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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로비스타 주민들이 반겨주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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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4.06 04:28
3,235 조회
102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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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 초반 경호 인력 풀로 돌아갈 때도 집값 걱정 않으시고 대통령을 배출한 단지라며 자랑스러워 하셨는데, 좌파들과 힘겹게 싸우다 돌아오신 대통령을 집값이나 경호 불편 등을 이유로 불편함을 느끼실 것 같지 않습니다  

거기에 맘만 먹으면 주식 종목 하나 쯤은 들었다 놨다 하는 것으로 보이는 투자의 귀재도 돌아오시니 투자 조언도 받을 수 있고요. 

그냥 빨리 이사 가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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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1 페이지

PeppaPig님의 댓글

작성자 PeppaPig
작성일 04.06 04:32
글쎄요… 불이익은 못 참죠…

블루밍턴님의 댓글

작성자 블루밍턴
작성일 04.06 04:55
아크로비스타에 찾아오던 명품백 화장품 양주 라인이 끊겨서...떡고물이 없겠죠.

네버유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네버유니
작성일 04.06 06:12
신용한 교수님 의견으로는 ㅋㅋㅋ 집값 떨어질까봐 다들 들고 일어나서 반대할거라서 거기 못들어 갈거라고 합니다

규링님의 댓글

작성자 규링
작성일 04.06 08:47
자랑스러운이라고 할 때는 언제고 이제와서 저런다는 걸까요.
그냥 자랑스럽게 계속 품고 가면 될텐데 말이죠.

다빼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다빼꼼
작성일 04.06 12:42

자랑스러운 입주민이지 않습니까

ANON님의 댓글

작성자 ANON
작성일 04.06 14:31
'대통령을 배출했다'며 떠들썩했던 주민들 분위기도 예전과는 사뭇 달랐습니다.

[아크로비스타 인근 상인 (음성변조)]
"유튜버들이라도 안 오면 좋은데‥ 여기는 경호하기도 힘들고 그러는데 굳이 왜 일로 오려나‥"

.......

사저를 두고 웅성웅성한 바깥 분위기와 달리 아크로비스타 단지 내 주민들의 반응은 싸늘했다. 한 중년 여성 주민에게 윤 대통령 파면에 대한 심경을 묻자 "그런 걸 왜 묻냐. 벌써 기자들이 다 온다"고 짜증 섞인 목소리로 말했다.

........

주민 A 씨는 "거주자들 입장에선 이렇게 돌아오는 게 좋을 일이 없다. 잘 돼서 들어오는 것도 아니고"라며 한숨을 쉬었다. 함께 있던 70대 남성 이 모 씨는 "계속 여기가 언급돼서 뭐 하겠나"라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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