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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 고정글에 대한 안내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SDK
작성일 2025.04.07 13:31
3,881 조회
168 추천

본문

안녕하세요. SDK 입니다 ~ 

최근 좋은 글을 공지로 올려달라는 의견을 몇 차례 접하게 되어, 공지 운영에 대한 방향을 간단히 안내드립니다.

  1. 좋은 글을 공지로 지정했던 이유
    그동안 일부 회원님의 글이 많은 분들과 함께 보면 좋겠다고 판단될 경우, 간혹 공지로 지정한 적이 있었습니다.
    다만 모든 좋은 글을 공지로 올릴 수는 없고, 공지가 많아질수록 오히려 본래의 목적이 흐려질 수 있다는 고민도 함께 있었습니다.

  2. 형평성과 운영 부담에 대한 고민
    회원님의 요청을 기준으로 공지를 지정하게 되면 어떤 요청은 반영되고, 어떤 요청은 그렇지 않게 되는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형평성 문제나 공지 선정에 대한 부담이 커질 수 있어, 운영자로서는 신중할 수밖에 없습니다.

  3. 앞으로의 공지 운영 방향
    이러한 점들을 고려해 앞으로는 되도록 운영자가 작성한 글 위주로 공지를 지정하려고 합니다.
    공지 수 자체도 줄이면서, 커뮤니티 안에서 자율적으로 좋은 글이 주목받는 흐름을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4. 좋은 글은 이렇게 주목받을 수 있습니다
    추천 기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주세요.
    많은 분들의 공감을 받은 글은 자연스럽게 더 많은 주목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태그 기능도 함께 사용해 주시면,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분들과 더 쉽게 연결될 수 있습니다.

다모앙은 회원 한 분 한 분의 자율적인 참여 속에서 더 건강하게 운영되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168추천인 목록보기
댓글 19 / 1 페이지

푸르른날엔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푸르른날엔
작성일 04.07 13:33
네 응원합니다.

시커먼사각님의 댓글

작성자 시커먼사각
작성일 04.07 13:34
본문에 쓰신 글에 동의합니다.
충분히 많은 수의 추천을 받은 글이 좀 쉽게 접근할 수할 있는 뭔가가 있어야 되겠네요.

해방두텁바위님의 댓글

작성일 04.07 13:34
1번 항목에 대해서는 크게 공감을 합니다. 좋은글이라 해도 갑자기 공지글로 올라가는게 부담스러운 회원도 계실테고, 그 좋은글이라는 것의 기준 역시 애매모호한 측면이 있기도 했습니다. 공지는 말 그래도 공지의 기능에만 충실한 것이 올바른 방향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덧붙여 저는 운영자님께서 그 정도로 디테일하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한 역할을 하지 않으셔도 무방하다 생각이 듭니다. 일단 기존의 업무 자체가 과중하시기도 하고요. 그때그때 글 흐름에 따라 좋은글을 공지에 둔다거나, 태그를 만드는 등의 영역까지 운영자님의 일이 되는건 과한 면이 있다 생각합니다.

kita님의 댓글

작성자 kita
작성일 04.07 13:36

설중매님의 댓글

작성자 설중매
작성일 04.07 13:37
본방사수!

이상으로의초대님의 댓글

작성일 04.07 13:39
적절한 공지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커뮤니티들이 소위 '네임드 회원' 친목 행위에 대해 강력한 관리를 가장 중요하게 하는데요.

제가 카페나 커뮤니티를 오래 해왔지만 클리앙과 다모앙처럼 노골적으로 네임드 회원들이 운영진을 굴복시키고 회원들을 주기적으로 선동하고, 네임드 회원이 징계를 받으면 자유게시판에 협박해서 눈치 보게 만드는 게 당연하게 여겨지는 카페나 커뮤니티, 소모임 조차 현재 없는 것 같습니다.

모든 카페와 커뮤니티의 기본 규칙은 일반게시판에 운영/운영진과 관련된 언급이 금지되고 다양하고 자유로운 글들이 올라오는 것이 정상입니다. 운영에 대한 의견은 관리자 이메일이나 별도 게시판에 제안을 하면 되고, 이것이 맘에 안 들면 다른 곳으로 옮겨야겠죠.
이를 어기거나 일반 게시판에 운영/운영진에게 항의하는 것 조차 모든 온라인 모임에서 '강제 탈퇴' 수준의 가장 강력한 징계를 받는 것이 일반적인 규칙이고요.  대한민국 모든 온라인 카페, 커뮤니티, 소모임이 비민주적 단체라서 그런 걸까요?

오프모임, 벙개도 조절하고, 게시판 존댓말 사용 등의 이유도 오랫동안 다양하게 네임드 회원들의 파벌로 커뮤니티가 망가지거나 일부 네임드 회원이 징계를 당하면 자유게시판에 공론화해서 커뮤니티 파괴 단골 메뉴로 사용되기 때문입니다. 99.9%의 다른 회원은 징계를 받아들이거나 소명게시판에서 멈추지만 일부 네임드 회원(전체 10명 이하)은 항상 특별 대우를 요구하고 가스라이팅한 회원들을 선동해서 카페나 커뮤니티를 흔들면서 새로운 분란을 끊임없이 만들기 때문이죠.

다모앙에서도 점점 네임드 회원의 글이면 공지로 올리라는 무언의 압박이 주기적으로 올라오는데 적절한 단계라고 봅니다.

딴길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딴길
작성일 04.07 13:48
역시 현명하신...

Rebirth님의 댓글

작성자 Rebirth
작성일 04.07 14:20
공감됩니다.
테슬라 주식 망했다는 글을,
5회 동안 박제 해주신 운영진을 고발합니다.

Java님의 댓글

작성자 Java
작성일 04.07 14:21

아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즈
작성일 04.07 14:31
좋은 판단입니다.
친목으로 변질될 가능성도 많을 겁니다.

맨땅헤딩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맨땅헤딩
작성일 04.07 15:01
동감합니다. ^^

달과바람님의 댓글

작성자 달과바람
작성일 04.07 15:28

피키대디님의 댓글

작성자 피키대디
작성일 04.07 15:45
"이번주 주목할만한 글!" 요렇게 해서 좋은 글 여러개를 링크 걸어서 공지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늘 감사합니다!! ㅎㅎㅎ

달붕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달붕이
작성일 04.07 15:59
살아 있는 !!!  커뮤니티 다모앙~

뭐... 그만큼 SDK님의  고민과 스트레스도 많고 손과 머리가 바쁘시겠지만요.
늘 건강 하십시요~

DUNHILL님의 댓글

작성자 DUNHILL
작성일 04.07 17:55

기적님의 댓글

작성자 기적
작성일 04.07 19:19
추천 버튼 옆에 '공지로' 버튼이 있으면 좋겠네요.
공지할만한 글은 아니지만 단순히 공감이 되어서 추천 버튼을 누르는 경우가 있고, 이와는 다르게 재외투표 처럼 반드시 공지로 올려서 많은 분들이 알아야 할 정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따로 있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그래서 '공지로' 버튼을 누른 횟수가 많은 상위 2개~3개 게시글을 돌아가면서 공지에 노출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의초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상으로의초대
작성일 04.07 19:54
@기적님에게 답글 3. 앞으로의 공지 운영 방향
이러한 점들을 고려해 앞으로는 되도록 운영자가 작성한 글 위주로 공지를 지정하려고 합니다.
공지 수 자체도 줄이면서, 커뮤니티 안에서 자율적으로 좋은 글이 주목받는 흐름을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
'추천'이 회원들이 많이 보기를 원하는 기능이라서 그렇게 하겠다는 공지가 나왔는데요
다시 '공지로' 버튼을 만들면 더 복잡해질 거 같은데요.
'공지로' 버튼이 사실상 '추천' 버튼 아닐까요.

커뮤니티의 공지는 커뮤니티 운영진이 운영에 대해 최소한으로 사용해야지,
수시로 공지를 만들 필요가 없어 보이네요.

기적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기적
작성일 04.07 20:41
@이상으로의초대님에게 답글 그 둘은 크게 다릅니다.
쉬운 예를 들어 볼게요.

다모앙에 귀여운 고양이 게시글이 올라와서 추천을 많이 받았을 때 추천을 누르는 분들이 그 글을 '많은 사람이 반드시 알아야 할  게시글'로 생각해서 누르는 경우는 잘 없습니다. 그냥 재미있고 공감이 되어서 추천을 누르는 경우가 대부분인 경우죠.

반면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재외자투표신청 게시글의 경우 별로 재미도 없고 조회수도 잘 안나오는 게시글이라서 추천수가 적지만 '많은 사람이 반드시 알아야 할 게시글'로 생각해서 '공지로' 버튼을 누르고 싶은 분들이 분명히 있을 겁니다.

이런 차이 때문에 제안을 드렸어요.
굳이 공지수를 늘려서 복잡하게 만들 필요는 없고, 아래에 표시한 영역이 딱 한줄 공간만 차지하는 공지 영역인데 여기에 돌아가면서 표시하면 자유게시판 목록 영역을 차지하지 않아서 불편할 것도 없습니다.

랩소디님의 댓글

작성자 랩소디
작성일 04.09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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