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가 상대한 팀들에 대한 간략한 소감(KT, LG, 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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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KT 위즈
- 올해는 슬로우스타터가 아닐수도...? 여전히 강합니다.
- 하지만 박영현을 굴린 댓가를 올시즌 치를수도 있을 거 같네요.
- 로하스는 정말 역대급 용병 타자입니다.
- 작년처럼 수원에서 털어 먹기 힘들 거 같습니다.
2. LG 트윈스
- 기아가 주춤한 상황에서 확실한 우승후보입니다.
- 다만 선발진이 계속 이런 미친 모습을 보여줄지는 모르겠네요
- 불펜이 약점이었는데 장현식이 돌아오면 탄탄해질 것 같습니다.
- 그런데 김진성 옹을 너무 굴리네요.
- 잠실을 홈으로 쓰는데 박해민은 너무나 소중한 존재 같습니다... 만 과연 올시즌 끝나고 잡을까요?
3. 기아 타이거즈
- 김도영, 박찬호의 공백은 너무 큽니다.
- 장현식을 놓친 것도 크게 느껴집니다.
- 조상우는 예전 같지 않네요.
- 그래도 타선은 리그 최고 수준이고 선발진도 좋은 편이라 결국 올라갈 거 같습니다. LG와 호각지세가 되겠네요.
- 우승의 기쁨은 다음 시즌 개막 순간 모두 사라지나 봅니다. 이틀 연속 역전패에 기아 팬들이 많이 화났네요.
그리고 한화 이글스.
일단 기아에게 2연승을 하면서 한숨 돌렸습니다. 설레발이긴 하지만 새 구장 기운이 좋은 것 같습니다.
투수력은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페냐 - 산체스의 용병 투수가 폰세 - 와이스로 바뀌었는데 업그레이드라는 느낌이 확 들고, 류현진은 슈퍼 에이스도 다시 돌아온 느낌입니다. 그리고 엄상백도 계약 기간 내내 이닝이터 역할은 잘 해 줄 것 같습니다. 문동주도 생각보다 빠르게 돌아올 것 같네요. 황준서 - 정우주 - 조동욱 - 권민규는 여유를 가지고 키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작년 주전 마무리 주현상이 시즌 몇 경기 치르지도 않았는데 마무리에서 이탈하고 김서현이 그 자리를 대체한 것은 불안한 부분입니다. 아직까진 기복이 심한 김서현이 시즌 내내 주전 마무리로 활약할 수 있을지...
그런데 타격은 너무 심각합니다. 기아와의 2게임에서 조금 달라지긴 했지만 작년보다 더 암울한 것 같습니다. 이런 상황이면 채은성의 6년 90억 계약은 악성으로 남을 가능성이 크고, 심우준은 아니나 다를까 방망이는 그냥 없는 수준... 이라는 걸 증명했습니다. 나아질 거 같지 않네요. 물론 수비의 안정감은 하주석이나 이도윤보다도 한수위라는 걸 증명했지만 그걸 위해서 지출한 금약이 50억... 입니다.
플로리얼은 충분히 기회를 받을 거고 아직 좀 더 지켜봐야 할 거 같습니다. 여전히 타격은 물음표 투성이지만 나아질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일단 업그레이드가 확실히 된 투수력을 가지고 가을야구 경쟁을 해 볼 수 있을 거 같긴 한데 타격이 발목을 계속 잡을 거 같네요. 그리고 그것에 대한 비난은 김민호 타격 코치가 전부 받게 될 것 같습니다.
시즌 초반 4연패의 상처를 2연승으로 치유받긴 했는데 여전히 불안한 부분이 많네요.
윤작가님의 댓글의 댓글
윤작가님의 댓글의 댓글
에피네프린님의 댓글

좀 맘에 듭니다
다만 여전히 중계진은 불안하고 그보다 불안한건 감독... 투수 교체타이밍만 잘 잡아줘도 기대해 볼만한데 아직은 ... 아쉽네요
한화가 못할 이유가 없습니다
폰세가 팀 분위기 보고 얼마나 어이 없었으면
나서서 으샤으쌰 했을까도 싶어요
정신력만 잘 무장하면 올해는 막강한 모습 보일겁니다
윤작가님의 댓글의 댓글
김태연도 이제 상수가 된 느낌이고... 아직 확실하지 않은 외야 1자리 하나, 그리고 기복이 심한 채은성 정도가 불안 요소인데 이것만 어느 정도 보완이 된다면 투수력으로 밀어붙일 수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다만 매시즌 한화의 IF가 좋은 쪽으로 터진 적이 별로 없어서... 그게 불안한 거죠. 작년의 기아, 재작년의 LG처럼 우주의 기운도 어느 정도 몰려줘야 하는데 말입니다.
내일 류현진 선발 경기도 잡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상승세 확 탈 거 같아요.
Chemchem93님의 댓글
모든팀들 불펜 투수들 결과로 순위 갈릴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