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 "맥락은 이해하는데, 그렇게 안됩니다."
diynbetterlife

Lv.1 diynbetterlife (59.♡.103.12)

2025년 4월 7일 AM 07:42 · 수정됨(08:56)

조회 5,527 공감 0

김어준:

87 체제를 개선하자는 우원식 의장의 선의를 십분백분 이해한다고 쳐도

지금은 우원식의 시간이 아니예요.

지금은 이재명의 시간입니다. 착각하면 안됩니다.


거리에서 개헌을 외친 사람 있습니까?

이건 탄핵을 이끌어낸 동력을 훔치는 거예요.


오픈 프라이머리 얘기도 나오는데

맥락은 이해하는데, 그렇게 안됩니다.


개헌 얘기 갖고 스트레스 받을 필요 없어요. 그렇게 안되요.


안귀령:

척결대상, 해산시켜야 하는 정당과 어떻게 협의를 합니까? 

전두환, 노태우, 이명박, 박근혜 때 그 정당에 대한 제대로 된 심판이 없었기 때문에 오늘 이 결과를 낸 것 아닙니까.


김어준:

  • 지금 개헌을 하려면 원탁의 맞은편에 대등한 대상으로 국힘이 앉아야 합니다. 국민의힘에서는 벌써 민주당에 답하라고 입장을 내죠.
  • 레거시 미디어에서는 민주진영의 분열소재로 쓰겠죠.
  • 커뮤니티에서는 갈라치기 소재.
  • 마이너 주자들은 이슈로 만들거고요.



오늘 겸공 뉴스브리핑에서의 발언입니다.

https://www.youtube.com/live/ltcx_yQNsCs?si=H7nXX29cXdR23Edp

댓글 (7)

  • 람파이

    람파이 Lv.1

    25.04.07 · 211.♡.194.130

    오픈 프라이머리를 이야기하기엔 지금은 그렇게 나이브한 시대가 아니죠. 정치 초년생들의 한계가 뻔히 보이는...
  • diynbetterlife

    diynbetterlife Lv.1 → 람파이 작성자

    25.04.07 · 59.♡.103.12

    아침 준비하며 급히 올렸는데 누가 먼저 더 잘 된 요약을 올려주셨네요 :)
    https://damoang.net/free/3556884
  • PTSD

    PTSD Lv.1

    25.04.07 · 114.♡.235.117

    개헌은 초장에 욱해버리는 반응 내보이는게 나쁘지는 않다고 봅니다.
    의견 표명 안하느 민주당 의원들이 누군지 정리해보는 것도 나중에 유용하게 작용하리라 보여지구요.
  • diynbetterlife

    diynbetterlife Lv.1 → PTSD 작성자

    25.04.07 · 59.♡.103.12

    김어준은 우원식의 발언이 일고의 가치도 없다고 일축하는 거고,
    국민들은 각자 의견표명 적극적으로 해야죠.

    무엇보다, '내란종식'이 최우선 과제입니다. 지금은요.
    그리고 국짐당은 30% 지지자들때문에 해체가 불가능하다는 의견도 있는데,
    저는 법대로 위헌정당은 해체해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심판대상 내란당을
    왜 멀쩡한 당처럼 협치대상으로 만들어야 하나요.
    그것도 대선전에 60일도 안 남은 중요한 기간에요.

    한번 개헌 논의를 시작하면, 그 당은 멀쩡한 협치의 대상처럼 되버리는 겁니다.

    어제만해도 다모앙에도 내란 종식보다는 개헌이슈가 우선했듯이, 내란 종식 이슈도 집중력을 잃게되고요.
  • 귀신고칼로리

    귀신고칼로리 Lv.1

    25.04.07 · 222.♡.246.23

    우원식 비상 개헌에 너무 민감하게 반응할 필요가 없다는 걸 오늘 겸공의 총수와 김민석 의원의 스탠스로부터 느낄 수 있습니다. 그냥 원래 짖던 개가 또 짖는 것이고 그냥 반응을 안하면 금방 소멸될 겁니다. 어차피 지금부터 이재명의 시간입니다. 모든 이슈를 이재명에게 집중해서 개헌소리 못 꺼내게 해야죠. 민주당이 반응 안하면 그만입니다.
  • puNk

    puNk Lv.1

    25.04.07 · 14.♡.130.244

    '이재명의 시간' - 워딩 좋습니다. 역시 털보!
  • 고슷케이

    고슷케이 Lv.1

    25.04.07 · 58.♡.105.230

    개헌은 윤석열 조기퇴진(하야)을 조건으로 내란당에서나 꺼낼 카드였고, 꺼냈다고 해도 들어줄 생각이 없는 일이었는데, 왜 국회의장이 개헌 이야기를 꺼내서 정국의 집중도를 흐트려놓습니까.
    이제 겨우 파면만 된 거에요. 할 일이 태산인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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