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20대때 전 노무현 대통령님에 대해서 전혀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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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백만불사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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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이 탄핵되면서 갑자기 제 정치성향이 언제 이렇게 되었는지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제목에도 적었듯이 솔직히 20대때 전 노무현 대통령님에 대해서 전혀 몰랐습니다.
오히려 정치에 대해서 전혀 몰랐기에 이명박을 뽑았습니다. 그저 경제대통령이라는 구호 한마디에
멍청하게 그렇게 뽑은거죠. 생각해보면 그 당시에 뉴스에 나오는 기사 그대로를 믿었기에 노무현 대통령님에
대해서는 좋은 감정이 없었습니다. 다만, 김대중 대통령님에 대해서는 IMF에서 벗어나게 해준 훌륭한 대통령정도만의
인식이 전부였습니다.
그런 시절이 지나 현재의 정치성향을 가지게 된 결정적 사건이 하나 발생하죠...
너무나도 가슴아픈 2009년 봉화마을에서의 그 일......
그분이 그렇게 고인이 되고 난뒤에야 전 '도대체 왜 그랬을까?' 라는 의구심으로 하나하나 알아보기로 합니다.
그렇게 차츰차츰 알게되었습니다.
모든 언론이... 악마같은 검찰이... 쓰레기 이명박이가... 모든 것이 한쪽으로만 기울어져있다는 것을...
그래서 마음 한편으로 고 노무현 대통령님께 너무나도 죄송한 마음이 가슴 한켵에 남아있습니다.
왜 일찍 몰랐을까? 이렇게 시대를 앞서간 대통령을... 얼마나 외로웠을까?
결국 현재의 정치성향을 가지게 된 이유는 결국 고 노무현 대통령님 덕분입니다. 그 뒤로는 무지성 민주당 지지입니다.
간혹 답답할때도 있지만 참고 버티니 민주당 수박들은 점점 없어지고 현재의 민주당이 되었네요.
윤석열 탄핵기념으로 이틀 연속으로 기쁜맘에 한잔하고 취한 마음에 이렇게 한번 적어보네요.
여러분 좋은 밤 보내시고 내란동조 세력이 없어지는 그날까지 긴장의 끈 놓지마시고 버티고 또 버티고
그래서 우리가 원하는 그런 좋은 날 오기를 기다립시다...
한잔해서 적는 글이니 두서없더라도 이해해주세요~~~
음악매거진편집좀님의 댓글
음악매거진편집좀
힘든 자리에서 벗어나 평범한 사람으로 돌아가서 지냈을때 그 모습이 좋았어요.
Saracen님의 댓글
Saracen
미달이님의 댓글
미달이
애니시다님의 댓글
애니시다
검사와의 대화에서 언론의 조리돌림. 야 편하게 해주니 기어오르는거 밖에 없더군요.
그전 국짐당 전신들이 개판인거 예전부터 개판이였는데 그거보다 나쁘지 않았는데 엄청 뭐라고 하더군요.
부모의 영향도 아니고 지역적 특성도 없고 국민학생때 전두환 좋다고 빨던 언론들이 사실 나쁜놈이라더니 같은 편 노태우를 찍는 어른들을 보면서 뭐하자는거지?보통사람 어쩌구 하면서 이미지 잡고 암튼 국민학생때 그냥 내가 느끼기엔 국짐당류 정당은
못쓸 정당이니 나중에 내 표를 줄일은 없다가 결론이였어요.
대통령에 눈이 멀어 김영삼 그당 으로 가고 문민정부 하면서 진짜 민주주의 나라 됐다 하더니 imf 진짜 이때 욕나와요.
우리나라는 3김시대 하면 결국 돌아가면서 대통령을 하려나 김대중이 되고 오 좀 나라다운 나라같은데
청문회에서 노무현 의원을 알았고 어차피 난 국짐당류 안찍으니 당선표 힘이 발휘 되는거 민주당 밖에 없더군요.
노무현을 찍었고 다음으로 정동영을 찍었습니다. 지금 민주당 사람중에도 이명박 찍은 사람 많더군요.
이명박 딱 봐도 사기꾼이다 이마에 써 있는데 마음에 안찬다고 해도 정동영이 됐으면 노무현 대통령은 안죽었어요.
나중에 지지해주지 않아 미안하다고 하는데 있을때 잘해야지 죽은 후에 후회하는게 뭔소용인지
노사모도 아닌데 화가 나더군요.
문재인 대통령은 사실 몰랐어요.비서실장이였는데 그만두고 산에 갔다는 뉴스 본 기억만 있네요.
박근혜 되는거 보고 와 우리나라 정치수준 많이 떨어지네
독재자 박정희 딸이 먹히는 나라네.검사만 하던 똥멍청이를 찍어주는거 보고 2차 분노.
정치가 본인 삶에 얼마나 중요한건지 모르고 나라 망칠애들 뽑아주는거 가볍게 하는 사람들 정신 차려야 해요.
와싸다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