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월요일 우리가 내릴 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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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queensryche

작성일
2025.04.03 01:36
본문
ㅈi
숨막히는 노역에서 풀려나 놀이터같은 광장에 옵니다.
늘 있어야 할 그남자가 없습니다. @ @
여기저기 눈을 돌리며 걷는데 낯익은 기수님이 먼저 인사를 해주십니다.
그것도 잠시 폰 만지작하다 또 혼자가됩니다.
저멀리 겹겹의 사람에 둘러싸인 다른 기수님을 봅니다.
멀지않은 거리에 앙봉을 드신 앙님도 보여 첫인사를 건넵니다.
멋진 플라멩코기타와 함께하는 노래도 듣고 둘러보며 주위 모습들도 담습니다.
그러다 한분 두분 반가운 앙님들 곁에 있게됩니다.
한자리에서 이어진 두집회 모두 행진이 없이 마무리되고 앙님들과 남은 이틀에 관한 얘기하다 헤어져 왔던길 되돌아 집으로 옵니다.
넉달전엔 생각 할 수도 없는 많은 이들을 그놈들 덕(?)에 만나게 되고 내적친밀감도 커져 아는체 없이 주위에만 있어도 무척 든든합니다.
그들이 동지이기 때문입니다.
찬바람 속 보이는 곳에 또 멀리계셨던 수많은 동ㅈi 들 편히 주무십쇼!
3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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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
/ 1 페이지
아기고양이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4.03 01:58
@queensryche님에게 답글
제가 단 거 드린다고 안 했는데요……. 집에 설탕이 떨어졌어요. ㅋㅋㅋㅋㅋ

샤일리엔님의 댓글
작성자
샤일리엔

작성일
04.03 02:00
오늘도 바람부는 광장에서 고생많으셨습니다!!
앙국역에 사람이 많아 이동하고 또 이동하다보니 숨바꼭질처럼 되어버렸나 봅니다 ㅎㅎㅎ
소중한 한자리 참석해주셔서 너무나 고맙습니다. 고생많으셨어요~!
앙국역에 사람이 많아 이동하고 또 이동하다보니 숨바꼭질처럼 되어버렸나 봅니다 ㅎㅎㅎ
소중한 한자리 참석해주셔서 너무나 고맙습니다. 고생많으셨어요~!

queensryche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4.03 08:50
@queensryche님에게 답글
대상이 우리가 아녔네요. 저한테 내리라는 줄 알고 괜히 욱했네요. 소소립니다!
설중매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4.03 10:46
@queensryche님에게 답글
으르신! 그래서 잠을 잘 주무셔야 해유
그러셔야 저처럼 아침에 XX도 치고 그류 ㅎ
그러셔야 저처럼 아침에 XX도 치고 그류 ㅎ
queensryche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4.03 11:02
@설중매님에게 답글
저두 초짜지만 450g 텐트두 있는데 저 앞사람은 너무 초짠데요 바람불면 뒤로 옮겨야지 왜? (요)
까마긔님의 댓글
작성자
까마긔

작성일
04.03 08:09
감각적이고 가슴을 울리는 글과 사진이에요😭
지금이라도 앙님들 만나러 나가서 외치고 싶습니다. 투쟁!! 모두 건강하시고 힘내요!!
지금이라도 앙님들 만나러 나가서 외치고 싶습니다. 투쟁!! 모두 건강하시고 힘내요!!
queensryche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4.03 08:54
@까마긔님에게 답글
… 다시요? ㄷㄷㄷ;
부산본부장님 무박2일투쟁 설렁설렁 한거 아닙니까??
부산본부장님 무박2일투쟁 설렁설렁 한거 아닙니까??
원주니님의 댓글
작성자
원주니

작성일
04.03 08:33
고생하셨습니다
다만 다음주부터는 본격적으로 이재명 악마화 들어갈거고
헌재 결과에 대해 승복하지 않는 움직임이 있겠죠
ㅜ.ㅜ
이래저래 ㅆㄹㄱ들 때문에 피곤할듯 싶습니다
다만 다음주부터는 본격적으로 이재명 악마화 들어갈거고
헌재 결과에 대해 승복하지 않는 움직임이 있겠죠
ㅜ.ㅜ
이래저래 ㅆㄹㄱ들 때문에 피곤할듯 싶습니다
완신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