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가봤던 제주 4.3 추모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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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꼴이 그지같으니
오늘이 4.3추모일인것도 퇴근하고서야 알아차렸네요.ㅠㅠ
2년 여 전
제주도에 놀러갔을때 이번에는 꼭 가봐야겠다고 작심하고 뚜벅이라 힘들게 찾아갔던 제주 4.3 추모공원 사진 올려봅니다.
국가원수로 공식적으로 4.3사건의 국가책임 인정과 공식사과했던 노무현대통령!!
너무 보고싶습니다. ㅠㅠ
역사에서 교훈을 얻지못하면 과거의 비극이 계속 반복된다는 사실을 4.3만으로도 알 수 있죠.
제주도민 학살한 독재자 이승만 물고빠는 윤석열과 똘마니들이
맘에도 없는 추모합네 쇼하는 추모식 보기도 싫네요.
국힘 놈들만 정권잡으면 국민들이 학살당하고 죽을만큼 힘들고
나라 경제가 폭망하는거 이젠 국민들이 알아차릴때도 되지않았나요?
군사쿠데타와 독재로 존립해왔던 국민의힘 세력은 쿠데타 저지른 윤석열과 함께 영원히 사라졌으면 진심으로 바랍니다.
제주도민의 10분의1이 학살당했던 끔찍한 사건이
그 학살 주범이 반성은 고사하고 여전히 정권잡고 떵떵거리며 잘살게뒀더니 역사를 왜곡하고 학살범 서북청년단이 부활하고 급기야 이승만 바라기 윤석열이 쿠데타까지 일으키게 된거잖아요.
제주 4.3 사건
거창 양민학살
여순 항쟁
광주항쟁 학살
등 우리 현대사에 거의 모든 국민학살 저지른 독재정권세력이 우리나라 정치판에서 사라져야 이런 비극이 더이상 안생기고 진정한 한풀이가 되지않을까 생각되네요.
우리나라 현대사의 굵직한 비극과 사건은 거의 대부분 국힘. 저놈들이 다 저지르고
뒷치닥거리, 사과, 사건해결은 늘 민주당 정부가 하는 ㅠㅠ
이런 희생과 값비싼 댓가
내일 윤써결 파면과 함께 더이상 반복하지않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보따람님의 댓글

명도암 교차로에서 가려고 버스를 기다리는데, 오지를 않아서 그대로 걸어올라 갔습니다.
택시를 부를까 하다가 차들이 밀리고 있고, 4~5킬로 되는 길이어서 걸으면 40분내로 주파되겠다 싶었습니다.
기념관에는 감정이 너무 북받아쳐서 가지는 못하고 행사장에 잠시 참여했습니다.
몇 년 전 부친을 하늘나라로 보내고 이런 것에 감정을 조정하지 못하겠더라고요.
한덕수 권한대행 추모사때는 한덕수 물러가라는 구호가 나왔고, 국회의장 추모사 때는 박수가 나왔습니다.

ellago님의 댓글의 댓글
전 버스 기다리는것도 오래걸려서 힘들었는데 너무 고생하셨네요.ㅠㅠ 다녀와주셔서 감사합니다.
한덕수는 뭔 낯짝으로 추모사를 했는지 참 뻔뻔하죠.
물러나라 소리 들어도 마땅합니다.
나라가 엉망이라 4.3행사도 없을줄 알았는데 추모행사가 있었다니 다행입니다.
내년부턴. 제대로된 행사로 복귀하길 바랍니다.
첫눈오는날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