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알람 진동에 요즘 계속 깹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누야짱

작성일
2025.03.31 05:20
본문
후...어중간한 시간에 알람 맞춰놔서는 어디에 두는지 알람 진동이 집안을 울립니다.
며칠 그러길래 정중하게 빌라 게시판에 글을 써놨더니 조롱을 하더군요
"알람 진동이 층간을 울립니다.""주의 해주셨으면 합니다.""감사합니다."
적어놨더니
"알람 진동이 층간을 울린다","주의 해라" 그리고 감사합니다는 지웠더군요...
아마도 당사자가 다른 사람 보라고 조작 했겠죠. 요즘 초등학생도 안하는 짓을...
그렇게 얼마간 조용하더니 오늘 또 그러네요. 오늘은 평소보다 30분 빨리...;;;
더 자려는데 깨버렸습니다.
하소연 할 곳도 없고 해서 글 써봅니다...아오...
1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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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 1 페이지
B739님의 댓글
작성자
B739

작성일
03.31 06:54
우선 위로드립니다...
진동이 울린다를 홍콩 가는 소리가 난다고 바꿔서 올려보세요.
어디서 흐느껴 우는 귀신 소리가 나는 것 같다고요.
당사자가 이건 휴대폰 진동이라고 하면 오해했다고 하시면 되겠습니다.
진동이 울린다를 홍콩 가는 소리가 난다고 바꿔서 올려보세요.
어디서 흐느껴 우는 귀신 소리가 나는 것 같다고요.
당사자가 이건 휴대폰 진동이라고 하면 오해했다고 하시면 되겠습니다.
케이건님의 댓글
작성자
케이건

작성일
03.31 07:54
사실 뭐 집이 문제죠... 다른 소음도 아니고 휴대폰 진동이 층간에 울릴 정도면 집을 잘못 지었다는 얘기잖아요..
저도 그런 아파트에 살고 있긴 합니다만.. 그냥 집탓 하고 맙니다.
그런 생각이 들거든요.. 집에서 휴대폰 진동 소음까지 조심해야 한다면.. 도대체 어디까지 조심하면서 살아야 하는 걸까? 싶어서요..
내가 독서실에서 사는 것도 아니고요..
저도 그런 아파트에 살고 있긴 합니다만.. 그냥 집탓 하고 맙니다.
그런 생각이 들거든요.. 집에서 휴대폰 진동 소음까지 조심해야 한다면.. 도대체 어디까지 조심하면서 살아야 하는 걸까? 싶어서요..
내가 독서실에서 사는 것도 아니고요..
누야짱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31 10:41
@케이건님에게 답글
말씀하신 건 어느정도 공감합니다만 집이 문제다 하기에는 최근 1달 전 부터 그렇습니다...이사 온 집은 없구요...
케이건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31 12:14
@누야짱님에게 답글
망치로 두들기는 것도 아니고, 애들이 쿵쿵 뛰어다는 것도 아니고..
집에 티비만 들어놔도 잘 들리지도 않는 핸드폰 진동 소리.. 네 그냥 소리하고 진동은 아무래도 차이가 좀 있긴 합니다만
그 소리조차 전달되는 거라면.. 온갖 소음은 다 넘어다닐 겁니다.
불편하신 건.. 아마 낯시간도 아니고 새벽에 그 진동이 울리니 어디 폭신한 곳 위라도 올려서 안 울리게 해줬으면 좋겠다..
하는 바람까지는 이해합니다만.. 그걸 요구해야 하는 상황 자체가 집탓을 해야 하는거 아니냐는 거죠..
위에도 적었지만 저도 그런 집에 살아서.. 고통 자체를 모르는 건 아닙니다
핸드폰 진동소리 윗집 화장실 물내리는 소리도 들려요.
그렇다고 새벽에 화장실 쓰고 물 내리지 말라고는 못 하잖아요..
그런 얘기를 하는거죠 뭐...
집에 티비만 들어놔도 잘 들리지도 않는 핸드폰 진동 소리.. 네 그냥 소리하고 진동은 아무래도 차이가 좀 있긴 합니다만
그 소리조차 전달되는 거라면.. 온갖 소음은 다 넘어다닐 겁니다.
불편하신 건.. 아마 낯시간도 아니고 새벽에 그 진동이 울리니 어디 폭신한 곳 위라도 올려서 안 울리게 해줬으면 좋겠다..
하는 바람까지는 이해합니다만.. 그걸 요구해야 하는 상황 자체가 집탓을 해야 하는거 아니냐는 거죠..
위에도 적었지만 저도 그런 집에 살아서.. 고통 자체를 모르는 건 아닙니다
핸드폰 진동소리 윗집 화장실 물내리는 소리도 들려요.
그렇다고 새벽에 화장실 쓰고 물 내리지 말라고는 못 하잖아요..
그런 얘기를 하는거죠 뭐...
쟘스님의 댓글
작성자
쟘스

작성일
03.31 08:26
저는 시도 때도 없이
윗집 아이들 쿵쿵쿵쿵 뛰어다니는 소리랑
꺄~~~ 하고 고성으로 소리지르는 거에 괴롭네요.
딱 그거 하나가 삶의 질을 엄청 저하시켜요.
도대체 집에서 소리를 그렇게 질러대고 뛰어다니는데 왜 냅두는지 이헤가 안갑니다.
윗집 아이들 쿵쿵쿵쿵 뛰어다니는 소리랑
꺄~~~ 하고 고성으로 소리지르는 거에 괴롭네요.
딱 그거 하나가 삶의 질을 엄청 저하시켜요.
도대체 집에서 소리를 그렇게 질러대고 뛰어다니는데 왜 냅두는지 이헤가 안갑니다.
맛스타오렌지님의 댓글
그런데 몇년도에 완공된 빌라인가요? 2000대 초반 건물들이 심하다고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