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모앙 커뮤니티 운영 규칙을 확인하세요.
X

법과 규정을 안지키는 학생들로 의사가 채워지는게 의미가 있나 싶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웃자오늘도
작성일 2025.03.27 15:43
424 조회
6 추천

본문


글쎄요,


전 현재 휴학 등등의 이유로 아예 규정을 무시하고 수업을 안듣는 학생들이 의사가 된다면, 그들에게 어떤 의료서비스를 기대할것인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수련과정이나 잘 통과할지도 의문이고, 모든 의사들이 GP로 피부과만 하면 사실 사회에 무슨 도움이 되나요. 여전히 필수인력은 부족할텐데,


사회에 도움이 안되는 상황이라면, 다른 학과 학생들은 상상도 할수 없는, 특정집단 배불리는것을 유지하기위한, 유예 같은걸 머하러 해줘야 하는지도 의문입니다.


대학은 규정으로 운영됩니다,

대학의 모든 분쟁은 규정을 중심으로 해결합니다.


의사동일체 처럼,

규정도 기술자처럼 "농락"하며 의미가 없는데, 과연 법이라고 의미있게 바라볼까요?


"지금의 상황" vs "법도 규정도 쌩까는 그들이 의사로 배출되어 의료인력이 채워지는 상황"


어느게 더 위험하고 문제가 많을지 생각해보면,

갸우뚱 합니다.


의대교수들한테도 욕먹는,

지금 학번들로 배출된 의료인력을,

생명을 담보로 딜을 하는 예비 기득권 사업가가 아닌, 의료인력으로 봐야 할지 갸우뚱 합니다.


이러나 저러나 똑같거나 더 나빠지는 상황으로 보이는데,


의전원을 부활시키던가, 방법만 조금 틀면 

간절하고 절실하고 목표를 가진 학생들이 쎄고 쎘을텐데,

이런 학생들로 채워지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저는 죽을때까지,

22-24학번의 의료사업자 에게는 진료를 안받을 생각입니다.


6추천인 목록보기
댓글 3 / 1 페이지

시커먼사각님의 댓글

작성자 시커먼사각
작성일 03.27 15:48
저렇게 면허를 딴 놈들이 과연 히포크라테스 선서같이 강제력이 없는 도덕률을 지킬 리가 있을까요..? 수의사도 하면 안될 놈들이라고 생각합니다.

풍사재하님의 댓글

작성자 풍사재하
작성일 03.27 15:56
고 신해철을 죽음에 이르게한 자칭 의사와 같은 것들만
양산하는 것은 아닌지
우려스럽습니다

시그널님의 댓글

작성자 시그널
작성일 03.27 16:01
아이러니하게도....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의대정원 확대를 찬성하는걸 보고 저도 비슷한 생각을 했습니다.
제대로 교육받지 못한 의사에게 치료받고 싶은걸까...
카데바도 부족하다는데 실습은 어떻게 해결하려는걸까...
그럼에도 의사가 밉다고 의대정원 확대 찬성하는 여론에 좀 놀랐습니다.
30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홈으로 전체메뉴 마이메뉴 새글/새댓글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