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촛불 집회를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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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크리스토
몬테크리스토
작성일
2025.03.30 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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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여전히 답답한 마음을 풀러 촛불 집회에 참석했는데요. 날씨가 갑작스럽게 며칠 전보다 더 쌀쌀해져서 그런지 온몸이 매우 시렸지만, 전보다 사람들이 훨씬 더 많이 와서 열기가 뜨거웠고 마지막에 100초 동안 소리를 질러서 잠시나마 속이 풀린 데다가 이번에는 앙님들이랑 같이 앙깃발을 흔들고 나서 식사도 해서 돌아올 때 간신히 지하철 막차를 탄 걸 제외하면 더더욱 좋았네요 ^^.
앞으로 저를 비롯한 모든 분이 목감기로 아픈 날이 더는 오지 않도록, 불안에 떨지 않고 편안한 밤을 보낼 수 있도록 내란 수괴가 하루빨리 파면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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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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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크리스토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30 10:54
@ㅡIUㅡ님에게 답글
ㅡIUㅡ님도 고생하셨습니다 ^^
어제는 장갑을 껴도 손이 차가울 정도로 엄청 추웠네요 ㅠㅠ
어제는 장갑을 껴도 손이 차가울 정도로 엄청 추웠네요 ㅠㅠ
샤일리엔님의 댓글
작성자
샤일리엔
샤일리엔
작성일
03.30 08:34
어제도 앙기아래에서 얼굴뵙고 함께 외칠수 있어 즐거웠습니다ㅎㅎ
언제나 참석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추운데도 고생많으셨어요~~!
언제나 참석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추운데도 고생많으셨어요~~!
래비티님의 댓글
작성자
래비티
래비티
작성일
03.30 12:10
기수단에서 잠시 이탈하여 광화문 왕복, 그리고 다시 합류하려 할 때.. 급한 연락받고 살짝 멘탈 나가서 망설이고 있을 때 녹지광장 담벼락 길에서 뵈었던 건데요.. (정말 반가웠습니다 ^^)
앙국역/녹지광장에서 잠시 배회하다 결국 철수했었답니다.
추운 날씨에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앙국역/녹지광장에서 잠시 배회하다 결국 철수했었답니다.
추운 날씨에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통만두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