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래프트3' 정말 잘 만든 게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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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초반에 블리자드 황금기에 함께 있었던 빌 로퍼,
(대충 이런 양반인데 헬게이트부터 좀...;;)
그 때 출시했던 게임들은 모두가 아시다시피 스타크래프트1, 디아블로2, 워크래프트3 등등이 있었죠
저는 그 중에서도 워3를 가장 높게 평하는 편입니다.
당시 블리자드 게임들 중에서 처음으로 3D를 구현했던 걸로 알고 있는데요, 출시 때는 사양도 많이 타고
버그 등등 과도기의 게임이었으나 시간이 많이 흐른 지금봐도 전혀 촌스럽지 않고 (개인적인 생각)
동시대에 출시했던 블리자드 게임들의 공통적으로 높이 평가받던 광원효과나 효과음.. 훌륭하죠
한참 후에야 워3 리포지드가 나왔지만, 거의 모든 유저가 기존 그래픽으로 해상도 업해서 하고 있죠. (실제로 충분하고 더 낫습니..;;)
그리고 워3가 있기에 지금의 롤도 있을 수 있었습니다. 사용자 맵 에디터(유즈맵)로 탄생한 도타, 카오스...
당시 피씨방에서도 꽤 많은 사람들이 그 유즈맵을 즐겼었고 이후에는 도타를 기반한 롤이 탄생하여
AOS라는 장르까지 생기면서 현재까지 큰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가장 큰 게임 스트리밍 사이트인 트위치 시청자수만 봐도 워3가 어떤 게임인지 쉽게 알 수 있죠.
요즘 게임에 빗대어 봐도 전혀 꿀리지 않는 모습입니다.
전 세계 큰 인기의 기반이 되는 게임이 워크래프트3 라는 점에서 보면 당시 나온 게임들 모두 지금까지 즐기고 있고 잘 만든 게임이지만 그 중에서 글로벌 대회 (보통 주최는 중국쪽이긴 한거 같더군요)를 유지하면서 계속 밸러스 패치 하는 게임은 워3 밖에 없지 않나 싶네요.
하는 재미보다 보는 재미가 월등해서 고딩 때 이후로는 방송으로만 보는 1인 입니다;;
책을봐라님의 댓글

전역하는날 동서울터미널의 테크노마트에서 구입했습니다.
제게도 가장 선명한 기억의 게임 중 하나에요.
colashaker님의 댓글

HINK님의 댓글

MementoMori님의 댓글

스타의 단순하면서도 밋밋한 디자인이 편한 느낌이라 워3의 그래픽을 제가 감당하지 못한듯한...
집에 CD 있을텐데 퇴근하고 찾아봐야겠네요.
스크루지땡감님의 댓글

줌 땡겨서 시야각이 땅 속이 비춰지게 됐는데
땅 속에 기둥부터 박고(!) 건물을 올리더라구요?!
오..꼼꼼하네.. 했던 기억이 있어요.
neopage님의 댓글

아직도 롤은 어느 정도 인기인데... 블리저드 입장에선 좀 아쉽겠죠?
joydivison님의 댓글
한창 할 때는 아시아에서 레벨 41까지 찍었는데
배틀넷에서 프로 선수 만나서 상대 유닛 하나 죽이지 못하고 지고나서는 게임 접은 기억이 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