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이 시국에 젤 고마운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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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루리라

작성일
2025.04.05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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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두 딸이 아닌가 합니다.
주말마다 “엄마!어디야?” 하며 전화올 때마다 시끄러운 집회 현장에서 전화 잘 못 받아준 광장의 엄마ㅠㅠ.
두 딸들 겨우 내내 주말마다 밀키트 먹느라 고생 많았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가 당연히 보고 있을거라 생각하면서도 학교서 선고 시청 후 “엄마 파면이야 파면”하고 톡이 오는 주말마다 엄마를 오롯이 광장에게 양보해야 했던 우리 두 딸들 사랑합니다.
17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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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2
/ 1 페이지
이루리라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4.05 10:10
@입틀막클리앙님에게 답글
ㅋㅋ내란수괴 잔당들은 절대 표 주지 말아얀다는 교육은 제가 확실히 하고 있습죠.
born2love님의 댓글
작성자
born2love

작성일
04.05 10:11
밀키트로 잠깐 힘들어도 장기적으로 볼땐 최고의 엄마입니다.
두 딸의 미래를 구하러 가신거니깐요.
감사합니다.
두 딸의 미래를 구하러 가신거니깐요.
감사합니다.
노래쟁이s님의 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작성일
04.05 10:38
원래 청출어람이라 했습니다.😎
탄핵자매들은 어머님의 모습을 본보기로 잘 보고 자라서 건강한 나라를 만드는 국민이 되리라 믿습니다❤️
탄핵자매들은 어머님의 모습을 본보기로 잘 보고 자라서 건강한 나라를 만드는 국민이 되리라 믿습니다❤️
이루리라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4.05 11:59
@노래쟁이s님에게 답글
집사!!! 슘봉이도 민주투삽니다.
우리 아이들과 슘봉이가 살아갈 더 나은 세상 기대됩니다.
우리 아이들과 슘봉이가 살아갈 더 나은 세상 기대됩니다.
diynbetterlife님의 댓글
작성자
diynbetterlife

작성일
04.05 10:42
가족들의 지지와 지원이 없으면 힘들죠. 이루리라 님과 가족분들께 감사합니다. 고생 많으셨어요 주말마다 기수로 뛰어주셔서요.

이루리라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4.05 12:00
@diynbetterlife님에게 답글
남편도 아이들도 불평 한 마디 없는 게 참 고맙죠.. 둘째 초딩은 제 가방 속 깃대를 보고 엄마 무기들고 다니는 줄 알았다고 ㅋㅋㅋㅋㅋㅋㅋ



채게바라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4.05 12:07
@이루리라님에게 답글
누가요??? 누가 내향인이라고요??? ㅋㅋ
퇴원까지 하니깐 기분이 너모 좋아요. ㅎㅎ
퇴원까지 하니깐 기분이 너모 좋아요. ㅎㅎ
까마긔님의 댓글
작성자
까마긔

작성일
04.05 12:50
댓글에 두 딸의 미래를 구했다는 표현이 뭉클해요😭😭😭 엄마가 민주투사, 앙기수라니... 자부심을 가져도 좋다고 말해주고 싶어요ㅋㅋ 👍👍👍
벗님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