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재 탄핵 관련 선고일, 한덕수 담화
페이지 정보
작성자
밀알

작성일
2025.04.01 13:37
본문
선고일이 나와서 묵은 답답함이 가셨습니다만,
탄핵 기각, 각하, 인용 중 어떤 것이 나올지는 모르지 않습니까?
한덕수가 오늘 좌우 안 가리고 위와 앞을 향해 가야 한다고,, 직무정지기간 동안 자신이 배운 것? 생각한 점을 말하는데 찝찝했습니다.
대통령의 ‘권한‘ 을 가진자로서 앞으로의 국정방향을 논한 셈인데 좌우 안가린다는 표현은 단기간을 염두에 두기 보단 앞으로 남은 대통령 임기 그리고 그 이상을 보고 하는 말 아닐까요?
즉, 윤석열을 조지지 말자 심판하지 말고 좌우 구분 없이 갈등없이 국정현안에 집중하고 앞으로 가자는 메시지로 보였습니다.
따라서, 윤석열 탄핵 안되고 스스로 내려온 다음 한덕수 체제로 가면서 개헌/내각제 등으로 가면서 적당히 타협적인 분위기로 뭉개면서 갈까봐 미리 걱정입니다
혹은 윤석열 탄핵 되더라도 ‘심판‘ 하지 못하게 지금과 비슷한 분위기로 뭉개면서 갈까봐요.
정말 역사에 한번 시원~한 부패청산의 족적을 남기고 싶은데 말이죠. 백년 안된 이 나라의 역사에서 가장 진지하고 정의롭고 효과적인 시스템 개선, 사회정화를 보고 싶습니다.
5명
추천인 목록보기
버블보블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