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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에서 겪은 신기한 경험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시카고버디
작성일 2025.04.11 22:56
4,211 조회
23 추천

본문

대기예약을 영어로 했고

심지어 저는 단독으로 온거였는데... 


대기표를 한국어로 줍니다???

크록스신고있어서 그런가...


여튼 제 인생 볶음밥 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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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 / 1 페이지

masquerade님의 댓글

작성자 masquerade
작성일 04.11 23:00
전 ...항공기에서 밥 기다리는데.....

한국 승무원 분이 제게 중국어로 묻더군요.  뭐 먹을거냐고

wer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wera
작성일 04.11 23:20
@masquerade님에게 답글 한마디 하시지 그러셨어요

츠팔러우마
1

느린표범님의 댓글

작성자 느린표범
작성일 04.11 23:01
어떻게 알았는지 궁금하네요.

옆동네개딸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옆동네개딸
작성일 04.11 23:01
8년전에 갔었는데 한국어 대기표 주더라고욬ㅋㅋㅋㅋ 친구들이랑 가긴했습니다만..

옆집파브스님의 댓글

작성자 옆집파브스
작성일 04.11 23:02
전 아시아나 탔는데 탑승부터 내릴때까지 일번어로 계속 물어봐서 일본어로 대답하고 그랬어요 ㅠ...

크리안님의 댓글

작성자 크리안
작성일 04.11 23:02
김 묻었으니 딱봐도 한국인이잖아요 ㅎ
잘생김
4

창가의고양이님의 댓글

작성일 04.11 23:04
대만 딘타이펑은 한국인들만 가는 곳인가요 ㄷㄷㄷ

시카고버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시카고버디
작성일 04.11 23:06
@창가의고양이님에게 답글 중국인이면 중국어로된거주고 영어쓰면 영문으로줍니다ㄷㄷ

창가의고양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창가의고양이
작성일 04.11 23:08
@시카고버디님에게 답글 어떻게 알아보는거죠 ㄷㄷㄷㄷㄷ

시카고버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시카고버디
작성일 04.11 23:10
@창가의고양이님에게 답글 저는 심지어 일부러 영어썼는데...
제 발음이 구렸나봅니다ㅠㅠ

폴스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폴스타
작성일 04.11 23:15
@시카고버디님에게 답글 영어를 쓰셨으니 준거 같은데요 중국사람중에 영어쓰는 사람은 극히 일부라서 ㅋ;;;;

창가의고양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창가의고양이
작성일 04.11 23:19
@폴스타님에게 답글 영어를 쓰면 한국어로 오는 마법인가요 ㅎㅎㅎㅎ

AlexYoda님의 댓글

작성자 AlexYoda
작성일 04.11 23:30
이스라엘에 가면 영어로 물어봐서 영어로 대답해줬습니다. ^^

초보요리사님의 댓글

작성자 초보요리사
작성일 04.11 23:30
전화번호가 02로 시작하니까 마치 한국 딘타이펑 같은 느낌이ㅎㅎ;

제르니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제르니스
작성일 04.11 23:39


딘타이펑 101 점 갔었는데 입구에 서서 메뉴판 들고 무슨 시장마냥 시끄러웠죠.
근데 가격은 김밥천국 수준이라 놀랐던...

이웃삼촌님의 댓글

작성자 이웃삼촌
작성일 04.11 23:55
저도 거기 갔었는데... 교자만 기억나고 대기표는 전혀 기억이 안나네요. 맛있었는데.

assak1님의 댓글

작성자 assak1
작성일 04.12 00:32
엊그제 다녀왔는데 예약대행사 통해 세트 예약권을 구입해서 가니 대기시간이 약 50분 정도로 짧았고 한글로 된 대기표 주더군요. 물론 소통은 영어와 중국어로 했습니다만, 워크인 하는 사람들은 아마도 두어시간은 기다려야 할 거 같더군요. 세트 메뉴가 약 4.3만 부터 젤 비싼 스페셜이 5.3만원 정도 였고 온갖 종류의 딤섬이 인당 1개, 서너 종류는 2개 정도 나오더군요. 배 채우기는 볶음밥으로 했구요. 그 많은 사람들이 대기하는데도 먹을 수 있는 이유가 회전이 굉장히 빠르더라구요. 음식이 계속해서 금방 금방 나오고 조그만 샤오롱바오는 육즙만 빼면 한 입거리라 지체할 이유도 여유도 없으니 후다닥 먹으면 바로 나가고 스페셜로 먹어도 40분 밖에 그나마 맥주를 별도로 시켜서 조금 더 지체되었을 뿐, 타이페이 101점은 돈을 긁더라구요. 한국인들 엄청 많았지만 다른 국적들도 만만찮게 많았어요.

karera님의 댓글

작성자 karera
작성일 04.12 00:35
유심히 들어보시면 한국인 특유의 억양이 있어요. 높낮이 없는 억양이랄까.. 그래서 원어민이 아닌 이상 영어로 말해도 구분이 되나보더라구요.

djjayp님의 댓글

작성자 djjayp
작성일 04.12 05:56
저는 예전에 미국에 있는 한인마트에서 줄서서 오더하는 곳이 있었는데,
앞에분들한테는 전부 한국말로 주문 받으시더니 저한테는 영어로.....ㄷㄷ

에헤라디야님의 댓글

작성자 에헤라디야
작성일 04.12 05:59
제가 한 10여년 전에 101 딘타이펑 갔을 때도 같은 경험을 했습니다. 기억해 보면 홀에 돌아댕기는 서버들 자세히 보면 각 나라 국기를 벳지로 달고 있었습니다. 물론 그 때는 한국인인것 티내면서 (한국말로 친구랑 떠들면서) 입장하긴 했지만 그냥 알아서 한국어 할 수 있는 직원이 와서 한국말로 응대하고 한국어 메뉴판을 주더라구요. "얘네들은 입장하는 손님들을 관찰했다가 국적을 알아내는건가?" 싶었습니다.

빚갚으리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빚갚으리오
작성일 04.12 08:25
그래도 일본어 번호표 안 주는거 보면 영어발음이 좋으셨던것 같아요. 호카손 마자 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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