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각 기대’ 윤석열, 복귀 첫 일정 현충원 참배 준비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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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이에마

작성일
2025.04.05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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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대통령실이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날인 4일 오전까지도 기각이나 각하에 대해 확신하고 윤 전 대통령 복귀를 전제로 현충원에 사전 답사를 다녀왔던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당일 헌법재판소는 재판관 전원 일치 의견으로 파면 결정을 내렸다.
5일 JTBC에 따르면 여권 관계자는 "대통령이 복귀하면 첫 일정으로 현충원 참배를 준비했던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또 윤 전 대통령은 복귀에 대비한 대국민담화 발표와 부처 업무 보고도 준비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헌재에서 재판관 8명 전원 일치로 파면이 결정되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온라인에서는 "그렇게 눈치가 없으니까 계엄했다" "착각은 자유다" "처음부터 끝까지 민심과는 다른 꿈" 등의 반응이 나왔다.
한편 헌법재판소는 전날 오전 11시 대심판정에서 윤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선고를 열고 국회의 탄핵소추를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인용했다.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은 오전 11시 22분 "윤석열 대통령을 파면한다"는 탄핵심판 선고 주문을 읽었다. 파면의 효력은 즉시 발생해 이를 기점으로 윤 전 대통령은 직위를 잃었다.
착각도 풍년이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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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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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유니님의 댓글
작성자
네버유니

작성일
04.05 20:01
사실 맘 같아서는 어차피 현충원에 빌런들이 많이 있으니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윤석열 4명 나란히 묻어놓고 내란 일으킨 넘들이라는 표석 해주고 후손 대대로 와서 침 뱉게 해주고 싶긴 합니다.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윤석열 4명 나란히 묻어놓고 내란 일으킨 넘들이라는 표석 해주고 후손 대대로 와서 침 뱉게 해주고 싶긴 합니다.
크리안님의 댓글
하지만 윤석열은 줃어서 못가는 현충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