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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는 그냥 제껴놓으세요..(현 찐대구인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아빠상어
작성일 2025.04.14 15:57
4,065 조회
146 추천

본문

대구의80%개돼지들은 계몽도 안될 뿐더러 아예 망해야 합니다.


20년째 경제 꼴지에 이어 30년 접어들어도 똑같습니다. 학생들도 일베가 바글바글하고 학교도 조용합니다.


집회모임도 그냥 20% 모인인원이 전부 투표인원수 입니다.


제발 민주당의원님들 대구와서 대구칭찬하지마시고 선거운동도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여기 18~20%인 사람들은 투표하지말라고 해도 나와서 하는 분들입니다. 


그냥 언론개혁 안하고 국짐당 해산안되는 이상 영원한 노예들입니다. 제가 20대에 부터 민주당 국회의원들이나 대선후보

님들이 늘 외쳤던 대구가 바뀌면 세상이 바뀝니다. 라는 이야기를 결혼하고 아이들이 자랐는데도 아직도 반복합니다. 시민단체하는분들이나 요즘은 유투버들도 희망을 이야기하고 뭔가 뒤집힌냥 그런 이야기를 합니다...

사실 본인들 희망사항과 자기위안정도 입니다. 그냥 안하셔도 됩니다. 

국짐당은 지방선거나 국회의원선거때 그냥 2주만 돌아다니다가 4년 놀고 먹습니다. 그리고 선거철때 2주또 하고...

개꿀입니다. 예선전이 결승전입니다. 

 

대구와서 한소리 하면 국짐당류들은 그걸로 협박만 합니다. 정책이야기는 안해도 됩니다. 

그냥 " 대구경북이 지켜주셔야합니다. " ㅇㅈㄹ만 하면 선거운동 끝입니다. 문재인대통령때도 그랬고. 지난 대선에서도 이재명후보 욕만해대고 아무런 정책도 없이 비난만 하면 됩니다.


민주당의원들이 아무리 맞는말해도 안찍습니다. 대구와서도 한말씀도 안하고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그힘가지고 접전지역의 시민들에게 힘쓰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20%시민중에 저처럼 답답해서 글쓰는 분들이나 현장에서 활동하시는 분들 격려만 해주시는걸로 충분합니다. 

여기서 밭갈시간에  딴지역 분들 밭가시는게 심신건강에 좋습니다. ^^ 


에휴...조중동 망하는게 대구경북 변화의 첫걸음이라 생각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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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6 / 1 페이지

크리안님의 댓글

작성자 크리안
작성일 04.14 15:59
아빠상어님이라도 있어 다행입니다.
대선은 맨투맨 아닙니까 ㅎ

달짝지근님의 댓글

작성자 달짝지근
작성일 04.14 15:59
현직 TK 매우 동의합니다
에휴

부산혁신당님의 댓글

작성자 부산혁신당
작성일 04.14 16:02
약간 덜 신경쓰는게 낫다고 하는거면 몰라도 아예 포기하란거는 정치를 하지 말란 얘기죠. 저도 뭐 지역이 이래가 무슨 마음으로 하시는 말씀인진 너무 잘 아는데 그래도 정치인더러 여긴 버려 하는건 안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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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상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빠상어
작성일 04.14 16:06
@부산혁신당님에게 답글 맞죠 .. 예전에 박영선이 중소기업장관일때인가..대구 금은방상가에 와서 예산지원  요청했더니 "네~"하고 가서 생깠다는...이렇게 하란거죠... 어짜피 지원해줘도 안뽑고  안해줘도 안뽑기때문에...ㅎ

기적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기적
작성일 04.14 16:59
@부산혁신당님에게 답글 대구가 절대 안 바뀐다는 생각 자체가 틀렸죠.

대구는 분명히 바뀌고 있습니다.

팩트 체크.

<대통령 선거 대구 득표율 추이>

13대 대선 김대중 후보 2.6%

14대 대선 김대중 후보 7.8%

15대 대선 김대중 후보 12.5%

16대 대선 노무현 후보 18.6%

18대 대선 문재인 후보 19.5%

20대 대선 이재명 후보 21.6%

ZEROCOOL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ZEROCOOL
작성일 04.14 18:09
@기적님에게 답글 점점 희망이 늘어나는 군요^^포기하지 않으면 언젠간 바뀌겠네요 ㅎㅎ독립운동하는 심정으로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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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남인즐님의 댓글

작성자 얼남인즐
작성일 04.14 16:02
욕 많이 드실것 같습니다.
하지만 전 동의하지 않을수 없군요.
Tk 민주분들은 어차피 찍어요.
밭갈이는 흙에 하는거지 공구리에 밭갈이가 안됩니다.
이번선거는 반드시 이기기위해 선택과 집중이 무엇보다 필요합니다.
단합이니 포용이니 하는건 이기고 해도 됩니다.

가시나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가시나무
작성일 04.14 20:26
@얼남인즐님에게 답글 가장 중요한 한 가지가 빠졌네요.

대선은 지역구 투표가 아닙니다.

1표 1표가 모여 대통령을 뽑습니다.

조기 대선을 앞두고 본문 글은 10썩열이 좋아합니다.

얼남인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얼남인즐
작성일 04.14 20:37
@가시나무님에게 답글 네 알겠습니다.
사람마다 생각은 다르고 목표를 달성하는 방법도 다르죠.  제 생각은 그렇고 님생각 또한 다른 방법입니다.
누가 좋아하라고 쓴 글 아닙니다.

이루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루얀
작성일 04.14 16:02
오죽하면 대구분께서 이런 말씀까지 하시는지 참 서글프네요ㅠ 대체 어쩌다 그렇게 30년동안 변하지 않게 되었을까요.
암튼 고생 많으십니다. 그곳의 민주동지분들 화이팅 입니다.

마을이님의 댓글

작성자 마을이
작성일 04.14 16:03
비슷한 곳은 다 그렇게 해야 된다고 봅니다.
강남, 서초, 잠실 .... 북한 접경 지역
페미, 일베, 의사, 검사, 택시, 건설 ....

양극화가 극대화되어 더 이상 중간이 없는 곳에는
괜히 힘빼지 말고 집중해야 될 곳만 집중하면 됩니다.

어차피 안 찍을 분은 절대 안 찍을테고
어떻게든 찍을 분은 또 찍으실테니까요.

가시나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가시나무
작성일 04.14 20:31
@마을이님에게 답글 착각하시는 거 아닐까요?

대선입니다. 지역구 아니에요.

위에 민주당 투표율 보시면 늘고 있습니다.

1표 1표가 대통령 만드는 표입니다.

마을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마을이
작성일 04.14 20:50
@가시나무님에게 답글 제가 말한 곳에서 1표 더 받기 위해 들이는 노력을
다른 곳에 들이면 2표가 더 나올테니까요.

맨 땅에 헤딩하다 보면 소소한 효과는 있겠지만
그것보다 더 크게 돌아오는 게
절망감과 인간에 대한 실망이라면
굳이 그걸 경험할 필요가 있는 걸까요?

다른 곳에서 더 표가 나오지 않는다면 모를까
먼저 노력을 들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다른 분들도 이야기하셨지만
대구 포함 2찍이 대세인 곳은
일반적인 접근이 아니라 충격요법이 필요합니다.
그것외에는 방법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익이나 손해에 민감한 것이 사람이지만
그것보다 더 민감한 것이 차별입니다.
그렇다고 대놓고 차별해서는 안되지만
딱 기본만 하고 그 이상은 다른 곳에 하면
그 차별만으로도 충격은 상당할 겁니다.

가시나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가시나무
작성일 04.15 19:44
@마을이님에게 답글 시간 되실 때 아래 제가 쓴 댓글 한 번 읽어 주신다면 좋겠습니다.

https://damoang.net/free/3616919#c_3626313

야호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야호
작성일 04.14 16:05
저도 대구 출신인데요.. 저긴 강하게 밀어붙여야 바뀔거에요.. 버림받고 외면받을 위기감을 느껴야 바뀔겁니다.

가시나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가시나무
작성일 04.14 20:33
@야호님에게 답글 그럼 이재명에게 투표하지 말자는 분위기를 만들라는 건가요?

대선입니다.

1표 1표가 모여 대통령을 만드는 대선이라고요.

야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야호
작성일 04.15 18:06
@가시나무님에게 답글 대구분이세요? 현지 분위기는 알고 이런 말씀하시나요? 저라고 모든 대구 사람들 마음 아는건 아니지만 말씀하신거 저도 몰라서 그런말 하는거 아니에요..
대선은 사표가 없는거 잘알고있어요
근데 이번에 이재명 대표가 대구가서 가슴 울리는 연설에 시간 할애한다고 득표에 얼마나 효과가 있다고 생각하세요??
가서 마음 돌리는거보다 격전지에 더 공을 들이고 반대진영 씨말리는게 장기적으로 더 이득일겁니다.
우리가 버리는 분위기를 내라는 말이 아니잖아요 지들 좋아죽는 국힘당 씨말려서 버림받는 위기 느끼게 만들어야한단 말입니다.. 강한쪽에 붙어요 저긴 무조건

가시나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가시나무
작성일 04.15 18:45
@야호님에게 답글 시간 나실 때 노무현 다큐멘터리 한 번 보시길 권합니다. 보셨으면 다시 떠 올려 보시길요.

참고로 노무현, 문대인, 이재명 이 분들의 출생지가 어디인지도 한 번 생각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은 적폐 청산은 15~20년이 걸릴 대업이라 생각합니다.

그만큼 저 종일세력들이 최소 조선말기부터 현재까지 쌓아놓은 쓰레기가 어마어마 하고 그 힘이 미치는 곳은 실로 깊고 방대합니다.

한덕수의 현재 행보만 보더라도, 그에 대한 평판을 뒤집어 버린 그 배후 세력이 얼마나 강력한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재명 한 사람만으로는 적폐 청산이 어렵습니다.
차기, 차차기까지 민주 진영이 연속 집권하여, 지속 가능한 청산 체계를 만들어야만 진정한 적폐 청산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서서히 오르는 지지율에 찬물을 끼얹어서는 안 됩니다.

이재명 정권 이후 민주진영이 재집권 못하면 이제는 30년 40년이 걸려도 적폐 청산할 수가 없게 될 겁니다.

그래서 뻔히 알고 있으면서도, 분노와 원통함이 치밀어 오르지만,
지역 감정은 억누르고, 밭을 갈지 못하더라도 조장만큼은 하지 않는 것,
그것이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책임 있는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하루 고생하셨습니다.

야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야호
작성일 04.15 19:39
@가시나무님에게 답글 말씀하신 의도 충분히 이해했습니다.
답답한 마음과 급한 제 마음이 너무 날카롭게 표현 된 것 같네요..
말씀하신 내용이 느리지만 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게 맞길 빕니다.
좋은 말씀 감사하고 편안한 저녁 되시길 빕니다.

끼융끼융님의 댓글

작성자 끼융끼융
작성일 04.14 16:06
저도 고향이지만 그 동네는 답 없습니다. 87년 체제 이후 민주당 지지 20% 내외에서 그다지 바뀐적 없죠. 앞으로도 쭈욱 그럴겁니다. 거긴 젊은층도 별반 다르지 않아요.

pOOq님의 댓글

작성자 pOOq
작성일 04.14 16:07
동병상련입니다. (저도 대구시민입니다) ㅜㅜ

방랑자님의 댓글

작성자 방랑자
작성일 04.14 16:10
대구 토박이 30초? 중입니다만... 진짜 공감합니다.

사찰금지님의 댓글

작성자 사찰금지
작성일 04.14 16:10
지인중에 대구, 구미 사람이 있는데요...긴말 안겠습니다.
고생하십니다...ㅠㅠ

Ivory님의 댓글

작성자 Ivory
작성일 04.14 16:11
그래도 이번에 대구에서 집회하시는거 보면서 좀 감명 받았습니다 그곳에서 1찍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십니다. 집회때 국힘 대구 당사 박살 내는거 보면서 정말 조그마한 희망의 싹을 봤습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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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ain님의 댓글

작성자 Swain
작성일 04.14 16:11
안타깝지만 동의합니다. 80프로 2찍이 망해서 동네가 해체되거나 조중동, 극우선동유튜버를 잡는게 훨씬 빠르다고 생각합니다.

삼진에바님의 댓글

작성자 삼진에바
작성일 04.14 16:14
고생하십니다. 주변을 돌아보면서 얼마나 답답하실까요....

Elbowspin님의 댓글

작성자 Elbowspin
작성일 04.14 16:15
노무현 대통령께서는 텅빈 부산에서도 연설을 하셨습니다.
이재명 대표께서 대구를 피하지는 않으실 것 같습니다.
그리고 대구도 언젠가는 변하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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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뚠뚠님의 댓글

작성자 배가뚠뚠
작성일 04.14 16:16
공감합니다.

퓨리오사7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퓨리오사7
작성일 04.14 16:16

aka개마님의 댓글

작성자 aka개마
작성일 04.14 16:18
경상도도 마찬가지 입니다. 한자한자 공감합니다.

Southstreet님의 댓글

작성자 Southstreet
작성일 04.14 16:19
현직 대구사람 개공감입니다.

HJLee1120님의 댓글

작성자 HJLee1120
작성일 04.14 16:22
에고 고생많으십니다. 비례의원이라도 경상도에서 활동하시는 분들 앞순위로 올려줌 좋겠네요. 그 동네는 뭘해줘도 민주당 빨갱이 욕이 디폴트인거 같지만 시간이 흐르면 나아짐 좋겠습니다.

우주미아님의 댓글

작성자 우주미아
작성일 04.14 16:23
공감가는 글입니다....사람으로서는  좋은 대구 사람들이 많은데..정치쪽으로 빠지면 대화자체가 안되더라구요...
국힘이 바뀌어야 하는데  작대기만 꼽아도 뽑아주니 국힘도 바뀌지도 않고 악순환의 연속인듯합니다.

Rebirth님의 댓글

작성자 Rebirth
작성일 04.14 16:25
노고 많으십니다~
응원합니다.

빠른늘보님의 댓글

작성자 빠른늘보
작성일 04.14 16:26
웃음이 나오는데 이런게 바로 쓴 웃음이군요 ㅎㅎㅎ 몹시 공감합니다.  대경의 미래요? 없어요 그딴거.  초딩, 중딩들의 우경화가 벌써 많이 진행 되었습니다.  고딩, 대딩, 20-30 직딩들? 말하면 입아파요.  그냥 일베 그 자체입니다.  일베화 되지 않았다? = 유행에 뒤쳐진다 = 왕따 당한다.  의 공식이 성립되는 동네입니다. 
민주당이 거대 야당이 되던 날, 회사의 20-30 직원들이 나누던 이야기가 기억 나는군요.  "온통 파랑색이노? 나라 망하겠노? / 어? 노? 님 신고합니다. 나라 ㅈ망각" 이라고 지들끼리 낄낄대던 모습이.

안탱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안탱
작성일 04.14 16:28
현직 대구 사는 사람인데 격하게 공감합니다. 저는 부산에서 태어나 서울 거쳐 대구에서 15년째 자리 잡고 살고 있지만 단 한번도 대구사람이라고 생각한 적이 없습니다. 가뜩이나 정이 안 가는데 이번에 탄핵될 때 우리 사무실 직원들(40대~50대) 안타까워 하는거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정뚝떨

비타민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비타민밤
작성일 04.14 16:30
고생 많으십니다. 응원 드려요

초롱이님의 댓글

작성자 초롱이
작성일 04.14 16:31
대구 토박이고 부모님은 충청도분이시나 젊으실적부터 대구에 터를 잡으셨습니다.
도대체 이해가 안갑니다.
대구는 터에 사람을 오염시키는 무언가가 있는게 아닐까 합니다.

주변인74님의 댓글

작성자 주변인74
작성일 04.14 16:35
50대에 접어든 대구사람으로 찐 공감합니다.
이 동네 정말 안바뀝니다.
젊은 사람 얘기를 들어보면 국민의 힘은 이번에 개판을 쳐놔서 찍기 싫고 그렇다고 이재명은 찍기 싫어서 투표 안한답니다..
찍을 사람이 없답니다..

여기에 밭을 갈 노력을 10%만 주고, 나머지 90%는 접전지역에 써주시길...

네모라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네모라미
작성일 04.14 16:43
@주변인74님에게 답글 제 옆에 같이 일하는 2찍이랑 논리가 똑같군요. 지난 번에도 윤가놈 찍더니.

따뜻한가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따뜻한가을
작성일 04.14 22:12
@주변인74님에게 답글 TK출신으로 공감합니다.  지역에서 열심히 하시는 분들은 총선에서 비례대표  우선순위에 배정해주시고, 대선에서는 PK나 충청권에 힘을 쓰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가끔 대구가서 만나는 친구들과 얘기 하면 답답합니다. TK 출신이지만 타지역, 특히 수도권으로 이동한 친구들은 그렇지않은 경우가 믾은데, 대구에 있는 친구들은 점점 더 생각이 굳어가는듯합니다. TK의 진보진영분들 너무 감사하고, 고생 많으십니다.

동산님의 댓글

작성자 동산
작성일 04.14 16:38
저도 대구 살지만 답없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전형적인 강약약강의 도시라 생각하는데, 생각없이 말하고 행동하는 것에 대한 처벌만 제대로 하면 조금은 변화시킬 수 있다 생각합니다. 특히 가짜뉴스 처벌만 해도 많이 바뀔거라 봅니다.

권콩이아빠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권콩이아빠
작성일 04.14 16:38
하지만 그렇다고 대구를 내놓으면 대구에서 가만히 있지 않습니다. 점점 번져나갈 뿐이에요.. 험지여도 민주당이 목소리를 내는 이유는 그런 이유가 있습니다... 답이 없는건 저도 너무나 잘 알겠지만... 언젠가 그 날을 위해 그저 계속해서 목소리를 내야 할겁니다...

화이팅입니다..!

기적님의 댓글

작성자 기적
작성일 04.14 16:40
동의하지 않습니다.

대구는 분명히 바뀌고 있습니다.


사실관계를 바로잡습니다.


16대 대선 노무현 대구 득표율 18.6%

18대 대선 문재인 대구 득표율 19.5%

20대 대선 이재명 대구 득표율 21.6%


지난 대선에서 0.7% 차이로 졌음을 생각해 보세요.

대구는 절대 포기하면 안 되는 지역입니다.

이안타님의 댓글

작성자 이안타
작성일 04.14 16:40
뭐래요. 안돼요. 포기하면 안돼요. 한두명이라도 잡아야 합니다. 총선은 몰라도 대선 생각하면 이런 이야기 하시면 안됩니다.

지난 대선에서 아까운 차이 보셨잖아요. 이런 글 도움 안됩니다. 푸념이라면 몰라도 절대 주변인들에게 이러지 마세요.

역사돌이님의 댓글

작성자 역사돌이
작성일 04.14 16:40
그럼에도 대선은 거기라도 한표 더받아야죠.
저두 오랫만에 고향 대구와선 사람들 만나지를 못해요!
대화하기 싫어요!
다만 여기서 표를 주는분들이 있고, 그들을 응원해줘야 합니다
대구의 1%는 타지역 5%이상 효과도 있고..
암튼 어려워요~~

HENE님의 댓글

작성자 HENE
작성일 04.14 16:43
반대입니다. 대선에서 득표는 사표없이 그대로 당선으로 가죠. 가령 20%에서 30%로 10% 오르면 (대구, 경북 총 유권자는 400만 조금 넘는데) 40만표를 가져와서 총 80만표 차이를 내는 것입니다.
진짜 대구 살면 5년에 딱 한번 의미있는 투표하는 건데... 더 응원하고 힘내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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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나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가시나무
작성일 04.14 20:20
@HENE님에게 답글 제가 하고 싶은 말입니다.

고구마맛감자님의 댓글

작성일 04.14 16:49
속상한 마음 이해합니다.
하지만 지선과 총선같이 파편화된 선거와 그 결과를 얻는게 아닌
한자리를 위해 전국민의 의사를 묻는 선거입니다.
0.7%로 진 지난 대선을 생각하면 더더욱 대구를 제껴놓을 순 없죠.ㄷㄷㄷ

조금 더 힘내시고 같이 나아갑시다~!!!ㅎ

90ee0820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90ee0820
작성일 04.14 16:50
친정이 대구고 부모님 살고 계세요. 총선 지선 때는 내버려두는데 대선 전에는 시간 만들어서 대구 빙문해 부모님 친구들 설득합니다. 대선은 포기 할 수 없어요

블루지님의 댓글

작성자 블루지
작성일 04.14 16:52
설마 진심에서 우러나와 대구는 그냥 제껴놓으라고 하신거겠습니까. 너무 속상해서 ... 답답해서 그러신거라는거 다 알껍니다. 

그리고 애초에 이재명대통령 스타일자체가 저기는 제껴놓고, 저기는 후순위로 미뤄놓고 그렇게 할 스타일도 아니고
뭔가 잼며들게 할만한 뭐라도 3년동안 있지 않겠습니까.
이번 대선은 현상유지라도..
다음 23대 총선이 진짜 목표여야 하지않을까요.
그곳에서 한두석이라도 이전보다 더 가져오는걸로...

조형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조형
작성일 04.14 16:54
공감이라도 눌러봅니다.
힘내십시오

솜다리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솜다리
작성일 04.14 16:54
고생많으세요~안그런척 하는거보다 차라리 이렇게 터는게 낫습니다

아트루팡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트루팡
작성일 04.14 16:56
친위쿠테타 일으킨 당을 그대로 찍어준다면 그냥 빨리 뒈지는것만이 우리나라에 도움이 되는 인간들인거죠..

마라트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마라트
작성일 04.14 16:57
저도 찐 대구인입니다.
제 생전에는 달라질꺼라 믿고 한표 꼭 행사하고 있습니다

우리딸이뻐요님의 댓글

작성일 04.14 17:02
저도 고향이 대구입니다만...그래도 관심은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줌 밖에 안되는, 그러면서도 버티고 있는 지지자분들께 힘을 실어줘야지요. 선거유세 안해도 찍을거라 하시지만, 사람 마음이라는게 생각보다 쉽게 상처받고 꺾입니다. 대구같은데서는 더욱...

고슷케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고슷케이
작성일 04.14 17:15
민주당에서는 TK 내려가서 그냥 민주당을 지지한다고 고생해주는 지지자들에게 고맙다는 이야기만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거면 그분들에게 위로가 될 것 같아요.
TK에서 중도층, 보수층 잡으려고 애쓰는 것은 ROI가 안나와요.

남매아빠님의 댓글

작성자 남매아빠
작성일 04.14 17:24
제 후배중에 서울에 20년 넘게 살면서 아직도 사투리쓰는 찐 대구녀석이 있어요 부모님한테 아직도 민주당 밭갈기 하더군요 짠하면서도 고맙고 그래요 그런 노력들이 더디지만 앞으로 나아가는길이라 생각합니다

나르는곰돌이2님의 댓글

작성일 04.14 17:46
포기는 반대합니다.

이 지역의 정서에는 피해의식이 있고
수백년 간 쌓인 것이기에 없어지는데도 오래 걸릴 겁니다.

이제 와서는 그 정서가 종교화되어 배고픔마저 잊게 하는 것 같은데

제3자가 보기에 이젠 정말 유해하지만
그걸 놓치면 죽을 것 같다는게 인류죠.

비타민A님의 댓글

작성자 비타민A
작성일 04.14 18:04
혼자만이라도 대구경북 특산물과 상품들은 불매중 입니다

petrucci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petrucci
작성일 04.14 18:14
현직 대구경북 토박이 입니다. 전에부터 같은생각했어요. 대구에 현수막걸고 돈쓰지말고 충청도나 부산경남에 투자하지 이런생각 많이 했습니다. 욕할필요없이 그냥 정치적으로 버려주세요. 생각있는 사람들은 알아서 지지합니다. 저도 환경이 괜찮아지면 다른 도시로 이사갈 생각 하고있습니다. 완전히 고립시켜 버리는게 방법일지도 모르죠 ㅎㅎ

미야옹미야옹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미야옹미야옹
작성일 04.14 18:59
@petrucci님에게 답글 예전엔 같이 가야한다 생각했는데
그쪽은 잘 대해주면 더 무시하더라구요.
그래서 강강약약이 맞는 것 같아요.

maybe님의 댓글

작성자 maybe
작성일 04.14 20:21
저는
이번 윤석열 사형시키고
내란당 해체시키면
희망이 더 보일거라 생각합니다.

밀애대통령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밀애대통령
작성일 04.14 21:34
TK에서 태어나서 살았지만…지역경제가 망하는 것은 민주당이 정권 잡아서 그런거고, 그쪽당에서 정권 잡을때도 지역경제가 박살나고 있을때는 그래도 그당이 잡아서 이정도 버티는 것이라 생각합니다…대다수가 그렇게 생각함.

wera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wera
작성일 04.14 22:13
마음이 아픕니다 ㅠㅠ

Serendipity4u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Serendipity4u
작성일 04.14 23:45
저도 대구 출신이라 매우 공감합니다 ㅠ.ㅠ 해외에 있으면서 대구지역 내 표는 티도 안나는.줄 알지만 꾸역꾸역 재외국민투표 꼭 하고 있어요. 지난 투표율 보니.대구라도 재외국민투표는 민주당이 압도적이더라구요. 그나마 위안이지만 표가 너무 작아서...언젠가는 달라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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