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사, 빨리 관저 나가고 싶어해…경호처 스트레스” 박관천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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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대로 놀러 나가고 싶은데 그러지 못해서 저러는 걸까요..??
https://v.daum.net/v/20250407130001491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당시 이른바 ‘정윤회 문건’을 작성한 박관천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실 행정관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에서 아직 퇴거하지 않고 있는 것에 대해 “김건희 여사가 관저에서 빨리 나가고 싶어 경호처 직원들을 압박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박 전 행정관은 7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경호처 간부들이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박 전 행정관은 “김 여사가 대책 없이 빨리 나가겠다고 이야기하는데, 무조건 (직원들을) 쫀다고 될 일이 아니다”라면서 “불만이 커진 직원들이 밖에서 이상한 말까지 하고 다니는데, 참담해서 방송에서 말을 하지 못하겠다”고 말했다.
박 전 행정관은 윤 전 대통령 부부가 사저가 있는 서초구 아크로비스타로 가고 싶어하지만, 아파트의 특성상 경호에 취약해 어려움이 많다고 설명했다.
박 전 행정관은 “전직 대통령의 사저에는 한 울타리 안에 대통령이 머무는 곳과 경호동이 같이 있어야 하고, 대통령이 머무는 곳에 경호원의 대기 장소가 별도로 있어야 한다”면서 “폐쇄회로(CC)TV도 독립적으로 관제가 돼야 하며 경호CP(command post·경호작전지휘소)도 설치해야 하는데 아파트에서는 구현이 어렵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 전 대통령 집권 초기 아크로비스타에서 출퇴근할 당시에는 경호CP를 아크로비스타 지하에 있는 코바나컨텐츠에 뒀으며, 엘리베이터 한 대를 전용으로 사용했던 것에 주민들이 양해를 해줬다고 박 전 행정관은 설명했다.
그러나 윤 전 대통령이 임기를 정상적으로 마친 것도 아니고 파면당한 상황에서 주민들이 더 이상 특별 경호를 위해 불편을 감수해줄 지 의문이라는 게 박 전 행정관의 주장이다.
달붕이님의 댓글

최소한 아직
해외로... 튀지는 않았다는 거니깐요 ! (1분 1초라도 빨리... ㄴㅕㄴ, ㄴㅗㅁ 쌍으로 출국 금지를 !!!)
호기심님의 댓글

정말 나쁜 인간들이에요.
관례도 무시하고, 임기 마지막 날 밤도 청와대에서 못 지내도록 문재인 대통령한테 한 짓 생각해 보면...
adiprene님의 댓글

2찍들이 왜 싫어한답니까? 의리 없게...
훈제계란님의 댓글

와.... 아크로비스타 그 곳은 어떤 세계관인가...
HTTR님의 댓글

503 사례도 있기 때문에 경호처는 나가겠다고 하면 바로 실행할 준비 다 해놓고 있는데 내란수괴 부부한테서 나가겠다는 통보가 일절 경호처로 오지 않고 있다고.
그아이디가알고싶다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