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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할머니가 60년대 한국에서 받은 편지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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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다와커피
작성일 2025.04.05 17:57
3,462 조회
57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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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며니의 영면을 기원합니다. 부디 편히 쉬세요.



추가 : 원문을 찾았는데, 위에 있는 이미지는 삭제가 되었네요. 아마도 너무 많은 관심을 갖게된 것에 글쓴이가 부담을 느낀게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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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 1 페이지

민고님의 댓글

작성자 민고
작성일 04.05 17:58
후원해 주던 분에게 쓰던 편지군요

Alibaba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Alibaba
작성일 04.05 18:06
1960년대에 4400원이면 얼마 정도 였을까요?? 놀랍네요.

바다와커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바다와커피
작성일 04.05 18:11
@Alibaba님에게 답글 제 기억으로 1980년 중후반에 돼지갈비 1인분이 500원이였어요.

MDBK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MDBK
작성일 04.05 18:12
@Alibaba님에게 답글 대충 잡아도 5-60만원쯤 되겠네요.

스터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스터드
작성일 04.05 18:13
@Alibaba님에게 답글 검색해 보니 1970년도에 삼양라면이 20원 자장면 1그릇에 100원 했다네요.
편지가 쓰여진게 1969년이니 비슷한 시대인듯 합니다.

지혜아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지혜아범
작성일 04.05 18:55
@Alibaba님에게 답글 아마 그때 쌀 한가마니(80kg) 3500원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다야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다야몬
작성일 04.05 19:55
@지혜아범님에게 답글 이 당시의 쌀 한가마니의 의미는 도시거주 한가족 생활비라고도 했었습니다

부릎뜨니숲이어쓰님의 댓글

작성일 04.05 18:12
만약 할머님이 저 편지 내용을 들었다면 정말 기뻐하셨겠네요. 부디 그랬길 빕니다.
2

aeronova님의 댓글

작성자 aeronova
작성일 04.05 18:16
멀리서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편히 쉬세요
1

푸하하님의 댓글

작성자 푸하하
작성일 04.05 18:20
후원하시는 분 주소가 있어서 편지를 보냈나봐요..
받은 분도 무슨 뜻인지는 모르셨겠지만 편지 보낸 사람의 마음은 알았을듯 합니다.
1

원주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원주니
작성일 04.05 18:35
후원 하는 아이들한테 가끔 저런 편지 오는데 상당히 기분이 좋기는 합니다
종종 저도 편지 써준다고 생각은 하지만 사실 뭘 써야 할지 애매한 경우도 많더라구요 ㅎㅎ
옛날엔 후원만 가능하고 번역이나 이런 서비스는 없었나 보네요
내용을 아셨다면 정말 기쁘고 좋으셨을텐데 안타깝지만 그 고마움은 충분히 전달되지 않았을까 싶네요
2

YongQuixote님의 댓글

작성자 YongQuixote
작성일 04.05 19:02
가물 가물한데 제 기억에 70년대  초등학교시절 월 육성회비는 600원 이었던 때가 있었습니다. 저 금액으로 이 것 저 것에 사용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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