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브리풍 이제 그만 해주실수 없을까요?
페이지 정보

본문
솔직히 보기에 좀 그래요
물론 미야자키 하야오는 일본에서 우익에 맞서는 스탠스였다는거.
수많은 명작을 만들어낸 세계적 거장이라는거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특유의 따뜻한 그림체가 많은 분들에게 호감이겠죠.
근데 그렇다고 이렇게까지 매일 올라올 정도인가? 싶네요
그렇다고 지브리가 한국회사가 되는것도 아니구요
일본이라는 나라가 우리나라에 끼치는 해악이라는게 분명히 있고
형식적 반성조차 하지 않고 윤석열발 대한민국의 위기를 이용해서 자기들 이득을 취하는 얌체같은 나라인데..
매일같이 지브리풍이라며 챗gpt로 변환한 사진을 자랑하듯이 올리니..
진짜 어질어질합니다.
다모앙, 딴지.. 노재팬에 그 어떤 커뮤보다 앞장선 커뮤들이고 상징적인 커뮤라고 생각하는데
여기서조차 이러면 좀 그렇지 않나... 저는 그렇게 생각이 드네요
리마인드 차원에서 노재팬짤로 마무리 해봅니다.
P.S :
뭐 지브리풍이라고 올리시는 분들을 매도하려고 올리는 글은 아닙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올리시는거라 추측합니다만
그저 느슨해지는거 같아 걱정이라는
개인적 의견이니 제 글에 너무 불쾌해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 추가
제 글에 대해서 부정적인 댓글을 많이 달아주셨는데요
일일히 대댓글 하기에는 반복일거 같아 본문에 추가해봅니다.
대체적으로 이런 의견이 많으시네요
챗GPT라는 미국산 AI 플랫폼이 지브리의 화풍을 따라해 만들어 주는 것이고
이는 지브리사나 일본에 이익이 되지 않는데
여기에 노재팬까지 끌고들어와서 비판하는건 너무 오바하는거 아니냐?
저는 이 말씀들이 틀렸다고 생각합니다.
문화컨텐츠는 친밀감, 익숙함이 곧 이익으로 돌아옵니다.
게다가 챗GPT가 따라그려주었다고 똑같지 않다고 말씀하시는것도 그래요
일반적인 대중들에겐 그저 지브리풍이구나 라고 인식이 되니까 지금 유행하는거겠죠?
게다가 지금은 유행 초기라고 봅니다.
얼마나 유행을 할지 이 유행이 얼마나 갈지 모르겠습니다.
근데 이 유행이 대중들의 인식속에 무엇을 남길것인가? 도 생각해야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그것이 나중에 장기적으로 일본의 이익으로 돌아갈것이 자명하지 않습니까?
이럼에도 불구하고 노재팬이 과도한가요?
되묻고 싶네요
+추가
챗gpt가 서비스해줄 수 있는 그림이 지브리풍만 있는건 아닐텐데
지브리풍이 이렇게 유행을 하는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들 생각하십니까?
심슨풍으로 바꾸신 분들도 계시고 쳇gpt에 요청하면 디즈니 풍으로도 가능할테고
하니풍으로도 가능할테고 온갖 컨텐츠풍으로 변환이 가능할텐데
이렇게 일관적으로 온라인에 지브리풍만 압도적으로 올라오는 현상을 정상으로 봐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제 비판에 대해 과도하다고 지적하시는 분들을 보면서 현상황이 참으로 안타까웠습니다.
많이들 잊어버리고 나태해지셨구나 이건 몇몇 사람이 이야기 한다고 될 일이 아니고
과몰입이라며 오히려 욕을 먹게 되는 것이구나 하는 탄식이 나오더군요
댓글에 어느 앙님 말씀처럼 그렇게 서서히 스며드는거지요
아마 지난 귀멸의 칼날이나 슬램덩크때 노재팬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이 이슈가 되면서 노재팬에 대한 인식이 민주진영에서조차 많이들 부정적으로 돌아서셨구나 싶었습니다.
노재팬에 대해서 너무 강하게 강요하면서 사람들을 재단하고 죄인으로 몰고간 근본주의자들의 모습도 노재팬에 대한 부정적 인식에 상당한 기여를 한듯 합니다.
이해가는 부분이 없진 않지만, 그렇다고 제 글이 이렇게 집중포화를 당할 글인지..
그래도 어쨋든 일본제품에 대한 인식이라는게 민주진영에서는 좋지 않을텐데
노재팬이 나쁜 운동도 아닐테고.. 취지에는 공감하는 분들이 대부분일꺼라고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역전되어 있으리라고는 생각지 못했네요
개인적으로 종편에서 시작한 트롯경연 프로그램에 일본 엔카 가수를 초정해서 방송을 하는 것을 보고 경악했고요 매우 불편했습니다.
저는 트롯도 분명히 싫어하는 장르지만 여기에 모자라 일본엔카까지 끌어와서 노골적으로 돌리는구나
최근 어떤 프로그램은 일본요리사들을 초청해 음식프로그램을 하는것 같더군요
이렇게 서서히 종편이라는 괴물생산지에서 주도적으로 일본의 것이 들어오고서서히 물들이는걸 과연 좋게 봐야 하는건가?
후쿠시마 핵폐기수를 무분별로 방류해서 주변 국가에 해를 끼치고,
전쟁이 가능한 정상국가로 타국에 대한 침탈의 야욕을 드러낼 뿐만 아니라
과거에 대한 반성도 없고 혐한행위를 일삼는 그런 나라의 컨텐츠에 대해서
이렇게 쉽게 용인해야 하는 것인가에 대한 강한 의구심이 남습니다.
제가 걱정하는건 한국문화가 일본문화보다 못해서가 아닙니다.
일본에 대한 경계심이 서서히 풀리고 빗장이 풀리는걸 두려워 하는것이죠.
그래서 풀화력으로 싸워야 할때 제대로 뭉쳐서 싸우지 못할까봐 그 부분이 좀 두렵네요
그리고 요즘 젊은 세대들은 일본에 대한 반감이 매우 적다고 하더군요
일본의 패악질은 여전한데요
이런 판에 어쩔수 없는게 아니라면 왠만하면 노재팬하는게 당연한게 아닌가 싶은데 말이죠
현 상황을 어쩔수 없이 받아들입니다.
미천한 저같은 사람이 몇자 적는다고 바로 잡히는것도 아니겠구요
그래도 뭐 나중에 조금이라도 일이 생기면 다시 뭉쳐주시리라 믿고 바라볼 수밖에 없겠네요
다만 씁쓸함이 남는건 어쩔수는 없는듯 싶습니다.
라면먹고갈래님의 댓글의 댓글
단순히 그들의 컨텐츠를 소비한 금액이 그들 주머니에 꽂히지 않는다고 하여 공짜로 가지고 온다는 논리가 맞는건지 모르겠네요
특히나 문화컨텐츠는 인지도가 곧 이익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친밀하고 익숙해진 문화컨텐츠는 분명 다음 작품에 이익에 된다고 저는 봅니다만..
주류소님의 댓글의 댓글
무형의 가치가 존재한다는 점에 대해 이견은 없지만, 아무때나 무형의 가치를 핑계로 ’이건 사실상 소비해주는 꼴이고, 쟤들에게 돈이 되는 행위다’라고 주장하는건 넌센스죠.
그리고,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지브리가 얼마나 더 친밀하고 익숙해져야 대한민국에서 ‘이익이 될 정도‘의 인지도를 취득하는지요?
그냥 한 때의 유행을 가지고 이렇게 필요 이상으로 반응하면, 반작용도 필요 이상으로 옵니다.
라면먹고갈래님의 댓글의 댓글
특히 지난번에 슬램덩크나 귀멸의 칼날이 흥행하는 과정에서도 붉어져 나왔던것으로 압니다.
이게 아마 님께서 말씀하시는 반작용이라는 것이겠죠.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그 어떤 일체의 일제를 소비하는 행태가 모두 악이라고 규정하는게 아닙니다.
각자의 사정에 맞춰 최대한 노재팬을 하자는게 노재팬운동의 취지 아니었던가요?
게다가 노재팬을 하지 않는 사람들을 매도할 목적도 아니었던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제 글도 그러하구요 그래서 마지막에 사족을 단 것이었구요
제 글이 마치 지브리풍의 그림을 올리는 분들을 매국노로 매도했다고 곡해해서 이야기를 하시는 분도 있네요
지금 반응도 솔직히 어질어질 합니다.
지브리가 얼마나 더 친밀해지고 익숙해져야 하냐? 고 되물으시는데
이미 취득된 인지도가 높다는 말씀이시죠? 이거 조금 유행한다고 여기서 어떤 차이가 있겠냐? 이 말씀이시죠?
저는 님과 의견이 좀 다른게요
지금 이 유행으로 인해서 이제는 세대를 아울러서 더 익숙해지고 친밀해지지 않을까 라는 의견이거든요
그렇다고 지브리 애니가 개봉하면 사람들이 줄서서 보고 이런정도는 아니었잖아요?
그런데 이 유행이 더 퍼지면 그럴 가능성은 충분히 생길꺼라고 봅니다.
물론 동의하지 않으시겠지만 말이죠.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주류소님의 댓글의 댓글
본인은 세대를 아울러 영향력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결론 다 내놓고, 각자의 사정에 맞추자는게 취지 아니였던가요? 로 ‘니 사정은 모르겠지만 내 사정은 맞춰줘야 되는거 아닌가?’ 따위의 주장을 하려면 걍 하지 마십쇼.
라면먹고갈래님의 댓글의 댓글
1. 지브리풍 왜 유행하는지는 짐작은 가는데 너무 과도하다 싶다. 좀 불편하다.
2. 좀 느슨해진거 같다 노재팬 리마인드 해드린다.
이렇게 나눠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족으로 지브리풍 올리시는 분들 매도할 의도가 없다.
좀 느슨해진거 아니냐? 뭐 이런 이야기였죠.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이 글의 의도는 지브리풍을 올리는 행위가 노재팬이냐? 아니냐? 가 아니에요
노재팬은 리마인드 차원으로 가져온 것일 뿐이고 이 글의 방점은 1번에 있는겁니다.
동의하지 않으시면 어쩔수 없구요 비판받는것도 달게 받겠습니다.
근데 제가 안타까운건
제 글을 보시고 뭐 지브리풍 올린 사람들을 매국노로 혹은 쿠데타반란세력과 동일시 했다는 식으로 빈정거니는 댓글들이죠.
게다가 이런 건에 있어서는 어떤 커뮤보다 예민하게 반응하는 곳이 민주진영 커뮤들이라고 생각했는데
의외의 반응들이 나오니 좀 당황스럽습니다.
인생은타이밍이지님의 댓글의 댓글
라면먹고갈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도 열심히 달아주시고 하시는거 보니..
제가 언제 일본 문화와 우리나라 문화의 우월함을 비교해서 논리를 전개한적이 있습니까?
게다가, 아래 대댓글에
"그깟 별거 없는 한물간 지브리 이미지 좀 사람들이 뽑았다고 윤석렬과 김건희 등 군을 이용해 친위쿠테타를 시도한 사람들과 같은 취급을 한다는게 같은 민주주의에 살며 더 나은 삶을 살고 싶어하는 같은 길을 가려는 여기 다모앙의 회원분들께 할 소리 입니까?"
라고 말씀하셨는데, 제가 언제 지브리풍 그림 올리신분들을 친위쿠데타 시도세력과 같은 취급을 했지요?
제 글이 마음에 안드시는건 알겠지만 이렇게까지 곡해해서 빈정대실 일인가 싶네요
인생은타이밍이지님의 댓글의 댓글
제가 님한테 그 댓글을 썼나요?? 그 댓글을 누구한테 제가 달았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많이 꽂히긴 했습니다. 그 이유를 말씀드리자면, 저는 그냥 사람들이 즐기는건데 갑자기 사람들 기분이 상하게 만드는게 세상에서 제일 싫습니다. 그것도 사람들이 이해를 못할 이유를 대면서 말이죠. 그렇게 하다보면 오히려 노재팬 운동의 의미도 퇴색되겠죠. 왜냐면 오히려 노재팬을 조롱하는 사람들이 하는 소리가 님이 쓰신 거랑 크게 다르지 않거든요. 사람들한테 무결함을 바라는 것으로 밖에 저는 보이지 않았거든요.
gpt의 기능을 찬양하는 것이고 거기에 그냥 전세계에서 지브리로 유행이 시작되었으니 사람들도 재미있어서 한두번 해보는 것인데 그걸 일본 찬양까지 가는건 저는 정상은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님의 주장은 존중은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남들이 즐기는 것도 좀 즐기게 냅두시기 바랍니다. 님의 시선을 강제로 주입시키거나 사람들 기분 나쁘게 하지 마세요.
라면먹고갈래님의 댓글의 댓글
제 글도 다모앙에 올라오는 수많은 글들중에 하나일 뿐입니다.
제가 뭐라고 남의 시선을 주입시키거나 강제할 수 있겠어요?
제 의견이 그러하다는 것이고 그게 다수의 마음에 들지 않으면 지금과 같은 반응이 나오는건 당연하다고 봅니다.
다만 나오는 반응들이라는것이 좀 생소해서 당황스럽긴 하네요
매국노라고 매도했다.는 식의 이야기도 있구요
저도 님의 주장을 존중하구요 제가 틀렸으면 호되게 비판받는거 당연하고
그게 건강한 토론이라고 생각합니다.
각자 의견이 다를 수 있는것이고 반론에서 저도 배우는게 있을테니까요
다만 논점을 일탈하거나 곡해한 논리로 엉뚱한 결론으로 귀착된다거나.. 이런게 있어서 좀 당황스러웠습니다.
그래서 님이 다신 다른 분의 댓글에 대한 대댓글에 반응하게 되었네요
이 부분은 제가 오해했습니다. 죄송합니다.
레드엔젤님의 댓글

볼쾌하거나 화가 난다기 보다는 좀 '어?'하는 느낌입니다.
라바나님의 댓글

챗지피티로 지브리 짤 돌린다고 일본에 1원 한푼도 가지 않는데 노재팬까지 꺼내올 일인가 싶기는 합니다...ㅎㅎ
호초라아빠님의 댓글

아기고양이님의 댓글

그림은 그림이고 그냥 재미로 잘 보고 있습니다. 제 의견은 그렇습니다.
욘마사님의 댓글

뭐... 일본 불매는 여전히 진행중입니다~ ㅎㅎ
불나방님의 댓글

지브리스튜디오에 돈주는것도아니고
너무 과몰입하신것처럼 보입니다.
이것또한 금방지나가는 유행이죠.
인생은타이밍이지님의 댓글

zeno님의 댓글

뭐..불쾌하셨다면 어쩔 수 없겠지만 이렇게까지 진지해 질 필요까지는 없을 것 같네요.
어차피 잠깐 흘러가는 유행이에요.
고치리전파사님의 댓글

저같은 노재팬 옹호자한테도 그닥 와닿질 않네요.
이정도는 즐겨도 되지 않을가요.
구마적님의 댓글

Miyazaki said, “I am utterly disgusted. If you really want to make creepy stuff you can go ahead and do it.
I would never wish to incorporate this technology into my work at all.”
He also said, “I strongly feel that this is an insult to life itself.”
정말로 역겹다. 만약 네가 정말로 이것으로 섬뜩한 것을 만들고 싶다면 마음대로 해라.
하지만 나는 결코 이 기술을 내 작업에 적용하고 싶지 않다."
그는 또한 이렇게 말했다.
"나는 이것이 생명 자체에 대한 모욕이라고 강하게 느낀다."
해방두텁바위님의 댓글

백장미님의 댓글

그런데 그렇다고 해서 다들 '오오 여윽시 일본식 그림이 짱이야! 니폰 반자이!' 하고 변화할까요? 그건 아닐 거 같은데요? 일부 일본 애니나 서브컬처에 경도되어 일뽕 차오르려고 하는 사람들도 있긴 하겠습니다만, 여기 이 분들은 그러지 않을 거라고 저는 믿습니다.
그저 지브리 풍의 이미지로 변환되는 그 느낌이 좋거나 신기해서 이것저것 해보는 거지, 이거 가지고 '오오 스고이~~ 사스가 니뽄! 니뽄 반자이!' 이럴 사람은 거의 없어요.
참고로, 이거 변환시키는 도구는 미제입니다.
추가) 쓰신 글 보면, '오해하지 말고 들어', '기분 나빠하지 말고 들어' 라고 하시는 느낌이라 별로 기분이 좋지는 않습니다. 기분 나쁘시라고 댓글 추가한 건 아닙니다만, 기분 나쁘셨다면 저도 죄송합니다. 이해해 주세요.
밤의테라스님의 댓글

cugain님의 댓글

누군가는 유행으로 가벼이 즐기는 분들도 있고, 누군가는 기분이 별로일수도 있고 그런거죠.
예맨해 보이는 댓글들이 보여서 한자 적고갑니다.
ruler님의 댓글

차라리 유니클로 불매를 다시 한번 상기시켜 주는게 더 생산적이지 않을까 싶네요..
회원가입님의 댓글

평화와번영의길로님의 댓글

앞으로는 일본 애니, 나무위키의 온갖 주석, 일본 여자로 친근한 이미지 이지만
뒤로는 칼을 들고 한국 전쟁과 혐한을 부추기고 있다고 생각하면
이런 의견이 이해가 갑니다.
인생은타이밍이지님의 댓글의 댓글
평화와번영의길로님의 댓글의 댓글
인생은타이밍이지님의 댓글의 댓글
평화와번영의길로님의 댓글의 댓글
말할 때 기본적으로 예의 좀 탑재하시기 바랍니다:)
인생은타이밍이지님의 댓글의 댓글
그깟 별거 없는 한물간 지브리 이미지 좀 사람들이 뽑았다고 윤석렬과 김건희 등 군을 이용해 친위쿠테타를 시도한 사람들과 같은 취급을 한다는게 같은 민주주의에 살며 더 나은 삶을 살고 싶어하는 같은 길을 가려는 여기 다모앙의 회원분들께 할 소리 입니까? 님부터 예의를 차리시고 얘기하시기 바랍니다. 말투만 점잖은게 예의가 아닙니다. 그 속에 있는 본인이 갖고 있는 남들을 어떻게 바라보지는지 그 시선 자체가 예의 입니다.
거기에 문재인을 하대하는 사람으로 다른 사람들이 제 댓글을 봤을 때 오해하도록 시도하셨죠? 그냥 툭 던지면 되시는 것 같죠? 그러면 뭔가 본인이 여기서 이기실 것 같았죠? 저는 그런 방법이 아주 치사하다고 생각하거든요.
그게 본인이 생각하시는 예의라는 것일까요?
예의 차리시지 말길 바랍니다. 전혀 무섭지 않으니까요.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평화와번영의길로님의 댓글의 댓글
님은 말이 세고 존중도 없어 보여요. 괜히 기레기들이 존칭 가지고 장난치는게 아니죠.
급발진 하지 마시고요. 좋은 하루 되세요.
EraMorgeta님의 댓글

쓸말 다 써놓고 끝말 둥글게 말아놓으면 앞에 글 없어집니까?
저도 매도하려고 올리는 글은 아닙니다.
catopia님의 댓글

유행따라 뭔가 하고싶진 않아서 안하고 있습니다만
인터넷 커뮤만 이런게ㅜ아니고
오프 에서도 다들 하고 있어서 대유행이긴 한가봐요
지인들 가족들 조카들 카톡프사가 전부 지브리스타일 !
짧은 기간에 이와같은 열풍이 놀랍긴 한데
유행이란게 확 퍼져서 짧게 끝나는 것이니
이 또한 지나가리라 하고 있습니다
탕후루 챌린지같이 그냥 짧은 즐길거리라 생각하심이..
돼지갈비님의 댓글

이번 미국도 우리나라에 큰 피해를 주었는데 이건 반미도 하고, 중국이 우리나라한테 했던걸로 치면 반중도 해야하고..
안그래도 K갈라파고스가 되어가고 있는데 신토불이만 찾으시면.. 무슨 발전이..?
지브리가 한국회사가 되어야 하는 이유도 없고요.
달려라하니님의 댓글

개인적으로는
https://damoang.net/free/3210877?sfl=wr_subject&stx=제주 지브리&sop=and
이때 일부 반응보고 지브리도 많이 죽었구나 했는데
요 며칠 게시글 반응들 보니까
10년후 생겨도 반응 좋을수 있겠는데?로
다시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물론 다모앙만 이런건지 좀 어린친구들도
지브리풍에 반응이 있는지 모르겠지만요ㅎㅎ
catopia님의 댓글의 댓글
반응이 있네요.. 학교에서 애들끼리 한대요
오프에서도 지금 다들 유행이에요
iamfine님의 댓글

이래서 괜찮고 저래서 괜찮으면
다 괜찮은거 아닌지...보기 좀 그래요
지혜아범님의 댓글

굳이 지금 노재팬 안하셔되 될것 깉아요
인생은타이밍이지님의 댓글의 댓글
Byung12님의 댓글

원래 문화에 노출되고 길들여(?)지는 것은 아주 조금씩 조금씩이니까요.
글 쓴 의도는 잘 알겠구요, 다만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지에 대해선 간단하진 않네요. ;)
끌리앙ㅋ님의 댓글

거의 90억 세계인구가 다해보고 있는 느낌입니다.
전 글쓴분 의견이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오히려 더 무섭죠.
문화나 정신적으로 스며들어 버리는 거니까요...
키다리아찌님의 댓글

8086님의 댓글

평화와번영의길로님의 댓글

한국인으로서 이런 의견 충분히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한국인이 아니었다면, 일본 애니에 거부감을 느끼기는 커녕 이런 분위기에 진작에 탑승했을 겁니다. 신기술은 신기하니까요.
하이빠따님의 댓글

그나마 제목에 지브라풍이라고 써놓긴 하는 게 고마울 따름입니다.
제목 보고 걸러내니.
Playonly님의 댓글

해방 이후 50년 간 일본 문화를 검열해왔으면 충분하지, 이제와서 박정희 시절처럼 다시 검열할 것도 아니구요.
역사에 남을 뛰어난 작품을 남겼으면 당연히 그것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생겨날 수 있죠. 오히려 맥락이 없는 무조건적인 반일은 항일의식에 논리적인 오점을 만듭니다.
내가 불편한건 아무 상관 없지만, AI가 그려주는 화풍을 남들이 보는것 자체가 불편한 건 아무리 그래도 너무한 것 같습니다.
Clarity님의 댓글

whodadak님의 댓글

미야자키 가 아닌 어떤 일본인이 한국인의 주장과 생각에 동조하는 거장일 경우 그 창작물을 소비하면 노재팬을 어기는 겁니까?
지금 글 쓰신 분이 거의 이 정도의 극단에 가셨다고 전 생각하거든요.
할 수 있는 선 안에서 각자 하는게 노재팬 아니냐고 직접 말씀하셨잖아요.
전 유니클로도 안사고 심지어 일본게임도 사지 말아야지 하고 생각하고 착한 소비 해야한다고 SSG물건도 안사는데 지브리 애니메이션 추천하고 즐기는데 노재팬을 어기는 사람인가요?
즐기는걸 멈추고 님처럼 사상을 검증하며 브레이크를 걸어야 하는건가요?
적당히 해요 우리..
녹차중독님의 댓글

지브리 AI 에 이정도 반응이시라면
일본 에니메이션 개봉은 어디까지 해야 할까요?
일본여행 가는 국내 컨텐츠는요
심지어 일본 국익을 우선하는 정부도 있습니다.
부일 매국노가 득세하는 지금 상황은 어디까지 반응하셨을까요?
저 역시 평생 노제펜 할 예정이지만 이런 글은 노제팬에 도움이 되지도 않을것 같습니다.
주류소님의 댓글
공짜로 얻는거니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