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맘은 지속적인 관심 외엔 답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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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맛감자
고구마맛감자
작성일
2025.03.29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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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아래 캣맘글이 있어서 생각난김에 적어봅니다.ㅎ
캣맘은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는 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이 지속적인 관심(!)을 왜 내가 해야 하는지 모르지만
발상의 전환으로 하나의 게임(!)이라 생각하면 즐겁게 할 수 있더라구요.ㅎ
사료 급식소를 생활신문고를 통해 계속 신고합니다.
신고할때 팁은 고양이에 대한 언급을 안하는 겁니다.
신고내용에는 음식물 쓰레기와 폐기물 투척으로 신고합니다.
그리고 음식물 쓰레기로 인해 쥐와 비둘기등이 몰려들어
위생 및 미관에 좋지 않다고 넣어주면 더더욱 좋구요.
또한 아파트 단지에 있으면 불법 건출물로 신고합니다.
이렇게 하면 공무원들도 명분(!)이 생기기에 부담감 없이 치워줍니다.
그리고 사료 급식소가 치워지면 해당 장소에 뒤이어 해충 방제 요청을 하면 더더욱 좋습니다.
그러면 보건소나 시에서 나와 해당장소에 방역작업을 해줍니다.
이런 식으로 주기적으로 신고를 해서 치우게되면
높은 확률로 캣맘이 지쳐 떨어져 사라지거나
다른 장소로 옮깁니다...?엥?
그럼 뭐 또 신고하면 되죠.ㅎㅎ
아니면 비장의 방법이 있긴한데
요정도 선까지 하는게 제일 깔끔합니다...ㄷㄷㄷ
그리고 아파트나 지역 커뮤가 있다면
여론전을 꾸준히 하는 것도 좋습니다.
보기는 싫은데 귀찮다고 눈돌리면 더더욱 생깁니다.
꾸준히 해야 효과가 있습니다.
아무튼 게임은 상대방을 빡치라고 하는 겁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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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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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하이하이볼님의 댓글
작성자
츄하이하이볼
츄하이하이볼
작성일
03.29 10:26
대단하십니다
사실 이런 것도 다 사회적 비용이라
외국처럼 피딩 행위 자체를 처벌하도록 입법해서
깔끔하게 해결했으면 좋겠습니다.
고구마맛감자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29 10:29
@츄하이하이볼님에게 답글
일단 "비둘기"는 벌금이 갑니다.ㅎ
문제는 캣맘 사료를 비둘기가 먹는다는 거죠...ㄷㄷㄷ
이경우 유권해석을 어떻게 할지 모르겠지만
그냥 법으로 깔끔하게 정하는게 제일입니다.ㅋ
문제는 캣맘 사료를 비둘기가 먹는다는 거죠...ㄷㄷㄷ
이경우 유권해석을 어떻게 할지 모르겠지만
그냥 법으로 깔끔하게 정하는게 제일입니다.ㅋ
츄하이하이볼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29 10:32
@고구마맛감자님에게 답글
종 구분 없이 포괄적으로 피딩 규제하는 게 제일 깔끔하죠.
프랑스의 경우 비둘기, 고양이 모두 밥주면 벌금받는 유해동물 지정이고
일본의 경우 종 구분 없이 급여 행위가 주변에 피해를 주면 처벌하도록 되어 있구요.
프랑스의 경우 비둘기, 고양이 모두 밥주면 벌금받는 유해동물 지정이고
일본의 경우 종 구분 없이 급여 행위가 주변에 피해를 주면 처벌하도록 되어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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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맛감자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29 10:52
@츄하이하이볼님에게 답글
현재 캣맘 수장이 그분이라...ㄷㄷㄷ
일단 입법부가 좀 더 각성해서 개정하면 좋겠습니다.ㅎ
일단 입법부가 좀 더 각성해서 개정하면 좋겠습니다.ㅎ
주색말고잡기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