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329 서울집회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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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이번주가 오려고 계획잡고있던 날이였고, 지난주는 갑자기 계획잡고 온거이기도하고 첫집회여서 모든게 혼란스러웠는데
앙님들의 친절한 안내와 배려로 잘 적응할수 있었습니다.
이번주는 좀 시간도 넉넉하게와서, 그리고 미리예매해둔덕분에 직통으로와서 매우 기분좋게왔습니다.
중간역 환승하려면 스트레스인게, KTX는 언제 어디서 지연이 터지고 다음기차를 놓치게될지 모르기때문에...
무엇보다 만에하나 중간에 잠들어 버릴경우 저도모르는곳에 도착할수도있기떄문에 선호하지않습니다.
여튼, 직통이기도하고 기분좋게 도착하였으나, 원래 도착후 서울역에서 간단히 끼니 때우고 가려고했던 계획과달리
맥도날드와 롯데리아 모두 사람으로 꽉 차있어 움직일수있을 정도도 아닌것을보고... 밥을 안먹고 안국역 이동을 결정합니다.
사실 안국역가서 끼니를 때우고 갈까도 생각했는데, 이미 뺵빽하고
무엇보다 이미 앙기가 펼쳐져있어서 끌린듯이 갈수밖에없었습니다.
이번주는 저번주보다 사람들도 정말 많았고, 앙님들도 많았습니다.
특히 이미 후기도 올라왔지만, 한 회원분께서 아들과 함께 오셨는데, 정말 귀엽고
무엇보다 본인이 한외모한다는걸 알아서 포즈도 알아서 취해주고, 정말 분위기를 끌려올려준 공신이였습니다.
이 아이가 재미있었던게 '어린이 다모앙'이라는 손수 그린 그림을 들고와서, 정말 미소가 나올수밖에없었습니다.
기분탓인지모르겠는데, 한끼도 안먹고 집회선거였는데,
저번주보다, 정말,정말 과자 소매넣기를 많이하셨습니다(....)
한끼도 안먹고간덕에 주는대로 거의 다먹었음에도 지금 주머니가 불룩할 정도로 있습니다.
이거 하나하나도 돈인데, 나눔해주신 앙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너부리인척하는보노보노 님께는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사실 현장에 계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지만, 보노보노님은 현장 앙님들 모두에게 수시로 소매넣기해주셨고요
앙님들의 깃대가 오늘따라 유난히 강했던 바람으로 부서질시 즉시 가셔서 뚝딱 수리해주셨습니다.
제 미니앙기도 개조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었습니다.
또한 뱃지 나눔해주신 @이루리라 님, @FV4030 님 정말 감사합니다. 잘 보관하겠습니다.
단, 오늘 정말, 너무 추웠습니다. 바람도 너무 세게 불어서 현장에서 부서진것도 있고 난리도 아니였습니다.
따뜻한 남쪽출신인 저는 서울을 깔보고 매우 얇게 입고갔는데, 지금 글을 쓰는 시점에도 귀와 손이 후끈거립니다...
다시는 서울을 깔보지않겠읍니다,,,
지난주보다 다모앙 스티커와 명함 많이 받아가셨고요, 거의 전부다 소진하였습니다.
기쁘다고해야할지, 들고간 영화특전도 전부 나눔하고 왔는데, 제가 깜빡하는바람에 QCY GT는 못하고왔습니다
아마... 다음주도 가려고하는데 어찌될지모르겠지만 가게된다면 나눔하겠습니다.
다행히도 시간이 맞아서 오늘은 행진까지 전부 마무리하고 제시간에 기차를탔고요
숨 돌리면서 이 글(독수리 아님)을 작성해봅니다.
한분한분 소환은 못했지만, 오늘 부족한 저를 위해 신경써주신 모든분들 정말감사합니다.
혹여나 제가 삘이와서 다음주 집회에도 참여하게된다면, 잘부탁드리겠습니다.
이만 저는 기차에서 휴식을 취해보겠읍니다,,,
시카고버디님의 댓글의 댓글
저도 항상 감사합니다.

아기고양이님의 댓글

오늘 성가시게 해드린 끝에… 뵈어서 반가웠습니다.^^
시카고버디님의 댓글의 댓글
사실 저도 1박하고 가는게 편하긴한데요, 주말 서울 방값이 기본 10만이상을 깔고가서...부득이하게 당일치기로 하고있습니다.
젤리 잘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TheS님의 댓글의 댓글
다음에는 저희집 다락방(복층구조 집이예요.)에라도 재워드릴 수 있습니다. +_+ 광명역이랑 가까워서 ktx도 타시기 좋지요.
시카고버디님의 댓글의 댓글
시카고버디님의 댓글의 댓글
오히려 이렇게 실물뱃지로 나눔해주시는분들이 진짜 기여하시는분들이라 생각해요.
항상 감사합니다!
시카고버디님의 댓글의 댓글
초록콜라님의 댓글

분들 보면 존경스럽습니다. 고생하셨고 조심히 내려가시길 바랍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kikki님의 댓글의 댓글
샤일리엔님의 댓글

이게 다 굥 때문입니다!!! 우씌
오늘도 함께해주시어 정말 감사드립니다ㅎㅎ 푹 쉬시고, 다음에는 파면축제로 뵙게되면 좋겠어요 ㅎㅎㅎ

래비티님의 댓글

추운 날씨에 먼길 다녀 가시드라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queensryche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