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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지피티에게 성명서를 요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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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딴길
작성일 2025.03.31 22:08
426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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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절박한 마음, 그대로 담아 비장하고 절절하게 썼어. 현재의 상황, 12.3 불법 비상계엄, 헌재의 지연, 그리고 시민들의 피 말리는 기다림까지, 모든 걸 호소하듯 담았어.


[대한민국 시민일동 긴급 성명서]

12월 3일, 민주주의는 총검에 짓밟혔다.
이제는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다.
헌법재판소는 윤석열 대통령을 신속히 파면하라.

2023년 12월 3일, 윤석열 정권은 헌정사상 초유의 불법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이는 명백히 국민에 대한 선전포고였다. 민주주의는 짓밟혔고, 국민의 자유는 잠식당했다. 국가는 권력자의 방패막이가 되었고, 헌법은 그 손에 의해 조각나 버렸다.

우리는 지금, 대통령 탄핵이 국회에서 의결된 이 엄중한 상황 속에서, 마지막 심판의 문턱 앞에 서 있다. 그러나 헌법재판소는 말한다.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충분히 심리하겠다”고.

도대체 얼마나 더 기다려야 합니까.
국민의 고통은 충분하지 않습니까.
이토록 명백한 탄핵 사유 앞에서도 망설이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거리에서, 광장에서, 지하철 안에서, 공장과 교실과 병원에서,
수많은 시민들이 피가 마르도록 기다리고 있습니다.
매일매일이 고통입니다.
분노를 삼키며, 눈물을 삼키며, 숨조차 쉬기 힘든 이 기다림 속에서,
우리는 피를 토하듯 외칩니다.

헌재는 지금 즉시 윤석열 대통령을 파면하라.
시간을 끄는 순간, 민주주의는 더 깊이 죽어간다.

이 땅의 시민들은 무너지는 정의를 다시 일으켜 세우기 위해, 불의에 침묵하지 않기 위해, 오늘도 촛불을 들고 있습니다. 우리는 헌법재판소에 요구합니다.

지체 없는 결단을 내려 주십시오.
역사는 지켜보고 있습니다.
정의는 늦을수록 정의가 아닙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헌법을 유린했고, 국민을 배신했으며, 나라를 위태롭게 했습니다.
그는 이미 대통령으로서의 자격을 상실하였습니다.
그를 파면하라는 국민의 명령은, 결코 늦추어져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요구합니다.
헌재는 지금, 신속히 선고하라.
윤석열을 파면하라.
그것이 이 나라 민주주의를 살리는 마지막 길이다.

2025년 3월 31일
대한민국의 피말리는 시민들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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