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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을 함부로 대하는 사람에게 화가 나긴 납니다.

인생은타이밍이지
2025.03.28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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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언론에서 보여준 일부 이재민들의 이재명과 권성동을 향한 태도의 온도차를 보면

화가 나긴 납니다. (그래서 일부라고만 썼습니다. 언론이 지 입맛대로 내보낸 걸 수도 있잖아요.)


근데 침착하게 "이재명이라면 어떻게 생각할까?"라고 고민해보는 것도 좋겠더라구요.

이재명이 저 상황에서 빡이 칠까.. 아니면 저 상황들을 안타까워하고 해결할 생각만할까 라고 말이죠.


화가 나신 여러분, 화가 나는거 알겠는데 이재명을 지지한다면 이재명이라면 어떻게 생각할까 고민해보시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일단 문제 해결에 집중을 하는게 최고죠.



아 근데 1가지 특약이 있는데 이재명이 다치는 그 순간은 상황이 달라집니다.

왠만한거는 다 가족을 위해 참는 아빠들이 가족이 다치면 다치게 한 사람 대가리를 한손에 빠개버릴 분노를 표출하는 것처럼 말이죠.

10명
댓글 5 / 1 페이지
ㅡIUㅡ
03.28 13:32
이재명님이 윗도리 가해자를 선처하셨으니
이재명님과 같은 스탠스였으면 합니다.
no_profile 고구마맛감자
03.28 13:33
요약 : 나는 이재명 대표의 아빠이다.

ㅋㅋㅋㅋ
부산혁신당
03.28 13:36
그리고 상황도 좀 더 객관적으로 봐야죠. 국회에 내란당 의원들 많이 꽂아준건 경상도 유권자들 탓이 맞는데요, 윤석열 따위를 대통령으로 만들어준건 인구비례로 따져봐도 실제 결과를 봐도 서울인천경기 8,099,648표, 대구경북 2,478,810표, 부산울산경남 2,903,739표로 윤석열 지지층 비율이 높아봐야 이재명 대표 지지율이 더 높은 수도권보다 표 수가 한참 모자랍니다. 그렇다고 1찍 촌놈들이 수도권 싹 다 불타버리라고 하지도 않고 해서도 안되잖아요? 촌구석 2찍을 미워하지 말란 말이 아닙니다.모든 2찍을 공평하게 줘팹시다.(응?)
no_profile 새벽하나
03.28 13:39
언제부턴가 그를 불가촉천민 취급하며 괴롭혀도 된다는 사회적 힘이 느껴지더라구요. 마치 거대한 집단 폭력의 현장인 것 같아요. 학폭은 학교폭력이지만 이는 사회적 폭력이랄까요.
힘있는 사람들은 힘으로 그를 죽이려하고 그들에게 굽신거리는 비굴한 사람들은 말로, 옷자락으로, 심지어 칼로 죽이려하는구나 싶습니다. 그런 가해자들과 한 사회에서 살아야하다니 참담합니다.
마을이
03.28 13:43
보통 사람, 친구 같은 대통령은
지금은 위험해 보입니다.

어느 정도의 권위적이고 건드리면 안될 것 같은
그런 분위기를 만들어서 보호해야 할 타이밍이라 봅니다.
물론, 굥처럼 독재가 되어선 안되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