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ynbetterlife (59.♡.103.12)
2025년 4월 3일 AM 10:50 · 수정됨(13:37)
윤석열의 선고일이 발표된 직후부터 더욱
지하철 안국역을 지나갈 때면 (광화문, 시청도 마찬가지)
박선원 의원의 말이 떠오릅니다.
시민들이 많이 보이는 '시청' 같은 곳에서의
'대규모 테러'를 조심해야 한다.
어제도 미복귀 HID 의 제보 "집회 내의 소요, 테러 명령"이 있었다는 제보도 있었고요.
부디 제가 일상을 걷는 거리에서
내란 좀비에게 폭력을 당하거나
총 든 군인이 집에 찾아오거나
마트에서 장을 보다가 사냥을 당하거나
대규모 테러 걱정을 하는 일이 없기를, 내일 파면을 시작으로 정리해 가야죠.
윤석열은 검찰을 통해 대국민에게 본보기로 진보인사를 희생양으로 겁박하다가,
정치깡패가 야당 대표 목에 직접 칼을 꽂고
국민에게 직접 총부리를 들이대는 대국민 테러를 했습니다.
시민들과 야당 의원들, 국회 보좌관과 직원분들이 막아냈을 뿐 윤석열은 테러를 시행했죠.
테러 사조직도 동원했고요.
백골단을 국회에서 소개한 김민전, 극우 유튜버에게 선물 보낸 권영세, 서부지법 폭도들에게 훈방 약속한 윤상현의 사실상 폭동 습격명령, 전광훈과의 유착관계 등..
어제 집회 후 귀가길에 한 시민이
지하철 입구서에서
'윤석열을'을 선창 하시니
'파면하라'가
저를 포함해서 주변에서 자동으로 나오더라고요.
그렇게 승강장까지 구호를 외치며 내려갔습니다.

위 사진에 응원봉을 번쩍 높이 든 분이 선창자십니다.
그제는 제가 안국역 1번출구를 나오자마자
내란 좀비들이 딱 지키고 서서
확성기 들고 시위하던데 경찰들이 둘러쌌더군요.
근데 정말 한 줌 이었고요.
사방으로 둘러싼 경찰들이 그땐 고마웠습니다.
길치인 제게 길 안내도 친절하게 해주십니다.
그 내란좀비들을 뚫고가는 길이었지만 경찰들이 사방으로 싸고 있어서 괜찮았고요.
내란좀비들은 일부러 그러는거죠. 민주 시민들을 겁박하려고 길목마다 지키고 위협하는 겁니다.
파면 선고일이 발표된 4월 1일날
안국역 시위 건너편에 쳐들어 와서 폭력적 선동을 하다가,
결국 이날 다른곳 어디선가 이들을 말리는 17세 남학생을 폭행하기도 했더군요.
근데 이때는 경찰들이 현장범을 체포하지 않았다고 하죠. 경비대라서 조치권한이 없다면서요.
폭행범을 현장체포 못하는 문제는 반드시 개선이 필요하고요.
귀가하는 시민들에게 내란좀비들이
몸으로 들이밀며 폭력적으로 굴던데,
갑자기 '윤석열을 파면하라'는 앳된 목소리들이 하나 둘 들리기 시작해서 합창이 되는 거예요.
그 합창이 좀비들의 폭력과 대조되면서 경직됐던 마음에 감탄과 인류애가 생기더라고요.
집회참석 인파에서 함께 걷던 중년의 부부도 '와..용기있다' 하면서 저를 쳐다보시더라고요. 이심전심 이었나 봐요.
아참, 어제 집회에서는 도올 김용옥 학자도 나오셨습니다.

다른 한 분은 촛불집회 상임대표인 김민웅 교수(김민석 최고위원의 형)시고요.
22년 8월 6일 1차 집회를 시작으로
사람들이 거의 없을때도 비가오나 눈이오나 꾸준히 집회를 이어오기까지
촛불행동에서 어떤 어려움을 극복해 왔을지 상상이 가지 않습니다.
저도 소액으로 비정기 후원한 것 만으로도 경찰의 금융 수사 조회를 두 번 받았고요.
어제 집회 해산 마지막에 틀어준 영상이..라이브 방송에서는 화면이 아니라 현장 시민들을 비춰줘서 못 찾겠는데
아무도 없는 텅빈 아스팔트를 때리는 폭우속에 두 명의 시민이 온 몸에 하얗게 비를 튀기며 탄핵을 외치는 모습이 강렬했습니다.
오늘 집회 정보와 후원정보를 올립니다.
김어준이 어제 겸공에서 말했듯
"각자 할 수 있는 방식으로 끝까지 정성을 다합시다."
촛불행동
2025년 4월 3일(목) 저녁 8시 30분
헌법재판소 인근, 안국역 6번 출구(열린송현녹지광장 입구)

아참, 집회 오실때는 응원봉 등은 안 보이게 넣어오시는게 좋겠습니다.
빨갱이들이라며 쫒아오는 내란좀비들을 어제랑 그제 모두 안국역 승장장에서도 맞닥뜨려서요.
끝.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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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냉동실발굴단
25.04.03 · 58.♡.12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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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iynbetterlife
→ 냉동실발굴단 작성자
25.04.03 · 59.♡.103.12
맞아요. 누군가 선창하면 주변에서 호응해 주십니다 ㅎㅎ -
XXenneX
→ diynbetterlife
25.04.03 · 116.♡.11.44
단결된 민주 시민들의 힘!을 느낄 수 있죠 집회나가면 -
미미달이
25.04.03 · 124.♡.16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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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루리라
25.04.03 · 119.♡.236.226
이따 만나요.
정보 고맙습니다.{emo:DINKIssTyle-3d-ang-010.webp:100} -
창창가의고양이
25.04.03 · 182.♡.19.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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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ㅇㅅㅇ 이름만 나와도 파면하라가 자동으로 나옵니다.
누가 이름만 말해도 자동으로… -
Ddiynbetterlife
→ 창가의고양이 작성자
25.04.03 · 59.♡.103.12
박구용 교수는 윤석열이 나온 토양을 바꾸지 않으면 또 나온다고 합니다.
윤석열과 내란무리들을 완전 척결하고, 사회적으로 바꿀게 참 많습니다. -
창창가의고양이
→ diynbetterlife
25.04.03 · 182.♡.19.206
저도 이게 시작이, 밑거름이 되어 매국노 척결까지
뿌리뽑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사람들이 공식 집회가 끝나도 개인적으로 안끝내더군요. ㅎㅎㅎ
https://youtube.com/shorts/ra4NPvF4re0?feature=sh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