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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토론회에 대한 회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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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돈치치
작성일 2025.04.11 12:22
602 조회
2 추천

본문

이명박이 나와서..

불리한 질문에는

헛기침에 물만 수자원공사마냥 주구장창 마셔도

뽑아주고..


박근혜가 나와서..

“잇힝 그러니까 제가 대통령 되면 할겁니다”

이런 동네 반상회에서도 안 할 말을 해도 뽑아주고..


오히려 이정희 때문에 기분 나빠서

더 박근혜를 뽑았다는 개소리도 나왔습니다.


그리고 윤석열이 나와서..

RE100이 뭐냐고 되묻는 개소리를 해도

결국엔 당선 되더라고요.


이번 대선은 지난 19대 대선과 같이

다자구도로 될 가능성이 높아서 개나 소나

다 토론에 참여할걸로 보이는데요.


한 사람만 개소리 해도 힘든데

여러 사람들 스테레오로 들어야 하니 벌써부터

혈압이 상승하네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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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1 페이지

베르쥬라크님의 댓글

작성자 베르쥬라크
작성일 04.11 12:25
아 ptsd 오네요.

불탄오징어님의 댓글

작성자 불탄오징어
작성일 04.11 12:26
얼마나 신박한 멍멍소리가 나올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에휴..

과객님의 댓글

작성자 과객
작성일 04.11 13:20
후보 토론회가 투표 몇달전에 이뤄지는게 아니라서 토론회 즈음에는 이미 후보 선택이 끝난 뒤라서 토론이 투표 대상 결정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는 연구 결과를 본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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