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모앙 커뮤니티 운영 규칙을 확인하세요.
X

[한겨레사설] ‘윤석열 내란’으로 드러난 네 가지 착각

페이지 정보

작성자 혈압왕
작성일 2025.03.31 10:46
2,415 조회
74 추천

본문

‘윤석열 내란 사태’ 이후 대한민국 헌법은 세번 무너졌다. 처음엔 대통령에 의해, 다음엔 대통령 권한대행‘들’에 의해, 세번째는 헌법재판소에 의해.

헌법재판소는 한덕수 권한대행의 헌법 위반에 면죄부를 주었고, 윤석열 대통령의 헌법 파괴에 대해서는 선고를 미룸으로써 반헌법세력에 용기를 주고 헌정질서 문란을 방조하고 있다. 헌법은 축구 경기장의 터치라인 같은 것인데, 선수들이 터치라인 밖으로 공을 몰고 나가 플레이를 이어가는데도, 심판이 휘슬 불기를 주저하고 있는 것이다. 사실상 헌법이 없는 상태가 넉달째 지속되고 있다.

(중략)

https://www.hani.co.kr/arti/opinion/column/1189629.html

--------------------------

대안뉴스 듣다가 이 칼럼을 추천하길래 가서 읽어 봤습니다.

그리고 리플을 봤는데..



어르신, 저도 같은 심정입니다

74추천인 목록보기
댓글 8 / 1 페이지

보수주의자님의 댓글

작성자 보수주의자
작성일 03.31 10:49
헌법이 무너지는 걸 가만히 두고 본 언론들은 뭐....나중에 윤석열 돌아오면 김건희 각하 만세를 기꺼이 불러제낄거라 생각합니다.

Awacs님의 댓글

작성자 Awacs
작성일 03.31 10:52
언론이나 기득권들은 언제나 그렇듯 지 살길 찾아 가겠죠.
언제나 역사에 이름 남기지 않고 투쟁했던 이름 없는 민초들이 또 피로 역사를 쓸 수 밖에 없을 겁니다.
제발 그런 일은 이제 좀 끝냈으면 하네요.

사우르스님의 댓글

작성자 사우르스
작성일 03.31 10:54
진짜 헌법 조차 무시 당하고 몇몇 권력을 쥐고 있는 자들이 원하는대로 돌아가는 상태네요.

가을겨울1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가을겨울1
작성일 03.31 10:57
저들은 헌법을 무시하고 지들 손안에서 쥐락펴락 하고 있는데도 입꾹닥 하고 있고 민주진영에서 그러면 위헌이라고 지랄지랄하죠.. 우리나라 언론과 여당은 없습니다.

레베카미니님의 댓글

작성자 레베카미니
작성일 03.31 11:13
저도 댓글의 어른처럼 생각하고 있습니다
12월 3일 밤 국회는 달려가지 못했지만
이제 어느정도 몸도 회복이 되었기에
죽을 각오로 나가렵니다
딸린 자식이 없어서 다행이고
조카들에겐 새로운 나라에서 살게 하렵니다

애비당님의 댓글

작성자 애비당
작성일 03.31 11:23
하루에 두 번 정확한 시각을 알려주는 시계가 좋은 것인가?
한번도 정확한 시각을 알려주지 않는 시계가 좋은 것인가?
한겨레는 하루에 두 번만 정확한 시계를 알려주는 것 같네요.

슬픈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슬픈수
작성일 03.31 11:28


요새 자꾸 이 말이 생각나는 시절입니다.

Amoo님의 댓글

작성자 Amoo
작성일 03.31 11:36
나쁜 언론인이 제일 나쁩니다. 반드시 다 찾아서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홈으로 전체메뉴 마이메뉴 새글/새댓글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