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수의 절박함이 극도에 달했다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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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까망앙마

작성일
2025.03.31 08:51
본문
윤씨의 구속 취소 이후로 총수의 불안감 혹은 절박함이 계속 증가되어 극에 다달은 느낌의 방송이에요.
만약 최악의 경우가 되면 두 집단 모두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무정부 상태가 될텐데,
그럼 결국 국민이 나서 피를 흘리게 되는 상황을 막기 위해 최대한 모든 경우의 수를 대비하고 싶어 하는 듯 해요. 본인이 최우선 대상이니 그럴만도 하다고 생각은 들어요.
반면에 (초선) 국회의원 역시 법을 지키지 않는 대상을 향해 "우리도 법을 넘어서는 결의와 행동을 하겠다"
라고 할 수 없는 사정, 그리고 모든 대비 계획을 말할 수 없는 현실도 이해가 가기도 해요.
그래도 강유정 의원의 마지막 발언을 한번 곱씹어 보고 너무 비난하지는 않으시길 바라요.
혁명에 피를 요구한다면 기꺼이 나서겠지만, 다른 이들에게 이를 강제할 수는 없으니
피어나는 꽃망울 처럼 아름다운 결정이 있기를 바라고 또 바랍니다.
17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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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 1 페이지
샤프슈터님의 댓글
작성자
샤프슈터

작성일
03.31 09:15
이제는 여당에서 지목해서 내란수괴라고 떠들고 있으니까요. 과하게 상상해서 나쁠것도 없다 봅니다. 저들은 상상이상의 짓을 하고 있거든요.
네버유니님의 댓글
작성자
네버유니

작성일
03.31 09:18
심정은 이해가지만 저쪽도 듣고 있는 방송에서 모든걸 다 얘기하라고 몇번이고 똑같은 말 하는거는 좀 너무했다 싶었습니다. 모든 전략 다 노출되면 결국 본인이 위험해 지는데요
호나우동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31 09:54
@네버유니님에게 답글
그렇죠. 다뵈같은데서 시원하게 들어보고 편집해서 내야될 내용을 생방에서 너무 대놓고 얘기해보라고 다그치는 느낌이었어요.
WinterIsComing님의 댓글
작성자
WinterIsComing

작성일
03.31 09:48
개인적 뇌피셜인데, 모양새 좀 이쁘게 가져 가려다가 어그러진 상황 같습니다. 그냥 표결로 가도 인용 7:1은 나올듯 한데, 아몰랑~ 상태?
케이건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31 11:17
@WinterIsComing님에게 답글
제가 자세한 상황은 모릅니다만.. 그냥 표결로 갈 수 조차 없는 상황.. 일 수도 있다고 합니다.
3명이 반대해서 교착 상태가 된 걸 수도 있지만..
전원이 싸인을 해야만 다음 프로세서로 진행할 수 있는 절차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몇대몇이 아니라 단 한명이 난 아직 싸인할 준비가 안됐다고 어그로를 끌어버리면 표결조차 못한다는 거죠
그 상태가 아닌가.. 라고 다들 의심을 하고 있는 상태에요
대놓고 반대 표는 못 던지니 표결을 못하게 어그로를 끌어버리는..
3명이 반대해서 교착 상태가 된 걸 수도 있지만..
전원이 싸인을 해야만 다음 프로세서로 진행할 수 있는 절차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몇대몇이 아니라 단 한명이 난 아직 싸인할 준비가 안됐다고 어그로를 끌어버리면 표결조차 못한다는 거죠
그 상태가 아닌가.. 라고 다들 의심을 하고 있는 상태에요
대놓고 반대 표는 못 던지니 표결을 못하게 어그로를 끌어버리는..
캐논광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