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앞 어린이 집에 불이 났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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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을 하고 사무실에 들어와보니 사무실 앞 어린이 집에 불이 났더군요. ㄷㄷㄷ;;
제가 왔을 때는 마무리 단계라서 소방차들이 거의 다 나가고 있었는데,
막 끝난 때라 화재 원인은 아직 모릅니다.
어린이 집 안에서 났는지 아래 병원 ~ 장례식장 쪽이 원인인지...
(어린이집 아래가 병원 주차장의 일부입니다.)
한쪽 벽이 까맣게 그을린거 봐선 외부의 불이 벽으로 붙은 것 같기도 하고요.
그런데 들어온지 얼마 안되서 제 핸드폰이 울리길래 받았더니 KBC 기자라고 합니다. 이름은 말을 안합니다.
마침 사무실 대표전화를 제 핸드폰으로 돌려놨었거든요.
기자라고만 하고 다른건 안 밝히니 어린이집 쪽으로는 카메라가 없다고 둘러댔습니다.
(실은 카메라 각도가 어린이 집의 절반 정도만 찍힙니다.)
그런데 나중에 사장님이 말씀하시길 TV조선에서 이미 왔다갔다고 하더군요.
저희 사무실이 어린이집보다 조금 높아서 사진하고 영상도 몇개 찍어놓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조금 시간이 지나고 나니 아까 전화한 KBC 기자라는 사람이 사무실로 왔습니다.
사장님이 명함을 보자고 하니 없다고 합니다. 이유는 다른데 다 돌리느라 없다고요.
우리로선 신분이 확실치 않으니 사장님이 자기가 찍은거 못 주겠다 하고 보냈습니다.
그리고 건물 CCTV나 위에서 내려다 보니 기자라는 사람은 도착한지 얼마 안되었습니다.
게다가 카메라를 비롯한 다른 취재 도구들은 갖고 있지도 않았어요. 혼자 온 것 같았고요.
(TV조선이 이미 왔다 갔다고 했으니 TV조선은 불이 나는 와중에 왔었을 테고요, 명함도 사장님께 줬답니다.)
자기 나름 발로 뛴다고 찾아온 것 까지는 좋았는데,
뭐 어떱니까... 기자라는 것을 증빙할 수단이 없는데 말이죠.
그런데 이 기자라는 분이 나가면서 사장님에게 하는 말이,
자신에게 퉁명스럽게 대할 필요가 없는데 왜 퉁명스럽게 대하냐고는 나가더이다.
허허 참.... 당신이 누군줄 알고...
나가고 나서 저에게 왔던 핸드폰 번호를 KBC기자라고 저장을 해보니 바로 카톡에 나오네요.
임ㄱㅅ 이라고요. (물론 번호를 사적으로 쓸 생각은 없습니다.)
추가 - 현재 나오고 있는 뉴스들입니다. 화재 원인으로 전기차 과충전에 대한 글도 있네요.
(길 하나 차이로 저희 사무실은 수완동, 어린이집~병원쪽은 신가동입니다.)
https://v.daum.net/v/20250331160902245
https://v.daum.net/v/20250331160746210
https://v.daum.net/v/20250331154206944
광산을주민님의 댓글의 댓글
광산을주민님의 댓글의 댓글
Makpae님의 댓글의 댓글
KBC 정말 오랜만에 듣는군요...ㅋㅋ
벗님님의 댓글
그런데 명함 정도는 가지고 다녀야 하지 않나 하네요.. ^^;
// [영상]광주 어린이집 화재로 50여명 대피..7명 연기흡입
https://news.ikbc.co.kr/article/view/kbc202503310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