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4.3사건 요약정리 (보배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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므냐넌

작성일
2025.04.03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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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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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3
/ 1 페이지
히트다히트님의 댓글
작성자
히트다히트

작성일
04.03 09:42
제주도 분들 제삿날이 같은 집이 그렇게 많았다지요...
서북청년단을 만든 영락교회는 지금도 사과하지 않고 있는 걸로 압니다.
서북청년단을 만든 영락교회는 지금도 사과하지 않고 있는 걸로 압니다.
puNk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4.03 10:03
@히트다히트님에게 답글
그 영락교회가 서울의 오래된 그 영락교회인지요? (여기서도 교회.... 하...)
puNk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4.03 10:20
@최군님에게 답글
한경직 목사는 80년대 초 인터뷰에서 이렇게 회고했다. “그때 서북청년회라고 우리 영락교회 청년들이 중심이 되어 조직을 했시오. 그 청년들이 제주도 반란사건을 평정하기도 하고 그랬시오.” https://www.hani.co.kr/arti/culture/book/719303.html
하.... 이 한경직 목사..... 미치겠네요.
이 사실을 개신교인들이 알려나요.
하.... 이 한경직 목사..... 미치겠네요.
이 사실을 개신교인들이 알려나요.
ninja7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4.03 10:29
@puNk님에게 답글
출생신분을 그렇게 따지는 사람들이... 영락교회에 더 많죠.
본인들의 빨갱이 타령은 이북의 조상들에게 욕을 함으로써 이념을 극복했다고 자위하게 되고,
자신들의 부귀영화를 위해서 무엇이라도 하는 사람들이 그 사람들 같아요.
탈북민, 실향민들이 더 극우화 되는 이유는 정신승리 같네요.
조상대대로 원래 이 땅(남한)에서 살지 않았다는 근본적인 생각에 사로잡혀서요.
본인들의 빨갱이 타령은 이북의 조상들에게 욕을 함으로써 이념을 극복했다고 자위하게 되고,
자신들의 부귀영화를 위해서 무엇이라도 하는 사람들이 그 사람들 같아요.
탈북민, 실향민들이 더 극우화 되는 이유는 정신승리 같네요.
조상대대로 원래 이 땅(남한)에서 살지 않았다는 근본적인 생각에 사로잡혀서요.
Jamesvond_k님의 댓글
작성자
Jamesvond_k

작성일
04.03 09:42
극우들이 입버릇처럼 내뱉는말. "빨갱이는 죽여도 돼" 진상규명도, 처벌도 받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2025년에 윤석렬이 제2의 4.3사건을 일으킬뻔 했습니다.
2025년에 윤석렬이 제2의 4.3사건을 일으킬뻔 했습니다.
redseok0님의 댓글
작성자
redseok0

작성일
04.03 09:48
지난해 휴가로 제주를 갔습니다. 공항에 내려 렌트차를 받고 제일 먼저 마눌님,아이들과 4.3기념관을 둘러 보는것으로 일정을 시작한 기억이 나네요.
malloc님의 댓글
작성자
malloc

작성일
04.03 09:48
2찍 이 쓰레기들은 아직도 제주 4.3 희생자들을 빨갱이라고 합니다. 이것만이 아니죠. 보도연맹 학살, 광주시민 학살도 전부 빨갱이리고 주장하죠. 같은 인간이 맞나 싶어요. 이 나라의 30%는 계엄 상황에서 빨갱이랍시고 국민들 학살하는데 동참할 쓰레기들인 겁니다.
부산혁신당님의 댓글
작성자
부산혁신당

작성일
04.03 09:49
이 역사가 반복될뻔한 것은 전두환의 자연사를 저놈들도 두눈 뜨고 똑똑히 지켜봤기 때문입니다. 우리 자녀들에게 이 역사를 되풀이로 경험시키지 않으려면 윤석열과 내란주요임무종사자 모두를 예외없이 ‘학살’해야만 합니다. 미처 잡지 못한 놈들이 생길지언정 반란군이었던 자들을 최대한 죽여 없애야 감히 또다시 국민 상대로 총칼을 들어올리는 짓을 못하죠. 심지어 최중요 동맹국 군인에게도 총칼을 대려고 했던 놈들입니다. 반드시 짓밟아 일어서지 못하게 철저하게 파괴해야죠.
고스트246님의 댓글
작성자
고스트246

작성일
04.03 09:52
3.1절 기념행사 도로 통제하던 경찰이 타고 있던 말을 행사에 참여했던 주민의 깃대??가 우연히 찔렀는데 말이 놀라서 날뛰는 과정에 아이가 치였고 당시 경찰이 (알았는지 몰랐는지 모르겠으나) 그냥 복귀했고 시민들이 항의 하려고 경찰서로 몰려갔는데 폭도로 오인하고 발사한게 시작이라 합니다. 이로인해 총 파업이 발생했는데 파업에 참여한 경찰을 대체하려고 육지 경찰과 서북청년단(핍박 받다 탈북해서 반공에 눈 돌아간)이 제주로 오게되고 감정이 격해지다가 남로당에서 무장봉기로 사태가 악화, 이후 경찰로 안되니 군대에 진압하라고 명령 내려온 뒤 남로당 무장세력과 72시간 내 무력시위 종결 합의까지 했는데 의문의 집단에 의해 마을이 습격 당하는 일이 생긴 후 협상 종결이 되어 그 사단이 났었다고 하죠....협상을 파기한게 경찰이 군대에 주도권을 빼앗겨서 저지른 범죄라는 말도 있구요....
최군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4.03 10:13
@sierre님에게 답글
바다에 뿌릴게 아니라, 인천공항이나 서울역 입구에 묻어서 모든이가 밟고 지나가게 해야지요.
쟈나저씨님의 댓글
작성자
쟈나저씨

작성일
04.03 10:08
이승마이 이 ㄱ#*@^#&&₩야!
ㅠ,ㅜ 자기 정권 유지하자고 벌인 짓으로 수십만의 자국민을 죽였어요. 캄보디아 학살자보다 더 많다고 합니다.
ㅠ,ㅜ 자기 정권 유지하자고 벌인 짓으로 수십만의 자국민을 죽였어요. 캄보디아 학살자보다 더 많다고 합니다.
누구세요님의 댓글
작성자
누구세요

작성일
04.03 10:33
이후로도 계속 이어진 사건입니다. 우리나라 빨갱이 몰이 역사와 괘를 함께하는 사건입니다. 한강의 '작별하지 않는다' 책 추천 드립니다. 짧은 소설이라 금방 (그러나 힘들게) 읽어집니다.
엔알이일년만님의 댓글
작성자
엔알이일년만

작성일
04.03 10:36
친한 친구가..
외가가 제주도이고 4.3 피해자라는 걸 몇년전에나 이야기 하더군요...
어머니도 잘 이야기 안하셔도 본인도 알게된게 얼마되지 않았다고....
돌아가신분도 많고
일본으로 피신하신 친척분도 많다고...
문재인 정부 들어서서
공론화되고 피해자분들이 이야기할 수있는 세상이 되었고
조금이나마 보상받을 수 있었고...
외가가 제주도이고 4.3 피해자라는 걸 몇년전에나 이야기 하더군요...
어머니도 잘 이야기 안하셔도 본인도 알게된게 얼마되지 않았다고....
돌아가신분도 많고
일본으로 피신하신 친척분도 많다고...
문재인 정부 들어서서
공론화되고 피해자분들이 이야기할 수있는 세상이 되었고
조금이나마 보상받을 수 있었고...
발랄한원자님의 댓글
작성자
발랄한원자

작성일
04.03 10:54
올 설 연휴에 처음으로 제주 4•3평화 공원을 다녀왔습니다.
이미 4•3에 대해 알고 갔지만 정말로 견디기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다시는 인간사에, 우리나라에 이런 잔혹함이 일어나서는 안됩니다!
이미 4•3에 대해 알고 갔지만 정말로 견디기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다시는 인간사에, 우리나라에 이런 잔혹함이 일어나서는 안됩니다!
freeking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