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별이 된 여배우의 안타까운 선택은 금전적 문제 때문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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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bowspin

작성일
2025.03.31 10:08
본문
https://www.ilyo.co.kr/?ac=article_view&entry_id=474288
이미 유사한 사례를 많이 봐 왔습니다.
안타까운 선택의 지분이 냉정하게 봤을 때는 전 이쪽으로 기웁니다.
그 남자 배우도 법을 어겼다면 욕먹어야 마땅하나 직접적인 사유인 것으로 마녀사냥 하는 대에 동참하시지 마셨으면 합니다.
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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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
/ 1 페이지
외국인노동자입니다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31 10:12
@38검찰사망일님에게 답글
가세연에 나와서 언급 바로 하지 않았나요?
친이모도 아닌 사람이 김수현 업급을 가세연에서 해서 이모양이 된거 일텐데요
친이모도 아닌 사람이 김수현 업급을 가세연에서 해서 이모양이 된거 일텐데요
38검찰사망일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31 10:44
@외국인노동자입니다님에게 답글
아닙니다. 최초 대응에는, 유가족이든 가세연이든, 김수현에 대한 폭로, 공격은 전혀 없고 이진호가 대상이었습니다.
이진호 언급한 유가족 기사 : https://isplus.com/article/view/isp202502170117
가세연 영상 제목 : [충격단독] 김새론 죽음...리쩐하오 속 시원하냐?
기사에도, 가세연 영상에도 김수현과 김새론이 깊은 관계가 있었다 그런 얘기 일절 없습니다.
이진호 언급한 유가족 기사 : https://isplus.com/article/view/isp202502170117
가세연 영상 제목 : [충격단독] 김새론 죽음...리쩐하오 속 시원하냐?
기사에도, 가세연 영상에도 김수현과 김새론이 깊은 관계가 있었다 그런 얘기 일절 없습니다.
썸머이즈커밍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31 10:16
@38검찰사망일님에게 답글
아오안도 아니죠. 오히려 그 이진호가 그전에 했던 짓을 또 똑같이 하면서 고인 모독을 하고 의혹건을 다른 방향으로 몰고 가려고 직접적으로 참여를 하고 있습니다.
38검찰사망일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31 10:49
@썸머이즈커밍님에게 답글
의혹건을 다른 방향으로 몰고 간다는 프레임은 나중에 만들어진 대중의 시선입니다. 제가 위에 댓글에도 적었지만, 유가족측 최초 기사나 가세연 최초 영상이나 어느쪽도 미성년자 때 교제했다는 의혹은 커녕 아예 둘이 교제했다는 얘기 자체가 없고 오로지 유튜버 때문에 고인이 힘들어 했다는 내용만 있습니다.
38검찰사망일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31 11:06
@38검찰사망일님에게 답글
유족과 가세연은 고인 사망 직후 이진호 유튜버가 원인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3주가 지난 뒤에야 가세연이 김수현 폭로를 했습니다.
타임라인
2월 16일 고 김새론 사망
2월 16일 가세연 라이브 : [충격단독] 김새론 죽음...리쩐하오 속 시원하냐?
2월 17일 유가족 입장 기사 : [단독] “故김새론, 사생활 폭로 유튜버 A씨 영상에 큰 고통”… 父와 대화 전한 권영찬 소장(인터뷰)
그리고 김수현과의 최초 열애설 주장은 3주 지나서입니다.
3월 10일 가세연 라이브 : [충격단독] 김새론 죽음 이끈 김수현 (김새론 15살 때부터 6년 열애)
3월 11일 가세연 라이브에서 김수현과의 열애설 관련 유족 입장 발표
그 이후 모든 관심이 김수현에게 쏠려서, '그래서 미성년자 때 연애를 했다는거야 아니야' 이게 가장 중요한 이슈가 되어 버렸습니다.
타임라인
2월 16일 고 김새론 사망
2월 16일 가세연 라이브 : [충격단독] 김새론 죽음...리쩐하오 속 시원하냐?
2월 17일 유가족 입장 기사 : [단독] “故김새론, 사생활 폭로 유튜버 A씨 영상에 큰 고통”… 父와 대화 전한 권영찬 소장(인터뷰)
그리고 김수현과의 최초 열애설 주장은 3주 지나서입니다.
3월 10일 가세연 라이브 : [충격단독] 김새론 죽음 이끈 김수현 (김새론 15살 때부터 6년 열애)
3월 11일 가세연 라이브에서 김수현과의 열애설 관련 유족 입장 발표
그 이후 모든 관심이 김수현에게 쏠려서, '그래서 미성년자 때 연애를 했다는거야 아니야' 이게 가장 중요한 이슈가 되어 버렸습니다.
외국인노동자입니다님의 댓글
작성자
외국인노동자입니다

작성일
03.31 10:11
제가 초반에 글을 썼다 지웠던 적이 있지만....
사람들 참 안변하더군요...
둘의 사적인 문제는 둘이 해결되야 하는 건데
혹시 법적인 문제가 있따면 경찰에 신고하면 될 것이고
대체...이렇게 또 한쪽을 압박하며 물고 뜯는게 의미가 있나 싶습니다
사람들 참 안변하더군요...
둘의 사적인 문제는 둘이 해결되야 하는 건데
혹시 법적인 문제가 있따면 경찰에 신고하면 될 것이고
대체...이렇게 또 한쪽을 압박하며 물고 뜯는게 의미가 있나 싶습니다
썸머이즈커밍님의 댓글
작성자
썸머이즈커밍

작성일
03.31 10:13
직접적인 죽음의 문제와
그걸 공개하는 과정에서 들어난 김수현의 의혹은 약간 다르게 봐야죠.
김수현의 의혹(미성년자와 교제)은 사실이면 상당히 심각한건이데 다른것과 엮이고 가세연이 참여하면서
오히려 금기시 되거나, 그걸 말하기 어려우니 아예 문제 자체를 없애려는(김갑수 같은 미성년자와 교제가 뭐가 문제냐 같은)
방향으로 가버리는고 있는거 같네요.
그걸 공개하는 과정에서 들어난 김수현의 의혹은 약간 다르게 봐야죠.
김수현의 의혹(미성년자와 교제)은 사실이면 상당히 심각한건이데 다른것과 엮이고 가세연이 참여하면서
오히려 금기시 되거나, 그걸 말하기 어려우니 아예 문제 자체를 없애려는(김갑수 같은 미성년자와 교제가 뭐가 문제냐 같은)
방향으로 가버리는고 있는거 같네요.
진우원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31 10:45
@썸머이즈커밍님에게 답글
사실로 밝혀지면 그때 욕해도 늦지 않습니다.
다만 그게 사실로 아닐경우... 입는 손해는 그냥 감내해야하는건가요??
매번 똑같은 패턴이자나요... 언론에 난리인거보니... 죄인인거 확실하다!!!
한쪽에서만 제공하는 정보를 보고... 저거 사실 맞네.. 라고 조리돌림하다가
나중에 그 연예인이 죽고 사실이 아닌걸로 밝혀지면...
언론 기레기 악플러들이 문제다 하고 뒤로 쓰윽 빠지는거요.
본인들은 자신들은 그 때와는 다르다 그러지만...
한발 떨어져서 보면 똑같습니다.
다만 그게 사실로 아닐경우... 입는 손해는 그냥 감내해야하는건가요??
매번 똑같은 패턴이자나요... 언론에 난리인거보니... 죄인인거 확실하다!!!
한쪽에서만 제공하는 정보를 보고... 저거 사실 맞네.. 라고 조리돌림하다가
나중에 그 연예인이 죽고 사실이 아닌걸로 밝혀지면...
언론 기레기 악플러들이 문제다 하고 뒤로 쓰윽 빠지는거요.
본인들은 자신들은 그 때와는 다르다 그러지만...
한발 떨어져서 보면 똑같습니다.
마을이님의 댓글
작성자
마을이

작성일
03.31 10:13
자신의 연애사로 인해 감정 이입이 심한 분들이 많은가 봅니다.
다른 사람의 연애가 훔쳐보기 좋은 이슈인 건 분명하지만
그 과정에 불법이 있었다면 경찰이 나서면 될 일이고
그 외의 복잡 다단한 과정을 두고 제 3자가 팬이라는 이름으로
감놔라 배놔라 하고 있는 건 진짜 꼴불견을 넘어 과도한 폭력으로 보입니다. -0-
다른 사람의 연애가 훔쳐보기 좋은 이슈인 건 분명하지만
그 과정에 불법이 있었다면 경찰이 나서면 될 일이고
그 외의 복잡 다단한 과정을 두고 제 3자가 팬이라는 이름으로
감놔라 배놔라 하고 있는 건 진짜 꼴불견을 넘어 과도한 폭력으로 보입니다. -0-
ruler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31 10:18
@마을이님에게 답글
자신의 연애사로 인해 감정 이입이 심한 분들이 많은가 봅니다.
-----
비아냥 수준 뭔가요..ㅎㅎ
-----
비아냥 수준 뭔가요..ㅎㅎ
마을이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31 10:27
@ruler님에게 답글
비아냥이 아니라, 그런 이유가 아니라면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강력한 혐오를 기반으로 한 확정적 의견들이 너무 많으니까요.
뭐 하나 제대로 밝혀진 것이 없건만... 저주의 댓글들이 넘쳐납니다.
조국 사태부터 천둥벌거숭이처럼 날뛰는
자칭 정의의 사도들을 보고 있자면
아래의 책 내용이 떠오릅니다.
그들은 빛나는 학력, 경력만 갖고는
성이 안 차
가난까지 훔쳐다가
그들의 다채로운 삶을
한층 다채롭게 할 에피소드로
삼고 싶어한다는 건 미처 몰랐다.
나는 우리가 부자한테
모든 것을 빼앗겼을 때도 느껴보지 못한
깜깜한 절망을
가난을 도둑맞고 나서 비로소 느꼈다.
박완서 / 도둑맞은 가난
강력한 혐오를 기반으로 한 확정적 의견들이 너무 많으니까요.
뭐 하나 제대로 밝혀진 것이 없건만... 저주의 댓글들이 넘쳐납니다.
조국 사태부터 천둥벌거숭이처럼 날뛰는
자칭 정의의 사도들을 보고 있자면
아래의 책 내용이 떠오릅니다.
그들은 빛나는 학력, 경력만 갖고는
성이 안 차
가난까지 훔쳐다가
그들의 다채로운 삶을
한층 다채롭게 할 에피소드로
삼고 싶어한다는 건 미처 몰랐다.
나는 우리가 부자한테
모든 것을 빼앗겼을 때도 느껴보지 못한
깜깜한 절망을
가난을 도둑맞고 나서 비로소 느꼈다.
박완서 / 도둑맞은 가난
폭풍의눈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31 10:54
@마을이님에게 답글
혐오를 하면 그거 자체를 욕하면 되지, 자신의 연애사 어쩌구는 어떤 개연성이 있는지 잘 모르겠네요. 김수현 욕한 사람들의 연애는 어떻다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어떤 연애사를 가져야 감정이입을 한다는건지 연결이 안되서요
beatsbyKanye님의 댓글
작성자
beatsbyKanye

작성일
03.31 10:14
어쩔수없어요 한국사회에선ㅠㅠ 남을 짓밟아야 내가 살아남는 나라입니다. 어렸을때부터 우린 그렇게 키워져왔고, 그게 당연한 사회입니다. 김누리 교수님이 괜히 '경쟁교육은 야만이다'라고 하신게 아니에요.
톨바돌님의 댓글
작성자
톨바돌

작성일
03.31 10:44
애초에 부모가 잘못한 겁니다.
조용히 고인의 사생활을 지켜 줬어야 하는데, 특정 목적을 가지고 김수현을 물고 늘어지니, 김수현 이후에 얽힌 남자들이 줄줄이 폭로되어 튀어 나오는거죠.
조용히 고인의 사생활을 지켜 줬어야 하는데, 특정 목적을 가지고 김수현을 물고 늘어지니, 김수현 이후에 얽힌 남자들이 줄줄이 폭로되어 튀어 나오는거죠.
코크카카님의 댓글
작성자
코크카카

작성일
03.31 11:56
가족의 문제는 별개이고 김수현이 미성년자에게 들이대고 사귄 건 사실이에요. 김수현에 경악하는 것과 가족들에 대한 판단은 별개입니다. 법을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은 데....법은 최소한의 도덕입니다. 저에겐 도덕적으로 성인30에 가까운 남자가 만15살 중학생에게 들이대는 게 용납이 안됩니다. 미성년자와 교제하는 걸 성인과 성인처럼 보는 것은 잘못된 관점입니다. 제 기준이 보통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 댓글단 분들은 아닌 분들도 많이 보이네요
다모앙에 이런 글이 다시 안 올라오면 좋겠습니다
+sdk님이 쓴 글에 초등학생도 오는 커뮤니티를 만들고 싶다고 하셨습니다.중학생 미성년자를 꼬셔서 사귀는 남연예인일을 개인의 사생활로 생각하는 분들이 자유롭게 옹호하는 걸 놔둬도 될까요? 매불쇼에서 김갑수옹은 왜 물러났는지 생각을 해보시면 될 거 같습니다
다모앙에 이런 글이 다시 안 올라오면 좋겠습니다
+sdk님이 쓴 글에 초등학생도 오는 커뮤니티를 만들고 싶다고 하셨습니다.중학생 미성년자를 꼬셔서 사귀는 남연예인일을 개인의 사생활로 생각하는 분들이 자유롭게 옹호하는 걸 놔둬도 될까요? 매불쇼에서 김갑수옹은 왜 물러났는지 생각을 해보시면 될 거 같습니다
38검찰사망일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31 17:05
@코크카카님에게 답글
지금 김수현 기자회견 보는데 김수현 본인이 미성년자와 사귄건 사실이 아니라고 합니다. 공방이 오고가는, 아직 진실이 드러났다고 보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댓글 내용을 수정하셔서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시길 바랍니다.
38검찰사망일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