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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슘봉 나잇] 다른 고앵이, 견공을 만나고 온 고양이 슘봉이.jp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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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래쟁이s
작성일 2025.04.12 23:33
456 조회
16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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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낮이 아니라 늦은 오후에나 비가 오기 시작했습니다.


집사는 오늘 비가 오고 나면 봄 꽃 구경은 끝이라는 일념으로,

빵을 두어개 사서 영천, 군위 인근으로 드라이브를 다녀왔읍니다.



슘봉 나잇 시작합니다.



오늘도 우리 민주묘총 아이들과 함께 합니다.




오늘은 군위 인근의 카페에서 만난 고앵이, 견공 소개를 해보겠습니다.

이 카페에는 어른 고양이 4마리, 아기고양이 3마리, 강아지 1마리 정도가 함께 지내고 있었습니다.




카페 앞 흔들 그네에 자리잡고 뻗어있었던 대빵 고앵이..








사진 상으론 작지 않게 나왔지만,

초딩냥 이었습니다. ㅎㅎㅎㅎ


초딩냥들은,

어른냥이들과 다르게 사람 손을 타지 않은 녀석들이었읍니다.







아깽이와 까망냥이 ㅎㅎㅎ





그리고 이 카페엔,

강아지도 있었습니다.





만만한(?) 친구가 왔단 생각에 신나게 달려오는 강아지 ㅎㅎㅎㅎ







어찌나 사람을 좋아하는지,

나름 사람 손 탄 고앵이들이 가까이 다가오기 어려울 정도로 사람에게 달라붙읍니다. ㅎㅎㅎ








덕분에 마당에서 쉬는 고앵이들..



하지만 카페에서 밥 주는 것 외에 다른 관리는 안해주는 것인지,

배 부른 고앵이가 둘..

진드기도 조금씩 붙어있는 모습... 히익~~~~~~~~! ㅠㅠ








강아지 집이라고 있는 곳에 고앵이들이 점령하고.. 밥도 강아지 밥 같은데 열심히들 드시고 계심.....









근데 웃긴점은 강아지가 별 상관하지 않고 들락날락 합니다. ㅎㅎㅎㅎㅎ








속 편해보이는 까망냥이









남집사의 긁긁긁 솜씨에 만족스러운 어미냥








아깽이들 끼리 장난도 열심히 치고,








돈벌레 인 것 같은데... 벌레도 개롭힙니다. 








그래도 추운 겨울 잘 나고,

잘 크고 있어서 다행입니다.







완전 까망이는, 발바닥도 완전 까맣더라구요. 신기신기











애교 많았던 치즈










곧 어미가 될 순딩이



차에 둔 간식을 가장 많이 챙겨줬읍니다.







열심히 남집사 손에 연신 박치기를 하는 까망이




그리고 집으로 돌아가기 전,

마지막으로 견공을 다시 소환해봅니다.



오구오구.. 귀여운 녀석.. 열심히도 달려옵니다.










슘봉요원 : 삼촌 고모 이모들..! 우리 집사 오늘 집에 돌아왔는데 낯선 냄새가 많이 났댜옹..! 그저께는 외박도 하고.. 집사 도대체 밖에서 뭐하고 돌아다니는지 모르겠따옹..!! 오늘부터 우리 슘봉요원은 집사 뒤를 캐도록 하겠땨옹...!!



고앵이, 강아지만난 뒤 화장실에서 손 깨끗히 씻고,

손, 팔뚝 소독까지 말끔히 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ㅎㅎㅎ




슘봉 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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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 1 페이지

시커먼사각님의 댓글

작성자 시커먼사각
작성일 04.12 23:42
대봉 블랙요원에게 집사가 사실을 실토하지 않으면 궁뎅이 고문을 할 수 있는 권한을 허하노라. ㅋ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작성일 04.13 09:03
@시커먼사각님에게 답글

궁뎅이 고문은 제가 하면 되는 것 맞ㄴ..나요? 😅😅

DUNHILL님의 댓글

작성자 DUNHILL
작성일 04.13 01:00
우리 대봉이가 제일 미남이다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작성일 04.13 09:05
@DUNHILL님에게 답글
대봉이 : 고앵이 세상에선 나 대봉이가, 닝겐 세상에선 DUNHILL 삼쵼이 제일 미남이댜옹..!! 🐯😍

키단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키단
작성일 04.13 01:04
견공을 모셔다가 대봉이에게
친화력 개인 교습을 받게 해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드는 밤이다옹~
1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작성일 04.13 09:07
@키단님에게 답글
예전에 집에 한살도 안된 아기 강아지 잠시 임보한 적이 있었는데, 대봉이 처음으로 하악질 하는 것 봤습니다. ㅋㅋㅋㅋ 😭 강아지가 반갑다고 달려드니 대봉이 완전 쭈구리 되더라구요 😅😅

kita님의 댓글

작성자 kita
작성일 04.13 01:07
불룩요원 출또~옹!!!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작성일 04.13 09:12
@kita님에게 답글
대봉이 : kita 삼쵸온~! 사냥을 시작한댜옹..! 🐯😎🐯😎

무명님의 댓글

작성자 무명
작성일 04.13 06:05

                슘봉 굿모닝 ~  행복한 휴일 사랑해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작성일 04.13 09:13
@무명님에게 답글
슈미 : 사랑하는 무명 삼쵸온~!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보내쟈옹~~! 🦁😍

kikki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kikki
작성일 04.13 06:56
슘봉이가 안보였네요 ㅎㅎ 다른 냥이랑 댕댕이들도 귀엽네요. 그래도 슘이랑 대봉이를 따라올순 없쥬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작성일 04.13 09:14
@kikki님에게 답글
슘봉이 : kikki 삼쵼~~! 오늘 밤엔 진정한 슘봉 나잇으로 찾아뵙겠댜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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