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 광화문 비상행동 마무리 집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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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솔고래

작성일
2025.04.05 23:12
본문
비는 신나게 왔지만
홀가분 하니 개의치 않았습니다
어제 촛불행동 마무리 집회는 참석 못하고
오늘도 기수분들 시청에 다 있으시기에
‘앙기수분들 수고하셨습니다‘ 라고 글을 올리고
집회 끝나자
주변 앙인분들께 작별인사를 남기고 가려했으나
시청팀이 광화문에 마무리 사진 찍으러 오셨다가
우르르 만나게 되어 반갑게 다시 인사드리고
의도치 않게 기수 해단식처럼 단체사진 찍으면서
길었던 탄핵집회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휴~~
길었어요.
화려한 움직임의 기수도 아니고 커다란 앙기도 아니고 태극기도 없고 빛나는 앙도 아닌 스탠다드 기수였지만 다양한 앙님들 만나고 경험치 못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으며 힘내고 재밋었습니다.
평범하지만 끈질기게 찾아간
이 집회를 모든 앙인들과 함께 하여
영광이였습니다!
작별인사를 여러번 했지만 절대 끝은 없다고
또 이렇게 만나서 또 ‘마무리 인사’를 합니다.
마지막으로
얼마 안되는 저의 도촬사진중 처음일
남태령 1차 사진을 오늘 우연히 공유받아 쑥스럽게
제사진을 후기 사진으로 올리고 마무리 합니다.
모두 건강하게 행복하세요!
진짜 끝!
5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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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1
/ 1 페이지
창가의고양이님의 댓글
작성자
창가의고양이

작성일
04.05 23:17
고생 많으셨습니다!!
비오는 마지막날인 오늘 옷도 다 젖도 깃발도 다 젖어
물이 떨어지는데도 열심히 흔드시고..
감기안들게 조심하십쇼!
비오는 마지막날인 오늘 옷도 다 젖도 깃발도 다 젖어
물이 떨어지는데도 열심히 흔드시고..
감기안들게 조심하십쇼!
솔고래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4.06 08:27
@창가의고양이님에게 답글
몸생각안하고 흥에 겨워서 흔들었더만 목구멍 어딘가에서 나야! 하는 기운이 들지만 한짐하나 떼내었으니 머 다행이네요. 민주주의 회복을 위해 광장이 열리면 다시 만날거 같습니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솔고래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4.06 08:30
@BLUEWTR님에게 답글
1차는 앙인들의 움직임에 감탄하며 스르륵 다녀왔을뿐입니다. 날씨도 좋지 않은데 미래의 중요자산 1,2호 컨트롤하며 광장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샤일리엔님의 댓글
작성자
샤일리엔

작성일
04.05 23:33
아.. 비오는데도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오락가락 쏟아붓다 멈췄다 참 어려운 축제였네요.
앞으로 쥴리구속 및 국힘당해산 챕터2가 남은듯 싶습니다.
조금만 더 달려봅시다 ㅎㅎ
오락가락 쏟아붓다 멈췄다 참 어려운 축제였네요.
앞으로 쥴리구속 및 국힘당해산 챕터2가 남은듯 싶습니다.
조금만 더 달려봅시다 ㅎㅎ
솔고래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4.06 08:23
@샤일리엔님에게 답글
먼거리 출근도장 매일 찍으며
앙인들을 깃발아래 모이도록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전에 금! 받고 나서 받아도 되나 하셨지만
지금도 여전히 당연히 받는게 맞고 당연한일입니다.
모습을 드러내고 앞서서 이끄는 것이 쉽지 않은데 그기간동안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왠지 챕터2 때 오가며 볼거 같습니다 ㅎㅎ
앙인들을 깃발아래 모이도록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전에 금! 받고 나서 받아도 되나 하셨지만
지금도 여전히 당연히 받는게 맞고 당연한일입니다.
모습을 드러내고 앞서서 이끄는 것이 쉽지 않은데 그기간동안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왠지 챕터2 때 오가며 볼거 같습니다 ㅎㅎ

솔고래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4.06 08:20
@diynbetterlife님에게 답글
까마긔님이 이야기하던 다이너마이트 님
광장에서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광장에서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솔고래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4.06 08:19
@감정노동자님에게 답글
제가 주로 광화문 집회만 가서 다모앙 돌부스 외엔 오가며 많이 뵙지 못했으나 늘 광장에서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한분 더 @감정노동자의감정 님도 앙국역에서 촛불행동 봉사활동하며 광장을 찾는 이들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한분 더 @감정노동자의감정 님도 앙국역에서 촛불행동 봉사활동하며 광장을 찾는 이들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솔고래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4.06 08:14
@래비티님에게 답글
깃털처럼 가벼운 참여에도 엄지척하며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시간을 쪼개서 광장에 나와주시고 함께 큰 목소리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솔고래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4.06 07:59
@이루리라님에게 답글
해치웠나? 답게 마지막의 마지막의 마지막 후기를 적어서 역시 ‘절대’ 란 없다를 떠올리게 합니다.
서쪽도시 끝에서 그 먼거리를 달려와 저같은 어둠의 내앙인도 챙겨주시고 광장에 계신 앙님들 안보이면 걱정해주시고 챙겨주던 모습을 기억합니다.
언제나 함께 해주시고 응원해주셔 감사합니다!!!!
서쪽도시 끝에서 그 먼거리를 달려와 저같은 어둠의 내앙인도 챙겨주시고 광장에 계신 앙님들 안보이면 걱정해주시고 챙겨주던 모습을 기억합니다.
언제나 함께 해주시고 응원해주셔 감사합니다!!!!
팡션님의 댓글
작성자
팡션

작성일
04.06 00:05
지금에서야 다 알고 이야기 하는거지만 뒷모습이 딱 솔고래님이시네요 ㅎㅎ
저 당시에는 같이 있다는게 큰 위로와 힘이 됐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저 당시에는 같이 있다는게 큰 위로와 힘이 됐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솔고래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4.06 08:07
@팡션님에게 답글
사진 정말 감사드립니다! 첫 앙기 도촬사진!!!
지난 4개월을 돌이켜 보면 팡션님은 남태령에서도 어제 알게된 그날 국회까지 늘 광장을 지키셨던 영웅 이셨습니다. 만나게 되어 고맙고 반가웠습니다.
저역시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난 4개월을 돌이켜 보면 팡션님은 남태령에서도 어제 알게된 그날 국회까지 늘 광장을 지키셨던 영웅 이셨습니다. 만나게 되어 고맙고 반가웠습니다.
저역시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까마긔님의 댓글
작성자
까마긔

작성일
04.06 00:16
계엄 당일 국회와 남태령 1차까지 가셨었군요.
앙님들과 짧게나마 함께해서 즐거왔고 돌아보니까 영광이네요. 감사합니다!
앙님들과 짧게나마 함께해서 즐거왔고 돌아보니까 영광이네요. 감사합니다!


솔고래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4.06 07:54
@까마긔님에게 답글
다모앙 숨은 영웅들 대비 숟가락 올린 기분만
드는 이력입니다. 부산에서 절 챙겨주신거 대비
저는 서울에서 해드린게 많지 않았군요.
집회가면 제생각만 하느라 매번 깜박한거 같습니다.
댓글이지만 민주주의를 위해 신중하지만 때론 과감하게 광장을 찾아주신 기억들은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부산에서도 다시 커다란 반격의 불기둥이 타오르길 응원합니다!!!
화르르르르르르!!!
드는 이력입니다. 부산에서 절 챙겨주신거 대비
저는 서울에서 해드린게 많지 않았군요.
집회가면 제생각만 하느라 매번 깜박한거 같습니다.
댓글이지만 민주주의를 위해 신중하지만 때론 과감하게 광장을 찾아주신 기억들은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부산에서도 다시 커다란 반격의 불기둥이 타오르길 응원합니다!!!
화르르르르르르!!!



까마긔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4.06 10:44
@솔고래님에게 답글
에엥?? 저는 서울 갈 때마다 반겨주시고 챙겨주셨던 것 밖에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어떤 마음이신지는 알 것 같아요ㅋㅋ 저도 부산 내려오셨을 때 첫날은 빵을 조금 챙겨드릴 수 있어서 다행었지만, 토요일은 아무 것도 준비하지 않았다가 뒤늦게서야 올라가실 때 드실 주전부리라도 하나 준비해서 드릴 걸 하는 생각을 했었거든요. 저의 즐거웠던 모든 서울 상경기에는 솔고래님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머나먼 부산에서 서울앙님들의 내란잔당 청소를 위한 집회 마음 속으로나마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머나먼 부산에서 서울앙님들의 내란잔당 청소를 위한 집회 마음 속으로나마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Java님의 댓글
작성자
Java

작성일
04.06 00:21
오늘을 비롯하여 그간 수고 많으셨습니다.
특히 1차 남태령 대첩때는 말로 표현할 수가 없겠네요.
좋은 일로 또 뵙길 바라봅니다~
특히 1차 남태령 대첩때는 말로 표현할 수가 없겠네요.
좋은 일로 또 뵙길 바라봅니다~


솔고래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4.06 08:11
@Java님에게 답글
거침없는 태극앙기 기수로 집회의 선봉장으로
국회를 비롯하여 광화문, 안국, 남태령까지
어느 곳에서나 제가 찾게되는 광장에서 늘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국회를 비롯하여 광화문, 안국, 남태령까지
어느 곳에서나 제가 찾게되는 광장에서 늘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솔고래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4.06 07:47
@몬테크리스토님에게 답글
작별인사 여러번 드리네요. ㅎ 자주여선 안되지만
또 챕터2가 올때 또 만날거 같습니다
함께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또 챕터2가 올때 또 만날거 같습니다
함께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fallrain님의 댓글
작성자
fallrain

작성일
04.06 05:31
거의 모든 집회에 참석한 솔고래님 감사합니다. 남태령 1차때에 이어 2차때도 가신거 보면서 미안한 마음뿐이었는데 이젠 찐짜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마치 동네 놀이터에서 혼자 노는데 같은 동네에서 한명씩 다른동네에서 몇명이 와서 그렇게 여러명이 모여서 너무 재밌게 놀다가 저녁 시간이 되어 아쉽게 헤어지는 기분이에요. 집회 참석하는 동안 힘든적이 없었다고 하면 거짓말이겠지만 옆에서 참여해주신 솔고래님 같은분들 덕분에 집회가 기다려지고 너무 재밌어서 덜 힘들었습니다. 그동안 고마웠습니다.


솔고래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4.06 07:45
@fallrain님에게 답글
아직도 다모앙에서 퇴근길 광장을 가신다고
깃발,깃대등 사진을 올려두고 매일매일 올리던
글이 기억납니다. 그때의 저는 지금보단 참여도 없고 어둠의 내앙인으로 살아갈때 였는데 먼저 움직여 주시는 글들이 제가 광장에 참여할수 있는 자신감을 만들어 주었고 누구보다 앞장서서 깃발 들고 계시는 모습에서 고맙다.다행이다.앙이다! 등 함께 하는 기분이 들어 좋았습니다.민주시민의 동료가 되어
새로운 미래를 위한 발걸음을 함께 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깃발,깃대등 사진을 올려두고 매일매일 올리던
글이 기억납니다. 그때의 저는 지금보단 참여도 없고 어둠의 내앙인으로 살아갈때 였는데 먼저 움직여 주시는 글들이 제가 광장에 참여할수 있는 자신감을 만들어 주었고 누구보다 앞장서서 깃발 들고 계시는 모습에서 고맙다.다행이다.앙이다! 등 함께 하는 기분이 들어 좋았습니다.민주시민의 동료가 되어
새로운 미래를 위한 발걸음을 함께 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너부리인척하는보노보노님의 댓글
작성자
너부리인척하는보노보노

작성일
04.06 07:21
산책하는 앙기 입니다
솔고래님께 예의없는 언행을 해서 계속 마음에 걸려요. 깃대의 협박 죄송합니다. 무심결에 다른 예의없는 짓도 했을것 같아 혹시 언짢으신 일이 있었다면 죄송합니다.
티 내지 않고 모든 곳에 한결같은 모습으로 계셨던 영웅님, 고생하셨습니다. 축하 합니다.
솔고래님께 예의없는 언행을 해서 계속 마음에 걸려요. 깃대의 협박 죄송합니다. 무심결에 다른 예의없는 짓도 했을것 같아 혹시 언짢으신 일이 있었다면 죄송합니다.
티 내지 않고 모든 곳에 한결같은 모습으로 계셨던 영웅님, 고생하셨습니다. 축하 합니다.

솔고래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4.06 07:38
@너부리인척하는보노보노님에게 답글
힘겨워 보이는 깃대나 짐들어드린다고
도움을 준다마다 여러번 귀찮게 물어본 저만 기억날뿐 단 한번도 불편했던적이 없고 그런일이 있었나?
라는 생각을 곰곰히 해보았습니다.
내앙인의 소중한 체력유지용 휴대용 배터리 보존과 그자리에 있는 앙인들의 작은 것 하나하나까지
챙겨주시던 그 크고 유용한 가방과 세세하게 챙겨주시던 그마음만 기억날뿐입니다.
아주 긴시간동안 가깝지 않은 거리임에도
달려 나와 역사의 자리에서 함께 해주셔서
늘 감사하고 고마웠습니다. 이댓글로나마 먼저 떠난 깃대들과 함께 감사인사 드립니다.
도움을 준다마다 여러번 귀찮게 물어본 저만 기억날뿐 단 한번도 불편했던적이 없고 그런일이 있었나?
라는 생각을 곰곰히 해보았습니다.
내앙인의 소중한 체력유지용 휴대용 배터리 보존과 그자리에 있는 앙인들의 작은 것 하나하나까지
챙겨주시던 그 크고 유용한 가방과 세세하게 챙겨주시던 그마음만 기억날뿐입니다.
아주 긴시간동안 가깝지 않은 거리임에도
달려 나와 역사의 자리에서 함께 해주셔서
늘 감사하고 고마웠습니다. 이댓글로나마 먼저 떠난 깃대들과 함께 감사인사 드립니다.

미스테리알파님의 댓글
작성자
미스테리알파

작성일
04.06 08:45
어제의 광화문 마무리까지 그동안 정말 애쓰시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특히 그동안 앙깃수로써 항상 광장 같이 채워주시고 도움도 많이 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든 앙님들도 솔고래님께 감사한 마음 가득할 겁니다
그런데 윗분들의 말씀대로 이제 겨우 스테이지1 클리어인지라 다음 스테이지가 기다리고 있을 듯 해서
작별인사는 역시나 너무 이른 것 같습니다 ㅋㅋ
다시 한번 그동안 고생 많으셨고 감사했습니다
특히 그동안 앙깃수로써 항상 광장 같이 채워주시고 도움도 많이 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든 앙님들도 솔고래님께 감사한 마음 가득할 겁니다
그런데 윗분들의 말씀대로 이제 겨우 스테이지1 클리어인지라 다음 스테이지가 기다리고 있을 듯 해서
작별인사는 역시나 너무 이른 것 같습니다 ㅋㅋ
다시 한번 그동안 고생 많으셨고 감사했습니다

솔고래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4.06 09:01
@미스테리알파님에게 답글
또 마지막의 마지막의 마지막의 마지막의 작별인사 하게 될 챕터2 에서 미스테리하게 오가며 만나거나 어딘가에서 과배기나눔 소식을 들으며 생각날지도 모르겠습니다(궁금하다 그가게)
여러번 감사인사 드렸지만 검은 복면(?)을 쓰고
보일듯 말듯한 곳에서 많은 도움주시고 행동으로 실천하며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번 감사인사 드렸지만 검은 복면(?)을 쓰고
보일듯 말듯한 곳에서 많은 도움주시고 행동으로 실천하며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미스테리알파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4.06 09:04
@솔고래님에게 답글
엌ㅋ 검은 복면이라니...ㅋㅋㅋㅋ
지금 와서 보니 제가 닉네임을 기가막히게(?) 잘 지은 듯 합니다
지금 와서 보니 제가 닉네임을 기가막히게(?) 잘 지은 듯 합니다


metalkid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