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지금 파면 축하주를 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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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몬테크리스토

작성일
2025.04.05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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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시청역에서 앙님들과 다같이 내란 수괴 파면 기념 촛불 집회를 즐기고 나서 집에 돌아와 내란 수괴 파면의 기쁨을 누리러 파면 축하주로 부나하벤 12년 CS 2023년이랑 지난달에 가족여행으로 대만에 갔을 때 득탬한 스프링뱅크 12년 CS 배치 25를 깠는데요. 스프링뱅크 12년 CS 배치 25는 갓 뚜따한지라 알코올 부즈가 있었지만 거슬리지 않을 정도로 매우 미미했고 예전에 시가바에서 스프링뱅크 12년 CS 배치 25를 마셨을 때처럼 맛과 향이 계속 훌쩍훌쩍 마시고 싶을 정도로 매우 뛰어났네요. 이에 반해 부나하벤 12년 CS 2023년은 뚜따한지 꽤 됐음에도 여전히 스파이시함과 땅콩향쪽으로 치우쳐져 있어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맛이 괜찮아서 좋았네요 :)
오늘부터 저를 비롯한 모든 사람이 더는 근심·걱정 없이 편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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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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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크리스토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4.05 00:36
@Awacs님에게 답글
오늘 같은 날은 진짜 축하주를 많이 마셔도 취하기 보다는 너무 기뻐서 행복할 것 같아요 :)




queensryche님의 댓글
작성자
queensryche

작성일
04.05 00:36
뭔진 모르지만 향내가 화면을 뚫고 전달되는듯합니다, 오늘도 옆에 앉아 소리질러서 즐거웠습니다!
몬테크리스토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4.05 00:40
@queensryche님에게 답글
queensryche님도 수고하셨습니다~
아예 희석하지 않은 캐스크 스트랭스 위스키들이라서 그런지 매우 묵직하고 방 전체를 오크통 냄새로 가득 채울 정도로 향도 엄청 진하네요. 그리고 저도 같이 소리 지를 수 있어서 매우 즐거웠습니다 ^^

아예 희석하지 않은 캐스크 스트랭스 위스키들이라서 그런지 매우 묵직하고 방 전체를 오크통 냄새로 가득 채울 정도로 향도 엄청 진하네요. 그리고 저도 같이 소리 지를 수 있어서 매우 즐거웠습니다 ^^




몬테크리스토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4.05 00:56
@TonyStark님에게 답글
스프링뱅크 12년 CS 배치 25는 CS임에도 불구하고 알코올이 확 튀지 않으면서도 매우 맜있어서 저도 마실때 마다 계속 마시고 싶을 정도로 군침이 도네요 ㅎㅎ
몬테크리스토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4.05 00:58
@크나빠님에게 답글
오늘처럼 매우 신나고 기쁜 날에는 스뱅 12년 CS랑 부나하벤 12년 CS처럼 묵직하고 향이 진한게 딱 좋더라구요 ㅎㅎ. 크라이넬리쉬는 마셔본 적이 없지만 왠지 맛있는 위스키일 것 같아요 :)
달과바람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