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걱정을 더 할 때가 아니라 각오의 수준을 높일 때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부는바람

작성일
2025.03.30 12:26
514 조회
39 추천
본문
확실한 것은 87년 체제는 이미 끝장이 났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끝낸 것이 아니라 저들이 스스로 끝장을 낸 것이죠.
이제는 적당히 타협하고 공존을 모색하고 싶어도 그럴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전두환보다 못한 시절도 돌아가느냐, 진정한 국민 주권의 시대로 나아가느냐는
선택지만 남게 되었습니다.
저쪽은 더 쎄게 나오면 어떡하지? 하고 걱정하고 공포를 키우면 지는 겁니다.
이제 남은 것은
우리 스스로가 전부를 걸 수 있는 용기를 낼 수 있느냐는 것만 남은 것 같습니다.
각자가 자신의 삶 속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할 각오를 다지는 주말을 보냈으면 합니다.
39명
추천인 목록보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