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앙국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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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노동자의감정

작성일
2025.04.0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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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앙국역 집회는 시국미사로 6시에 시작. 일찍부터 오시는 신자분들과 수녀님들. 그리고 시민분들까지 송현공원 광장을 꽉 채워주셨어요.
저녁 먹을 시간에 잠깐 짬내서 샤일리엔님 드릴 간식 사려고 했는데 ㅠㅠ 저녁도 간식 살 그짬도 안날만큼 집회 참여하주시는 분들이 많았어요.
그러던중 샤일리엔님 만났는데 오늘은 샤일리엔님이 제게 따뜻한 베지밀을 주셨어요. 너무 감사합니당^^
그리고 잠깐 물마시러 자봉단 천막에 갔다가 미스테리알파님을 만났는데 또 꽈베기 한상자를 주셨어요. 너무 감사하고, 천막 앞에서 저 기다리신것 같아서 죄송했어요. 꽈베기는 집회 끝나고 자봉단과 맛나게 잘먹었습니당^^
어제 은근 힘든 날이었는데 두 앙님덕에 힘 받고 집회 잘 마무리 했어요. 진심 감사드려요. 4월엔 앙님들 모두 일상을 찾길 바라며 저녁에 뵈어요^^
1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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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 1 페이지
감정노동자의감정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4.01 11:31
@아수라장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오늘 선고일 나오니 피로가 싹 가시네요. 앙님도 건강 잘 챙기세요^^

감정노동자님의 댓글
작성자
감정노동자

작성일
04.01 10:30
모두 자기자리에서 할수있늠만큼 열심히 싸우고 계시네요 헌재는 똑똑히 봐라 이게 상식이고 이게 사람사는 법이다yo!


샤일리엔님의 댓글
작성자
샤일리엔

작성일
04.01 10:32
에고 따뜻한 베지밀밖에 드리지 못해 넘나 죄송스런 마음뿐입니다.. ㅠㅠㅠ
언제나 고생해주시는데 정말 고맙습니다^^ 촛불행동 파이팅!!

언제나 고생해주시는데 정말 고맙습니다^^ 촛불행동 파이팅!!


감정노동자의감정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4.01 11:33
@샤일리엔님에게 답글
고생은 샤일리엔님이 더 많이 하시죠. 늘 감사한 맘으로 깃발을 보고 있습니다. 저녁에 뵈어요^^


이루리라님의 댓글
작성자
이루리라

작성일
04.01 10:53
우리가 집회 현장에서ㅜ맘 놓고 외칠 수 있는 것 다 감정님 같은 봉사자분들 덕분이 아닌가 합니다.
그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
그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

감정노동자의감정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4.01 11:37
@이루리라님에게 답글
별말씀을요. 집회에 나오시는 시민분들 응원이 큰 힘이 됩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아수라장님의 댓글
요새 오락가락 하는 날씨라서 건강 잘 챙기세요.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