 집에 가는 겁니다 ㅎ
응원봉처럼 농민의 소중한 것(트랙터) 라는 상징을 둔 서울진격인게 클듯 합니다.
왠지 천막허가 또는 집회 허가처럼 제한 받는게 있는거 같기더 하구여
저거 타면 집에 가는 겁니다 ㅎ
응원봉처럼 농민의 소중한 것(트랙터) 라는 상징을 둔 서울진격인게 클듯 합니다.
왠지 천막허가 또는 집회 허가처럼 제한 받는게 있는거 같기더 하구여
Java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27 10:35
@솔고래님에게 답글
그니까요.
코앞인 광화문에 어부바해서 갈일은 없으니까요.
하긴 광화문에 트랙터가 주차한다는 것은, 스스로를 천룡인이라 생각하는 내란세력이 결코 받아들일 수 없는 엄청난 일이긴 하겠네요.
그래도 아주아주 약간은 아쉽네요.
광화문에 주차된 늠름한 트랙터를 보고 싶었어요.
코앞인 광화문에 어부바해서 갈일은 없으니까요.
하긴 광화문에 트랙터가 주차한다는 것은, 스스로를 천룡인이라 생각하는 내란세력이 결코 받아들일 수 없는 엄청난 일이긴 하겠네요.
그래도 아주아주 약간은 아쉽네요.
광화문에 주차된 늠름한 트랙터를 보고 싶었어요.

솔고래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27 10:40
@Java님에게 답글
맞습니다 남태령에서 그리하는 이유가 트랙터를 광장에 둘수 없기 때문이라 봅니다. 그냥 주욱 올려보내고 광장에 한번 들렸다가 내려가는 일정을 복잡하게 시간끌고 가두는게 뻔하죠.
Java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27 10:36
@블루밍턴님에게 답글
이번주 피날레를 기대합니다.
헌재: 피청구인 대통령 윤석열의 탄핵을 인용한다.
입니다.
헌재: 피청구인 대통령 윤석열의 탄핵을 인용한다.
입니다.

샤일리엔님의 댓글
작성자
샤일리엔

작성일
03.27 10:44
Java님의 어제 앙기달려 질주!!
두눈으로 보니 정말 최고였습니다
미스테리알파님과 저도 뒤늦게 뛰었지만 경찰의 블럭으로 함께해드리질 못했네요 ㅠㅠ
정말 푹~~ 잘 쉬셨기를 바래봅니다.
남태령과 경복궁을 철야를 넘어 다음날까지 함께하였기에 소중한 시간들이 제 기억에 깊이 남아있습니다..
Java님이 지치지 않는 모습 보여주셔서 저도 힘을낼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 번 긴시간 함께해주신 Java님과 @미스테리알파 님께 깊은 감사인사 드립니다. 꾸벅..
오늘하루도 파이팅입니다^^
두눈으로 보니 정말 최고였습니다

미스테리알파님과 저도 뒤늦게 뛰었지만 경찰의 블럭으로 함께해드리질 못했네요 ㅠㅠ
정말 푹~~ 잘 쉬셨기를 바래봅니다.
남태령과 경복궁을 철야를 넘어 다음날까지 함께하였기에 소중한 시간들이 제 기억에 깊이 남아있습니다..
Java님이 지치지 않는 모습 보여주셔서 저도 힘을낼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 번 긴시간 함께해주신 Java님과 @미스테리알파 님께 깊은 감사인사 드립니다. 꾸벅..

오늘하루도 파이팅입니다^^
Java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27 10:51
@샤일리엔님에게 답글
사실 집회에서 게시판에서 함께 해주신 앙님들의 노력과 응원 덕입니다.
얼굴 드러내지 않고 참석하신 앙님들도 계시기에 명단을 다 올리지는 않으려고요.
그래도,
새벽을 넘어 함께 해주신
@샤일리엔 님과 @미스테리알파 님 덕에 힘을 좀 더 낼 수 있었지요.
아마 미스테리알파님이 주신 포션 덕에 나른한 낮을 넘어 저녁까지 쌩쌩한 모습을 보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오호라 님의 넘치는 보급과 함께 보조배터리가 있었기에 기록을 남길 수 있었습니다.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얼굴 드러내지 않고 참석하신 앙님들도 계시기에 명단을 다 올리지는 않으려고요.
그래도,
새벽을 넘어 함께 해주신
@샤일리엔 님과 @미스테리알파 님 덕에 힘을 좀 더 낼 수 있었지요.
아마 미스테리알파님이 주신 포션 덕에 나른한 낮을 넘어 저녁까지 쌩쌩한 모습을 보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오호라 님의 넘치는 보급과 함께 보조배터리가 있었기에 기록을 남길 수 있었습니다.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까마긔님의 댓글
작성자
까마긔

작성일
03.27 14:32
저 멀리 부산의 집구석에서 남태령 상황을 전달받으면서 저기 나가신 분들 모두 다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작정한 듯이 준비하고 나간 경찰이 무슨 짓을 할지도 모르는데... 경찰이 어찌하지도 못 할만큼 나와주신 시민 분들 덕분에 평화롭게, 무사히 잘 완수된 것 같습니다. 자바님과 앙기수님들 덕분에 현장의 상황을 파악할 수 있었고 하나의 상징 같은 사건에 새끼발가락 때만큼이라도 묻어간 기분입니다ㅎㅎㅎ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제 민주진영이 계속 이기는 소식만 들려오길 고대할 수 있게 되었어요😊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제 민주진영이 계속 이기는 소식만 들려오길 고대할 수 있게 되었어요😊
iStpik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