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아산시장 재선거 민주당 오세현 당선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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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이에마
포이에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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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2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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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오세현 4.2 아산시장 재보궐선거 후보가 제8대 지방선거 패배를 딛고 시장직 재탈환에 성공했다.
오세현 당선인은 2일 오후 11시42분 기준 58.72% 개표율을 보이는 가운데 61.96%p의 득표율로 국민의힘 전만권 후보(35.60%p)를 26.36%p로 앞서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새미래민주당 조덕호 후보와 자유통일당 김광만 후보는 각각 1.62%p, 0.81%p를 얻었다.
오 후보는 지난 2022년 제8회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박경귀 전임 아산시장에 1314표 차이로 패배해 고배를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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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xerw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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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xerw
fixerw
작성일
04.03 00:19
+ 참고기사 추가
https://www.sedaily.com/NewsView/2D6LXBIIG9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009867
https://m.news.nate.com/view/20240313n35017
http://www.icj.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48563
K리그에 관심을 가지는 입장으로는 저희 지역구는 재보궐이 없어서 투표 대상이 아니지만 누구보다 이 소식에 더 기쁜이유가
제가 충남 아산의 이름을 축구로 작년에 매우 많이 들은적이 있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아시다시피 K리그는 시민구단이 많은편이지만, K리그의 규정만 잘 지키면 큰 상관은 하지 않는 편입니다. (제가 응원하고 거주하는 지역의 인천유나이티드도 당장 시민구단입니다.)
다만 스포츠 특성도 그렇고 규정상 정치의 개입은 금지된 것으로 명시되어 있는데(K리그 요강 참고하면 나옵니다. 참고로 IOC, 피파 모두 정치적 메시지를 대놓고 이야기 하는건 금지사항입니다.)
유독 아산은 작년에 시장이 축구단에도 개입 많이해서 경위서도 제출받은적이 있었고 충남지사인 김태흠씨는(당은 역시나 그쪽당) 서포터즈들에게 망언 및 어느 누구도 허락한적 없는 천안 시티FC와의 합병등을 내뱉은적이 있어서 타 구단 서포터즈들까지 참지 않고 성명 많이 낸걸로 압니다.
결국 저 성명으로 인하여 김태흠씨는 곤혹을 치르고 합병 여론을 없던일로 하는 것으로 철회해야했죠.
* 참고로 충남아산 서포터즈인 아르마다분들 찾아보시면 알겠지만 대체로 연령대가 어린편이기도 합니다. 당장 콜리더분이 고등학생이었던걸로 기억나고요.
또한 아산의 경우 경찰청이 한 때 축구단을 운영했는데, 아르마다가 이때부터 생기고 경찰청이 해체된 이후 자연스럽게 충남아산으로 이어진 케이스라 역사적으로도 우여곡절이 많은 서포터즈기도 합니다.
선수나 팬이나 그 동안 마음 고생 심했을거 같은데 이 결과가 충남아산에도 올 시즌 좋은 결과로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허영군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