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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어대명이지만 이준석은 주의해야 합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GENIUS
작성일 2025.04.14 11:59
1,383 조회
18 추천

본문

1) 이준석은 최근 3자대결 여론조사에서 

지난주엔 9%, 이번주엔 11%가 나왔습니다. 

3파전에서 지난 화성을 처럼 될 가능성은 0%지만 

그럼에도 이준석이 유의미한 두자리수 지지율을 얻는다면 

민주진영으로선 앞으로 두고두고 골아플테죠.

무엇보다 앞으로도 역겨운 자화자찬을 계속 봐야할테구요. 



2) 이준석은 완주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국힘의 최종 후보가 누구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한덕수, 홍준표, 한동훈이 나오는 경우 보단 

김문수가 나올 경우 이준석의 지지율은 더 올라갈겁니다. 

전에도 비슷한 글을 썼을 때 대선 자금 때문에 중도에 드랍할거라 하시는 분들이 많았지만

김문수가 나올 경우 15%를 넘길 가능성도 높기에

완주할 가능성이 오히려 올라갑니다. 



3) 명태균은 뒤에서 이준석을 밀 겁니다. 

지난주에 명태균이 풀려났죠.

야생마 하나가 풀려난건데 명태균은 뒤에서 이준석을 도울 가능성이 높습니다. 

자신에게 귀를 기울여주고 도와주려고 노력했던 노영희 변호사를 형사 고소를 하는 등

나오자마자 벌써 명태균은 깽판 치는 중이죠. 

이준석, 김종인의 자체 아이디어는 형편없는데다 먹히지도 않는다는게 어느 정도 드러났지만

명태균의 정치적 워딩은 꽤 그럴싸하고먹히는 말을 잘 만들어내기에

앞으로 이준석을 위해 무언가를 도모하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 생각입니다. 

명태균에게 남은 희망은 이준석 동앗줄 뿐이거든요. 



4) 지지부진한 수사 

이준석에 대한 언론과 검찰의 잣대는 매우 관대합니다. 

언론이든, 검찰이든 아예 언급조차 하지 않는 수준이에요. 

정권 바뀌기 전까지 이준석에게 유의미한 유효타는 들어가지 않을 듯이 보입니다. 

뉴스타파가 좀 더 세게 때려주길 바랄 뿐입니다. 



개인적으론 국힘 후보를 때리는 것 보단 이준석을 때리는게 훨씬 전략적으로 나을거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준석을 극혐하는 저로서는 정말 짜증나는 상황이네요. 


+ 주요 여론 조사에서 5%를 넘길 가능성이 높기에 TV토론에 나오는 짜증나는 상황이 일어날 겁니다.

아마도 잼대표를 국힘 후보들 보다 훨씬 악랄하게 물고 늘어질 겁니다.

특유의 더러운 말장난을 계속할거구요.

이재명 대표가 확실히 준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만, 잼대표가 토론을 워낙 잘하고 말빨이 훌륭하기 때문에 이준석에게 밀리라고는 보지 않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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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7 / 1 페이지

크리안님의 댓글

작성자 크리안
작성일 04.14 12:02
대선에 국민의힘 타이틀로 개가 나와도 10 프로는 받습니다

음악매거진편집좀님의 댓글

작성일 04.14 12:04
아직도 이준석만 보면 우쭈쭈쭈 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답답합니다

gar201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gar201
작성일 04.14 12:04
굥이 개장수만이라도 조지길 바랬는데 뭐 제대로 하는게 없어요

joydivison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joydivison
작성일 04.14 12:06
이준석은 그냥 ‘개무시’가 답이에요. 대선 나오면 5% 정도 받을거에요.

서울의밤님의 댓글

작성자 서울의밤
작성일 04.14 12:08
그게 이준석의 경쟁력이 아닌게 더 큰 문제입니다

mbc도 그렇고 언론들이 이상하게 이준석을 띄워주고 있습니다

명태균 건이나 계엄때의 행동을 사실대로만 언론들이 알려줬어도 지지율이 0%에 수렴했을 겁니다

실체를 알리는데에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해 보이긴 합니다

GENIU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GENIUS
작성일 04.14 12:10
@서울의밤님에게 답글 그쵸
이건 구도가 만들어낸 지지율이죠.
문제는 한 번 그런 지지율을 얻게되면 나름 날개를 달게 되는거거든여.
이준석 입장에선 이 기회를 놓칠 리가 없죠.
갠적으론 완주하면서 지지율 폭망으로 선거비 보전 못하길 바랄 뿐입니다.

불확실성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불확실성
작성일 04.14 12:15
1번은 걱정이 안됩니다
9%,11% 여론조사는 구색맞추기 3자 대결 + 보수표가 분산된 시점이라 기술부린거라 보구요

그러기에 2번은 오히려 땡큐라 봅니다
15% 이상은 못발을거라는 생각이고,
그러면 선거비 보전 못받을테니까요
금전적 타격은 의외로 정치적 행보에 타격이 크다는 생각입니다

4번 검찰들 때문에 3번이 유효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데
4번이 무너지면 3번도 자연스레 무너질거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15% 미만의 지지율로 선거비 보전만 못받으면 훌륭한 제압이라 봅니다
정치는 뭐가 어찌됐든 돈(후원금이든, 자기재산이든)이 밑바탕이 되어야지 행보를 이어 갈 수 있는거라 봐서요

GENIU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GENIUS
작성일 04.14 12:42
@불확실성님에게 답글 검찰은 현재 명태균 게이트 수사를 완전 멈췄다고 봐야 합니다.
대선 기간 동안 아무것도 안할 가능성이 높아요.
다만, 국힘 후보의 지지율이 은근 잘 나오면 이준석을 꼬꾸라트리기 위해 작전에 들어갈 순 있겠네요.

불확실성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불확실성
작성일 04.14 12:52
@GENIUS님에게 답글 저는 한동훈이 키라고 봅니다
한동훈이 만에 하나라도 국힘 대선 후보가 된다면 계속 명태균게이트를 멈출테지만
경선에서 떨어진다면 검찰에서 배신세력이 나올거 같습니다

또는 한동훈이 국힘 대선 후보가 된다고 해도
이준석은 15%도 못받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언론에서 저렇게까지 띄워주고
남들보다도 대선행보를 일찍 보여줌에도 불구하고
겨우 이정도의 지지율인것만 봐도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GENIU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GENIUS
작성일 04.14 18:50
@불확실성님에게 답글 한동훈이 후보가 되면 오히려 이준석을 잡기 위해 움직일 겁니다.

YNWA님의 댓글

작성자 YNWA
작성일 04.14 12:19

삼중이는 아예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대응하는 게 더 좋은 전략입니다.

단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단아
작성일 04.14 12:33
@YNWA님에게 답글 저도 그렇다고 생각했는데..화성을 선거보고 마음이 바뀌었습니다. 전 게임 자체가 안될거다. 지금 저러는거 봐줄 필요도 없다 했는데..어디보다 친민주인 동탄에서 이준석이 되버렸어요. 전 그냥 이준석 날리고 시작했으면 좋겠습니다. 꼴도 보기 싫어요..

YNW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YNWA
작성일 04.14 12:42
@단아님에게 답글 그땐 내란당이 아예 삼중이를 밀어줄 생각인가 싶을 정도로 이상한 후보를 내고 준석맘 방송에 공영운이 나가서 괴상한 토론했던게 컷죠. 이번엔 그런 상황이 아니라서 괜히 이준석 언급 안하는 게 더 낫다라고 봅니다.

불확실성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불확실성
작성일 04.14 13:00
@YNWA님에게 답글 저는 동의합니다
이준석을 정치 신인으로 밟으려다가 그 신인이 기대보다도 더 못했기에 오히려 역효과가 난거라 봅니다

정치인은 상대적으로 권력이 큰자가 밟을수록 밟히는 자는 그걸 먹고 자라기에
굳이 이대표가 나설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GENIU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GENIUS
작성일 04.14 12:44
@단아님에게 답글 지난 총선 때 화성을 조심해야 한다고 제가 지속적으로 글을 올렸지만
결코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는단 댓글만 무수히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변이 일어났죠.
이변이라기엔 이미 데이터가 어느 정도 가리키고 있었어요.
자꾸 무시한다고 되는게 아니라 확실히 대응하고 밟아주는게 전 좋다고 봅니다.
사장남천동 등이 괜히 이준석을 밟으려는게 아니에요.

물론 억지로 언급할 필욘 저도 없다고 봐요.
다만 그에 대한 대응책은 미리 마련해 놓아야죠.
사장남천동, 황희두, 대안뉴스, 뉴스타파 등이 이준석을 확실히 요리해줄 거라 믿습니다.

단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단아
작성일 04.14 12:48
@GENIUS님에게 답글 저도 그랬습니다. 자영업자라 손님들의 이야기를 듣기에 분명 이상기류를 느끼고 여기저기 이야기했는데 받은 답글들은 다..한숨만 나왔죠. 이번은 이재명 후보님이 확실하기에 그럴일은 없겠지만..일단 싹을 밟아주면 좋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으로 끝이 아니니까요. 이준석은 날리는게 맞습니다.

진우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진우원
작성일 04.14 13:45
@GENIUS님에게 답글 그게 이준석 지지율이였을까요??
그럼 반대로.. 추대표는 하남에서 얼마표차로 당선된줄 아십니까?? 겨우 1% 입니다.
민주당이 원래 이기는 그런 선거 없습니다.
공후보는 허위 대출뉴스로 타격입은게 컸던거죠.
부동산에 민감한 동네에서 말이죠. 손편지에 마음을 돌렸겠습니까??

언론마저도 가짜뉴스 사과한 마당에... 그걸 방송에서 이야기한 이준석이 선거법 위반무혐의가 더 웃긴거였죠.

2082님의 댓글

작성자 2082
작성일 04.14 12:20
오늘아침 유튜브 댓글에서도 봤습니다.
존꼬추라 그렇게 좋나 싶었습니다.

단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단아
작성일 04.14 12:31
이준석을 노무현 대통령처럼 새바람 몰고올 사람으로 평가하는 글도 봤습니다. 어떻게 이준석을 물고 빨수가 있는지 진심 이해가 안됩니다.

온더로드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온더로드
작성일 04.14 12:35
준석이는 제3후보로 나오면 10% 못받아요. 그 잘나가던 이인제도 막상 15% 정도 밖에 못받았어요. 막상 대선가면요. 그러면 선거비 보전 받기 힘든데, 과연 끝까지 완주할까요? 돈이 없어서 못합니다. ㅎㅎ 대선은 국회의원 선거하고는 돈단위가 다릅니다. 제3후보로 끝까지 완주하려면 재벌아니면 불가능합니다. 돈귀신인 이준석이 그런 선택을 할리가 없죠.

GENIU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GENIUS
작성일 04.14 12:52
@온더로드님에게 답글 끝까지 완주할거라는게 대다수 정치평론가들의 설이기도 합니다.
이준석으로선 완주하는게 남는거거든요.
돈 문제만 해결하면 되는데 그렇게 돈이 많이드는 식으로 선거활동을 하지 않을테죠.

하늘기억님의 댓글

작성자 하늘기억
작성일 04.14 12:51
말장난치는 거짓말쟁이죠.
사실과 거짓을 교묘히 섞어서 말하는 대표적인 정치지망생입니다.

luq.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luq.
작성일 04.14 13:03
이준석은 여론조사 별로 편차가 너무 심해서 숫자 그대로 믿기는 어려워요.
지지자 숫자를 파악해볼만한 최근 몇가지 이벤트를 보면 진짜 두자릿수 지지율을 받는 게 가능할까 싶기도 하거든요.
오히려 그동안 부풀려 진거 아닌가, 괜한 공포심 조성하는 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개인적으로는 교활한 인간이라 선거비 전액 보전 못받고 돈 꼴아박는 짓은 안할 거 같고 중도 포기할 거라 봅니다.

마왕따까리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마왕따까리
작성일 04.14 15:50
난 이 여조역시 신뢰가 안됨 지금 명태균이 보석으로 나온시점이라 명태균이 지가 살려면 이준석이를 올려치기해서 최대한 값어치 있는 인물로 만들어야함 근데 대선 레이스 시작되고 어차피 민주 국힘 판이 될수 밖에 없음 걍 펨코에서만 흥분할만한 여조 결과고 그이상 그이하도 아니라 봐요

GENIU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GENIUS
작성일 04.14 18:52
@마왕따까리님에게 답글 이 여론조사가 정확하든 안하든 명태균 게이트에서 보듯
대세를 만들려고 하면 만들 수 있는 게 문제니까요.

WarmstRobot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WarmstRobot
작성일 04.14 17:56
국회의원 나왔을때 동탄에서도 처음엔 아무도 걱정안했죠. 갑자기 아파트마다 자전거 타고 돌면서 유세하기 시작하더니 대세가 되더군요

GENIU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GENIUS
작성일 04.14 18:51
@WarmstRobot님에게 답글 갑자기 올라간건 김현정의 뉴스쇼에서의 삼자토론 이후라고 봐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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