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재 앞까지 행진하고 집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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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펀치드렁크

작성일
2025.03.29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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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급 겨울왕국이 되어 덜덜 떨며 다녀왔습니다. 요새 따듯해서 장갑을 놓고 왔더니 손이 엄청 시렵네요.
헌재 바로 앞까지 행진했습니다. 반복해서 100초간 함성을 질렀는데요. 시민들의 분노가 얼마나 가득한지 귀가 먹먹할 정도였습니다. 4월은 넘기면 안된다는 절박함이 느껴졌습니다.
지난 윤석열 탈옥사건 때 다모앙에 쓴 글의 제목은
"이제 결단하고 실행 할 때입니다" 였습니다.
그때로부터 3주가 흘렀습니다.
헌법재판소도
민주당과 야 5당도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모조리 다 해야합니다.
이제는 이상한 꼬라지 좀 그만 봅시다!!!!
현장에서 또 멀리서 마음써주신 모든 분들 고맙습니다.
시민이 꼭 이길겁니다✊️✊️✊️
P.S. 내일 일요일은 집회가 없다고 합니다.
7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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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
/ 1 페이지
bamgoguma님의 댓글
작성자
bamgoguma

작성일
03.29 20:56
해지니까 갑자기 엄청 추워지더라구요 ㅠ 수고하셨습니다!
122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아기고양이님의 댓글
작성자
아기고양이

작성일
03.29 21:20
좀 일찍 나왔는데요, 행진 행렬에서 이탈하자마자 한기가 확 들더라구요. 같이 있으면 추운 줄도 모르는데요.
이제 꽃샘추위도 끝날텐데 따뜻한 봄에 파면 소식을 듣고 싶습니다. 다음 토요일에는 축제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꽃샘추위도 끝날텐데 따뜻한 봄에 파면 소식을 듣고 싶습니다. 다음 토요일에는 축제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10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펀치드렁크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29 22:51
@아기고양이님에게 답글
저도 시민들 덕분에 잠시나마 따듯함을 느꼈습니다.
정말 다음주엔 축제를 열면 좋겠어요! 상상만 해도 기분 좋네요 ㅎ
정말 다음주엔 축제를 열면 좋겠어요! 상상만 해도 기분 좋네요 ㅎ
아수라장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