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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팡

유니콘같은 흡연자를 보았습니다.jpg

no_profile 열린눈
2025.04.10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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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에 세워져 있는 배달 오토바이인데, 담배꽁초를 길에 버리지 않고 모으나봅니다. 이런 사람 처음 봤어요 ㅎ



61명
댓글 18 / 1 페이지
TheS
04.10 12:45
축하합니다. 이번달치 행운을 모두 소진하셨습니다. +_+ 이번 달은 더 이상 가챠, 복권을 하지 마셔요.
크라카토아
04.10 12:47
저도 재떨이 없으면 담배 곽에 꽁초 모으는데요;;

바닥에 침도 안뱉구요.
까망꼬망
04.10 12:48
의외로 휴대용 쓰레기통 들고다니는 흡연자 있긴합니다.
저희 사무실에서도 한분 휴대용쓰레기통 갖고 다니시는 분 있고..
운전하다보면 창문열고 담배피길래 무단투기하려나...지켜봤는데 담배꽁초
핸들 옆에 조그만 쓰레기통 달려있는곳에 버리시는 분도 2,3번 봤네요

다만 그런분이 좀 드물고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고 잘 지키시는 분들도 편하게
막 버리는 놈들 보면서 물드는 경우도 있다는게 함정이지만요
no_profile rymerace
04.10 12:50
이게 당연한건데 참...
빠박이
04.10 12:51
차에 재떨이 있고.. 담배꽁초는 곽에다가 넣습니다...
whocares
04.10 12:52
제가 아는 어떤 분은 비흡연자가 없는 곳에서만 담배를 피더라구요. 그래서 매너있는 흡연자는 잘 관찰되지 않는 것도 같습니다. 숫적으로는 매너없는 흡연자가 더 많겠지만요.
no_profile PLA671
04.10 12:52
제게는 제 여동생(고딩 때부터... -_-)이 그런 유니콘입니다;;;; 근래 액상전자담배로 갈아 탔는데, 꽁초 생기지 않는 걸 제일 좋아하더군요. (먼 산)
2 😀 2
no_profile gar201
04.10 12:53
인터넷에서만 존재하는 휴대용재떨이 같은건가보군요. 전 한번도 못봤읍니다 ㄷㄷ
no_profile 소우주
04.10 12:57
냄새가 엄청 날텐데 담배끊고 나니 냄새 안나는 게 제일 좋더군요.
부산혁신당
04.10 13:04
길바닥에 버리는 빌런만 길가다 눈에 띄니까요. 깔끔하게 피고 가는 사람인지는 지인 아니면 알 방도가 없어요.
HDD20MB
04.10 13:08
사실 잘 하는 사람들은 티가 안나긴 하죠;
no_profile 고슷케이
04.10 13:09
2000년에 일본 여행 갔다가 저렴한 휴대용재털이 여러개 사와서 지인들에게 선물했습니다. 반응 좋았어요~
새벽빛이었던그는
04.10 13:09
저는 십여년 전까지는 주머니에 들어 있는 꽁초때문에 와이프 한테 빨래할때마다 등짝이 남아 나지 않았어요
페인프린
04.10 13:37
@새벽빛이었던그는님에게 답글 어... 이건 좀 ;;;
여러가지로 무섭네요 .ㄷㄷ
no_profile 블랙맘바
04.10 13:33
당연함이 의아함으로 받아들여지는 세상입니다. 흡연을 했으면 뒷처리도 말끔해야죠.
만발종군기자
04.10 13:42
저는 담배 다 피면 빈 곽을 주머니에 항상 넣어놓고 다닙니다.
쓰레기통 없을 때 그 빈 곽에 넣어두려고요.ㅎ
백장미
04.10 13:43
관측이 되었으니 이제 더이상 유니콘 같은 존재가 아닌 게 되었습니다. ㅎㅎㅎ
푸하하
04.10 14:19
그래도 담배불은 땅바닥에 터나 보네요. 너무 깨끗한 담배꽁초만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